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신곡 어이(Uh-ee)와 섹시한 고쟁이 패션!! 5번째 싱글앨범으로 돌아온 크레용팝 배경화면

<크레용팝> 신곡 어이(Uh-ee)와 섹시한 고쟁이 패션 돌풍이 기대됩니다. <크레용팝>의 5번째 싱글앨범이죠. 크레용팝 배경화면 사진을 투척하면서 얼마나 신나는지.. 뽕필이 살아있는지 들어보세요. 크레용팝은 빠빠빠로 전국을 쓸어버인 걸그룹인 거 모르는 분들이 없어요. 섹시한 노출로 남심을 자극하는 걸그룹과는 달리 복고풍의 안무와 노래도 빠빠빠의 인기를 이어갈 것 같아요. 기존 걸그룹과는 달리 트로트로 승부수를 던진 크레용팝은 의상컨셉도 참 재미있고 단순해서 눈길이 많이 가더라구요. 빨간양말에 고무신을 신고 빨간 수건을 두른 크레용팝은 지난 1일 새벽 0시를 기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5번째 싱글앰법 어이(Uh-ee)의 음원과 뮤직비디로를 공개했어요.

뽕필 제대로 받은 크레용팝

크레용팝의 뽕필를 받아 선보인 어이는 트로트의 기본은 있지만 뭐라고 해야하나? 퓨전스타일의 트로트라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젊은 취향에 맞게 스피디한 브트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무장을 했어요.

크레용팝이 빠빠빠에서도 중독성있는 멜로디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 듯 이번에도 중독성이 강한 트로트풍의 멜로디가 반복적으로 나옵니다. 몇번 들으면 절로 따라하게 되죠. 전문용어로 하우스 일텍트로닉 뽕짝이라는 독특한 장르라고 하네요.ㅋㅋ

뮤비를 보면 바로 중독

크레용팝 신곡 어이(Uh-ee)의 뮤비를 보면 왠 닭싸움~~ 닭싸움이 닭싸움이 아니랍니다. 닭싸움을 응용한 안무랍니다. 닭싸움은 누구나 알고 있죠. 바로 이점을 노린 듯 합니다. 대중화된 놀이문화인 닭싸움을 안무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쉬운 동작으로 리메이크했죠. 다이아몬드 스텝도 들어가서 너무 신나요. 빠빠빠의 춤 동작도 일부 들어가 느낌이 좋아요. 크레용팝의 5번째 싱글앨범 『어이』의 안무는 공전의 히트록 빠빠빠를 이어갈 중독성이 강한 안무로 또 다시 패러디 열풍을 몰로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크레용팝의 어이가 단순한 중독성 멜로디로만 있다면 아쉬웠을텐데.. 가사를 들어보면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용기를 낼 수 있게 힘을 주는 가사가 있어요. 예를 들면 『언제부터 내가 이리 약해졌었던가 왕년에 잘나갔던 내가 아니었나』라던가 『삐까뻔쩍 나도 한번 잘 살아 보자 블링블링 나도 한번 잘살아 보자』등입니다. 어때요 힘이 나죠.

고쟁이 패션의 은근 섹시코드

크레용팝의 어이 패션은 하얀색 모시 저고리와 바지를 입은 거랍니다. ㅋㅋ 흰 고무신에 빨간 양말과 빨간 두건으로 포인트를 줘 따라하는 분들도 의외로 많을 수도 있겠어요. 빨간색 두건이 컨셉이라기 보다는 두건 자체로만 봐야 할 것 같아요.

어이(Hu-ee) 노래 듣기

그러나 전 고쟁이 패션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고쟁이는 한복에 입는 여자 속옷의 하나입니다. 마치 크레용팝의 의상이 고쟁이 같아 요즘 걸그룹과는 다른 섹시한 매력이 느껴져요. ㅋㅋ 나만 그런가? 크레용팝 어이의 뮤직비디오에서 보면 섹시하고 재미있는 장면이 흥도 나고 웃기기도 해서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어이(Uh-ee) 노래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