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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샤이니의 한류바람 그들에게는 K-DNA가 있다. 통계청이 그 비밀을 밝히다.

by 핑구야 날자 201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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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샤이니의 한류바람 그들에게는 K-DNA가 있다고 합니다. 통계청이 그 비밀을 각종 통계자료을 통해 소녀시대, 샤이니의 한류바람의 비밀이 K-DNA에 있음을 알려주어 놀랐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K-DNA가 있다고 합니다. 예전 학창시절에 소피마르소, 브룩쉴즈, 피비케이츠의 사진을 코팅해서 책받침으로 사용하고 로드스튜어트의 ComeBack을 들으면서 열광했던 시절이 있었죠. 겨울연가의 배용준이 일본에서 욘사마로 불리기 시작할때마다 참 일본인들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었죠. 지금 소녀시대, 샤이니등의 아이돌이 일르키고 있는 한류바람이 전세계로 계속해서 확산되면서오히려 한류바람을 일으키는 아이돌 덕분에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답니다. 과연 한류바람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한국인의 피에 어떤게 전세계인들을 이토록 열광시키고 있는지 통계청의 발표로 해답을 찾았답니다.


시련을 넘어 오늘에 있기 까지

그리스, 이탈리아등 유렵에서 부는 위기의 소식을 들으면서 과거 IMF 경제위기로 겪었던 고통을 생각나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거리로 내몰리고 대책없이 생계를 걱정해야 했던 그 시절을 이제는 극복하고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안심할 상황은 아니죠. 그러나 저력이 있는 우리는 한국인이 아닙니까? 한국인의 K-DNA(Korean DNA) Power를 통계청이 분석한 자료로 참고 및 인용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글로벌 우수 인재들을 만들어 내는 K-DNA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배출한 한국은 글로벌한 우수 인재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숫자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제기구 근무인력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취임했던 2007년 247명에서 출발해 2008년 305명, 2009년 326명, 2010년 353명, 2011년 398명으로 늘었습니다.  고위직을 보면 최영진 코트디부아르 유엔 특별대표와 김원수 유엔 사무총장 특보, 강경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부대표 등 국장급 이상의 고위급 인력도 22명에 달한다고 문화일보 조민진기자가의 기사에 나와있더라구요. 또한 해외취업자수는 2006년 1,446명에서 2010년 2,719명으로 성장을 했습니다. 놀랍죠.

 

* 출처 : e-나라지표(외교통상부: 아국인 국제기구 진출현황)
 
세계에 나눔을 실천하는 K-DNA

6.25전쟁 후 많은 국가의 도움을 받았던 대한민국은 해마다 증가하는 무상원조 규모와 함께 각종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제는 원조받는 국가에서 원조하는 국가로 성장을 했습니다. 행정안전부 자원봉사 센터에 따르면 내국인 자원봉사자 등록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전국 248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내국인 자원봉사자가 무려631만명이라고 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등 국제 자원봉사기구를 통해서도 세계 각지에서 열심히 그리고 묵묵히 봉사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또한 한국 국제협력단등 정부기관을 통해서 해외봉사에 참여한 사람은 1999년 103명에서 2009년 1,000명으로 8.7배의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곳간에서 인심이 난다고 합니다.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진입한 이유도 있겠지만 은혜를 아는 K-DNA덕분이 아닌가 싶어요.



연예인들도 여느때보다도 해외로 자원봉사를 많이 하는데 처음에는 인기를 먹고 사는 직업이기 때문이 그럴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과거에도 연예인이 있었지만 요즘 같지는 않았죠. 이러한 연예인들의 자원봉사는 한국을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에게도 동기부여를 하는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어 지금은 박수로 응원을 보냅니다.


한류바람과 함께 몰려드는 관광 코리아 K-DNA

해외취업자들이 코리안드림을 꿈꾸며 과거 우리가 어메리칸드림을 꾸면서 미국으로 진출했듯이 숫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문화 가정이 많아지고 단일민족보다는 더불어 사는 민족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출처 : 산업인력관리공단 국가별 취업통계

뿐만 아니라 K-POP등과 함께 한류바람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2010년만해도 880만명이 찾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1,00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고 하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10 외래관광객 실태 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은 방문지로 명동(28.5%), 고궁(18.9%), 동대문시장(15.6%)을 뽑는다고 합니다.

출처 : bong618님 블로그 바로가기

글로벌 우수 브랜드를 만드는 K-DNA

대기업은 말할 것도 없고 주부들이 더 잘 아는 한경희생활과학은 미국 홈쇼핑 1위 업체인 QVC에 스팀 살균청소기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올해 매출액은 50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라고 하니 대단하죠. 비비크림하면 이제는 모르는 분이 없을 겁니다.


국내 뷰티업체 한스킨이 2005년 개발해서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국산 화장품의 판매량에도 전반적인 판매량 증가로 영향을 미치기도 했었답니다. 화장품 수출액은 2001년 1억3500만 달러였던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출액은 2010년 8억2500만 달러로 5.1배나 성장할 만큼 한국 화장품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문화콘텐츠로 세계를 사로잡는 K-DNA


욘사마 배용준의 겨울연가와  이영애의 대장금을 시작으로 최근 소녀시대, 사이니등등 아이돌로 이어지는 K-POP 그리고 영화, 게임, 방송등 다양한 문화 컨덴츠로 확대 되면서 유럽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뽀로로는 현재 프랑스와 영국 등 120여 개국에 수출이 되면서 대한민국을 너머 전세계 영유아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뽀로로의 브랜드 가치는 3893억 원이나 된다고 하니 놀랍습니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2010 콘텐츠사업백서

2008년을 전후로 해서 콘덴츠산업 수출액이 수입액을 앞서면서 연평균 20%에 육박하는 성장세와 2009년에는 26억 달러로 수출규모가 두 배나 늘었다고 합니다.

통계청이 분석한 한국인의 K-DNA(Korean DNA) Power

통계청의 통계자료를 통해서 한국인의 유전인자 K-DNA가 오늘날 대한민국의 이뤄낸 성취의 토대인 근면과 성실, 강한 공동체 의식, 속도를 중시하는 빨리빨리 문화, 가무를 즐기는 문화 애호 성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인은 언제 어디서나 성실하고 근면하게 노력하는 우수한 국민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위상도 역시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것도 이러한 국민성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우리만의 자화자찬이 아니라 통계청의 각종 지표에서 숫자로 말을 해주고 있습니다. 빨리빨리문화가 때로는 숨차게 만들기도 했지만 그렇게 달려왔기 때문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 민족의 멋진 K-DNA가 아닌가 싶어요. 많은 한국인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더욱 겸손한 자세로 세계무대에 서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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