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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DC62 머신 후기- 싸이클론 명품기술의 완전체 무선청소기를 직접 보니

by 핑구야 날자 201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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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DC62머신 후기입니다. 싸이클론 명품기술의 완전체 무선청소기 DC62를 다이슨 자이언트 싸이클론 이벤트에서 만나보고 왔어요. 기술기업 다이슨은 무선청소기 DC62이외에도 일반 진공청소기 DC48도 선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날개없는 선풍기 에어멀티플라이어도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알러지나 미세먼지 때문에 청소에 민감한 분들은 진공청소기 중에 다이슨과 일렉트로룩스를 많이 선호합니다. 특히 다이슨의 미세먼지 흡입율은 대단해서 청소 후에 걸레질을 따로하는 일반 진공청소기와는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일반청소기와는 달리 고가인 명품청소기 다이슨은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기술기업 다이슨의 철학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었어요.



용산역 광장에 설치된 다이슨의 부스는 레디얼 루트 싸이클론을 형상화한 먼진 조형물로 만들어져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이슨 청소기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직접 작동도 해보고 있었어요.

 


다이슨 DC48 진공청소기는 알러지케어 청소기로 기존의 청소기에 비해 30% 소형화와 DC29에 비해 40%의 소음감소가 되었어요. 컬러풀한 싸이클론은 핵심기술임을 더욱 잘 보여주고 있어요.



DC48은 래디얼 루트 싸이클론 기술로 공기 흐름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기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공기 통로를 변경했어요. 그래서 압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 최대 313,200G의 원심력이 미세먼지를 제거하게 됩니다.



일상에서 진공청소기로 청소하고 나면 모아지는 먼지들 속에 우리의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박테리아, 꽃가루등등 알러질를 일으키는 것들이 많죠. 청소기가 단순히 보이는 먼지만 청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미세먼지까지 말끔하게 청소해주길 바라는게 주부들의 바램이죠.



브러시를 보고 놀랬어요. 전동성이 높은 카본 화이어 최신 탄소섬유와 카페트에 박힌 미세먼지 제거에 최적화된 뻣뻣한 나일론 브러시가 애완동물을 키우는 분들에게 더욱 만족도를 높혀 줍니다.



그리고 DC48을 구동시키면 통안에 있은 연기가 흡입되는 것을 보고 놀랬어요. 지속적인 흡입력으로 미세먼지를 흡입하고 깨끗한 공기만을 배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거랍니다.



다이슨은 최초로 먼지봉투를 개발한 기술기업이죠, 그리고 먼지봉투가 없는 청소기도 개발하였습니다. 이젠 원심력을 이용한 싸이클론기술로 진공청소기 먼지봉투와 필터를 막고 있던 꽃가루, 곰팡이포자, 세균등의 작은입자까지도 제거하게 되었죠.



다이슨 DC62 무선청소기의 원리와 작동방법등을 스태프의 소개로 자세히 들어 보았어요. 



다이슨 자이언트 싸이클론 이벤트에서 한참을 구경하고 나니 어둑어둑해졌어요.



다이슨 간담회가 열리는 용산CGV 골드클래스 라운지로 장소를 옮겼어요.



사실 제가 관심이 있던 머신은 다이슨의 DC62 무선청소기입니다. 3시간 정도 충전에 20분사용이 가능한 DC62는 기존 진공청소기와는 다른 모습과 강력한 흡입력에 만족스러웠어요.



다이슨 간담회가 시작되기 전에 한번 더 둘러보면서 은근 욕심이 나더라구요.



다이슨 DC62 무선진공청소기는 손잡이 부분에  2중 래디얼 싸이클론이 위치해 있습니다. 길이조절 쉽고 헤드도 다양해서 마루, 카페트, 자동차 시트등은 물론 키보드도 청소를 할 수 있답니다.



다이슨 간담회 장소 한켠에 있는 에어멀티플라이어 3종이 놓여 있어는데 날개없는 선풍기가 너무 놀라웠어요. 사진으로 보던 머신을 직접 보고 만져보니 시원한 바람이 원형테두리에서 나오더라구요.



직접 카페트에서 DC48 진공청소기를 작동시켜보면서 부드럽고 조용히 청소가 되어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통이 작다보니 호스가 직각으로 올려 방향을 틀면 넘어지더라구요. 아쉬움이 남았어요.



