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컴퓨터&전자제품

조준호폰에 이어 웹OS TV로 셋톱박스를 없이 실시간 50개 방송채널를 무료로!! 유선방송 시장 걱정

by 핑구야 날자 2015. 9. 17.
반응형

최근 LG전자가 조준호폰를 공개하는 10월1일에 웹OS TV로 셋톱박스를 없이 실시간 50개 방송채널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문제는 지금이 아니라 웹OS TV로 향후 더 많은 채널이 공급될 가능성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유선방송 시장은 좁아질 수 밖에 없고 IPTV 역시 마찬가지 일겁니다. 물론 하루 아침에 판도가 바뀌지는 않지만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어른들을 위한 방송이나 특화된 서비스로 승부를 걸 수 있겠지만... 반면 소비자들은 셋톱박스를 추가로 설치하지 않아도 좋고 보다 TV주변을 깔끔하게 이용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더욱 좋겠죠. 화질도 좋고 다양한 채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일거양득입니다.



웹OS TV는 쉽게 말하면 TV에 컴퓨터처럼 OS가 있는 TV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인터넷도 되고 IPTV와 같은 방송서비스도 가능하겠죠. 채널도 VOD등 스트리밍을 해서 보면 더 많은 채널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LG전자는 웹OS 2,0을 탑재한 스마트TV를 대상으로 10월1일부터 세계최초로 상용화한 채널플러스 서비스가 무료 채널 50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10월1일은 LG전자 조준호사장이 야심차게 발표하는 조준호폰의 공개일이기도 합니다.


▲ 조준호폰의 랜더링 이미지

LG전자 슈퍼폰 어떤 모습!! 기대되는 조준호 사장의 첫 번째 풀배팅 결과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웹OS TV가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각종 인기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무료 시청할 수 있는 채널플러스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셋톱박스의 추가 비용을 지불했던 소비자들에게는 관심을 갖어 볼만 합니다. 물론 본인이 즐기는 채널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는 있습니다.



저렴한 크롬캐스트등과 같은 디바이스를 사용해 스마트폰의 화면을 전송해서 이용하고 있는데요. 스트리밍을 해서 보는 것이라서 화질은 비교가 되지 않아요. 반면 웹OS TV는 간단한 사용방법으로 접근성이 높고 인터넷이 연결된 웹OS 2.0 스마트 TV에서 채널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채널이 추가되기 때문에 초반에 채널만 추가하면 지상파처럼 보면 됩니다.



향후 LG전자는 TV 콘텐츠 제공업체인 (주)에브리온티브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재 50개인 채널플러스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채널플러스에서 실시간으로 무료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채널은 아래와 같습니다.


[뉴스/종합편성채널]: 연합뉴스TV, 채널A, MBN, TV조선, YTN 등 12개 채널

[스포츠/예능]: 트렌디 M, 한국당구방송, ETN 연예, FTV, ONT 등 16개 채널

[영화/드라마]: 시네폭스 TV, Asia N, CHING, THE MOVIE 등 7개 채널

[교육]: 쉴라의 영어 TV, 어린이 TV 등 3개 채널

[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CJ오쇼핑, GS SHOP 등 4개 채널

[기타]: 다큐멘터리/교양/종교 등 8개 채널


[관련글]

부모님을 위한 맞춤형 TV 선물, LG 이지 TV(LF6070)로 사드렸어요.

IFA2015 프로젝트 모피어스와 엑스페리아Z5와 엑스페리아Z5 콤펙트등 소니(SONY)의 제품를 만져보니

IFA2015 LG전자 HDR를 적용한 올레드TV HDR컨텐츠 송수신으로 더욱 앞서간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