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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고장난 컴퓨터 스마트폰 중고매매 주의할 점!!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지로 개인정보 보호

by 핑구야 날자 201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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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컴퓨터와 스마트폰 중고매매 주의할 점과 회원 탈퇴전 꼭 해야 하는일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은 현대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기지만 필요없다고 홀대하면 뒤통수를 얻어 맞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카메라 촬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일부 사용자들 중에 자신의 노출된 신체 일부나 전부를 찍는 경우가 있습니다. PC에 저장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죠. 무심결에 찍은 사진으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것은 아차하는 순간의 방심에서 비롯됩니다. 메세지, 카톡,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등에 『너만 봐』 전송을 하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고장난 컴퓨터와 스마트폰 중고매매시 포멧을 하거나 공장초기화등을 하고 안심하지만 복구가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평상시 사용에 주의하라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역시 고민되는 문제입니다. 신체노출한 사진을 찍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금융거래가 가능한 공인인증서도 PC에 저장하지 않고 USB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보안카드나 스마트폰 재인증등으로 보안이 강화되어 신체노출 사진보다는 조금 안심이 되기는 합니다. 중요한 데이터는 외장디스크에 별도로 보관하는 것이 좋겠죠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


고장난 컴퓨터를 다만 얼마라도 건져보겠다고 중고로 판매하는 것 보다는 차라리 재활용처리 하는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버리는 것 보다 하드디스크를 물리적으로 파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량의 컴퓨터를 처리하는 기업의 경우라면 전문 파쇄업체에게 의뢰하면 되지만 개인인 경우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크죠. 개인은 하드디스크를 분리해서 파쇄하는게 좋습니다. 망치로 냅다~~~ ㅋㅋ 기업체도 파쇄전문업체에게 맡겨도 믿으면 안되겠죠. 직접 파쇄되는 과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개인정보와 중요자료가 많은 경우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하겠죠.


두번째는 와이핑방식입니다. 저장장치에 전장된 정보의 연결고리를 끝어버리는 방식입니다. 다시말하면 복구가 되지 않도록 소프트웨어적으로 포맷한다고 보면 됩니다. 로우포멧은 물리적으로 포맷을 하는 방식이지만 베드섹터가 심하지 않으면 복구가 됩니다. 와이핑프로그램은 네이버나 다음에서 BCWipe등등 찾아 보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 방법은 디가우징입니다. 하드디스크등 저장 장치에 강력한 자력을 통해서 내용을 완전히 삭제하는 기술입니다. 그런데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역시 물리적인 파쇄만큼이나 쉽지 않습니다.



결국은 일반인들에게는 와이핑방식이 편하겠죠. 만약 하드디스크 자체가 고장이 나서 와이핑방식이 어려울 경우는 물리적인 파쇄를 해야겠죠. 남는게 힘뿐이니까요.ㅋㅋ PC는 이렇게 처리한다고는 하지만 스마트폰의 경우는 공장초기화가 최선인듯 보입니다. 혹시라도 노출사진을 찍었던 적이 있다면 방법은 공장초기화하기 전에 열심히 풍경을 사진이나 동영상을 메모리가 꽉 찰때까지 찍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지우고 또 찍고~~ 이렇게 3회 이상 반복하면 되겠죠.


신체노출사진, 개인정보가 거래된다니


신체노출사진, 개인정보가 거래되는 것은 아시죠.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스마트폰인 경우는 본인에게 전화를 걸어 협박과 금품을 요구하기도 하죠. 무심코 중고매매로 팔거나 분실한 스마트폰이 어이없고 황당한 결과를 만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장난이라도 스마트폰으로 신체노출사진을 찍거나 타인을 찍는 행위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회원가입한 서비스에서 탈퇴를 하기전에 반드시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개인정보를 일단 변경하고 1주일정도 후에 탈퇴하는게 좋습니다. 회원가입을 하고 나면 몇일 후에 스팸전화로 곤혹을 치루게 되잖아요. 이미 개인정보가 노출이 되거나 판매가 되었겠지만 더 이상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회원탈퇴전에 개인정보를 변경해야 합니다. 보통 기업에서 안전한 데이터 관리를 위해 백업을 받아두는데 일주일 정도면 기존 데이터가 변경한 데이터로 바뀔 가능성이 높죠. 기업마다 백업스케줄을 알 수 없으니 최소한 개인정보 변경후 1주일이 지난 후에 회원탈퇴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최근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인터넷, 이동통신, 전자상거래 등 개인정보를 취급,활용하는 기업들은 사용자들에게 '개인정보 이용내역'을 반드시 통지하게 되어 있어 메일을 받아 보셨을텐데요. 전 지우지 않고 가입한 회사의 정보를 정리하는데 역으로 이용하고 있답니다. 그동한 가입하고 잊어버린 업체들을 이번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지로 여러분도 고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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