다이슨 청소기를 분해하고 조립하는 시간이 제일 짧은 도전자에게 다이슨 청소기를 주는 이벤트도 함께 열렸답니다. 도면을 한번 보고 분해와 조립을 도전하는 이벤트인데 생각보다 쉬웠어요.



다이슨 간담회 장소로 이동~~ 영화만 보던 골드클래스에서 행사를 하는 것은 처음이네요.



다이슨의 직원이 나와서 다이슨의 기업철학인 완벽주의에 대해 소개가 있었습니다.



다이슨의 엔지니어가 직접 다이슨 머신을 설명하는 시간을 통해 좀 더 디테일하게 알 수 있었어요. 에어멀티플라이어의 원리와 구동력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날개없는 선풍기 에어 멀티플라이어의 매력에 빠질 겁니다. 다이슨 에어 멀티플라이어를 통해 바람이 어떻게 부는지 확인해보세요.



다이슨은 진공청소기에 흡입된 미세먼지를 분석하여 좀 더 발전된 머신을 만들고 있어요.



보기만해도 징그럽죠. 이러한 진드기와 알등을 포함해 미세먼지를 강력한 흡입력으로 빨아드릴 수 있는 머신의 위력을 보게 되었어요.



다이슨 DC48의 싸이클론의 래디얼 루트 싸이클론의 회전력에 의해 빨아들이는 흡입력은 대단했어요.



DC62 무선청소기 스펙과 기능


▲ 이미지 출처 : 다이슨몰


다이슨 DC62 무선청소기는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청소를 하는게 일반적이라는 걸 보여줍니다.



다이슨은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 반대로 미세먼지 흡입구가 정반대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천정이나 높은 곳에 있는 거미줄등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또한 다이슨 DC62 무선청소기는 아래와 같이 길이조정이 가능해서 청소 반경이 자유롭고 자동차의 시트도 청소를 하는데 유용합니다. 



다이슨 DC62 무선청소기는 350W의 디지털 모터V6가 탑재되었습니다. 모터V6는 다이슨 디지털모터(DDM)로 다이슨 엔지니어들이 10년에 걸쳐 약 170억을 투자해 만들었죠. V6는 디지털펄스 테크놀라지와 네오디뮴 자석을 이용해 1분에 무려 110,000번를 회전하게 됩니다. 그래서 DC62는 기존 모터보다 3배나 빠른 회전으로 유선청소기보다 더 강력한 무선청소기랍니다.



유선청소기와 달리 2중 래디얼 싸이클론으로 흡입력이 더 강력하면서도 초경량의 무게를 가지고 있어요. 여기에 탄소섬유 브러시를 탑재한 최신 모터헤드로 유선청소기보다 더 많은 먼지를 빨아드리게 됩니다. 시연을 통해서 직접 확인했구요. 문제는 청소후에 걸래질을 하는 일반 진공청소기와 달리 DC62 무선청소기는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여기서 바로 기술의 차이를 느끼데 되었죠.



행사가 끝난 후에 직접 무대로 가서 가깝게 촬영을 해보았어요. 직접 만져도 보구요. 물걸레로 문지른 듯 매끈한 거 있죠. 바둑알을 놓고 흡입력을 테스트하던 일반 진공청소기하고는 차원이 달랐어요.



DC62 무선청소기 아쉬움이 있다면


다이슨 DC62 무선청소기는 3시가 남짓 충전해서 20분가량 청소를 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쉽더라구요. 물론 20분이 작은 시간은 아닙니다. 다이슨도 역시 배터리 기술이 빨리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하더군요. 먼지통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다양한 재질로 제작을 무게를 좀 더 줄이면 좋을 것 같아요. 끝으로 가격에 대한 부담감입니다. 80만이 넘는 가격은 명품기술력으로 충분하다고 생각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다이슨의 명품기술로 만들어진 DC62 무선청소기는 강력한 흡입력으로 미세먼지를 말끔하게 제거해서 걸레질을 추가로 하지 않아 놀랬습니다. 다양한 헤드와 길이 조절의 유연성으로 지면은 물론 천정까지 쉽게 청소를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또한 자동차 시트나 키보드까지도 가능해서 활용도가 높고 먼지봉투를 사용하지 않아 경제적입니다.


본 포스트는 다이슨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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