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워치(지워치) 출시일을 기다렸는데 드디어 출시가 되는군요. 구글과 함께 하는 G워치 스펙과 가격보다 디자인이 더 매력적으로 보여 일단 살짝 흥분된 상태입니다. 삼성의 갤럭시기어2(갤기어)가 선점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소니워치의 디자인을 더 좋아했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LG G워치(지워치)는 스펙과 가격보다는 먼저 공개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지난번에 CES2014에서 공개한 LG전자의 라이프밴드 터치는 기능은 만족할만한데 좀 더 슬림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거든요. 물론 시제품이 나올때는 바뀔 수도 있겠지만요. LG G워치(지워치) 출시일을 반기는 입장에서 디자인이 눈에 쏙 들어오더라구요.
타사에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선보이는데 LG는 헬스관련 디바이스만 선보여 의아해 했어요. 이미 G워치에 대한 상표등록을 진작에 해놓았던 걸 알고 있었거든요. 드디어 LG전자가 구글과 함께 웨어러블 디바이스 플랫폼인『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적용한 첫 스마트워치를 공개하게 됩니다. 브랜드명은 『LG G 워치(LG G Watch)』로 올해 4월이후에 공개가 됩니다. 늦어도 6월까지는 사용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LG전자가 G워치를 개발하는 시작부터 구글과 함께 라드파트너가 되어 스마트워치를 개발하고 했습니다. LG G워치의 포커스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성능 완성에 있습니다. 구글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리드 파트너(Lead partner)의 일원으로 투자한 LG전자의 작품입니다. 넥서스4, 넥서스5, LG G패드 8.3등 그동안 구글과 협업을 꾸준히 진행해온 터라 더욱 기대가 됩니다.
LG전자가 프라다링크로 세계 최초의 3G 방식 터치 워치폰과 시계형 블루투스 액세서리를 보였던게 기억이 납니다. 늘 그대로 계속 플래그쉽으로 이어 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답니다. 이번에 G워치가 구글과 함께 선보이는 소식에 어찌나 반갑던지 몰라요. 약간 늦은감이 있지만 완성도가 높다면 용서할 수 있어요.ㅋㅋ
LG G워치는 태생부터가 다릅니다. 삼성의 갤기어2처럼 자사제품에만 국한되어 출시가 된게 아닙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든 스마트폰과 호환이 되기 때문에 범용성이 뛰어나죠. 막강 구글과의 리드파트너로 개발하다보니 완성도 높은 스마트워치가 된게 아닌가 싶어요.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는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알려 주거나, 오케이 구글(OK Google)의 음성인식기능을 이용해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LG G워치에서 얻을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LG전자의 Q보이스의 음성인식 기능이 뛰어나 접목을 해봤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 G워치 관련 동영상
구글의 안드로이드웨어를 탑재한 LG전자의 LG G워치는 구글을 사용하고 있은 User들에게 얼마나 매력적인 경험을 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기능들이 많을 것 같죠. 구글은 역시 구글스럽게 개발자들에게 구글의 안드로이드웨어의 접근성을 높여 웨어러블 시장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줄 것입니다.
▲ G워치관련 동영상
LG전자가 스마트폰에서 늦게 출발했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지금은 제 위치를 찾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구글 안드로이드웨어를 탑재해서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모든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는 G워치가 완성도 높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찾아올 것을 기대합니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요.
스마트워치 출시전쟁!! LG G워치,삼성 기어,애플 아이워치,소니 스마트워치2 스펙과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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