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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마르사체 EB1볼헤드 사용해보니 도브테일 방식의 퀵슈와 90도의 부드러운 변환이 마음에 드네

by 핑구야 날자 2015.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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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사체 EB1볼헤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볼헤드의 도브테일 방식의 퀵슈와 90도의 부드러운 변환이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어요. 볼헤드 중 마르사체 EB1볼헤드는 사용하기 편하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부담이 적은데요. 볼헤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흔들림이 없는 사진을 찍을 때 많이 찾게 되죠. 특히 야경을 촬영할때는 흔들림이 없는게 중요한데요. 삼각대와 함께 볼헤드를 가지고 다니면 되는데요. 삼각대나 볼헤드의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고민도 많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삼각대는 포토클램(Photo Clam)을 사용하고 있어요. 10만원대 이하의 삼각대를 사용해도 무리가 없으니 처음부터 너무 욕심을 부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마르사체 EB1볼헤드의 구조


마르사체 EB1볼헤드는 내구성이 좋은데요. 이유는 군사 사양 유형3 경질 알루마이트로의 아노다이징으로 제품표면 후처리 가공을 하여 산화를 막는 방식을 하용했기 때문입니다.



마르사체 EB1볼헤드 장착


카메라와 연결되는 도브테일 호환 퀵슈의 중앙에 UNC 3/8inch 헤드스크류를 쉽게 장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어 마르사체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캐논 DSLR카메라 EOS70D를 장착해보았습니다. 마르사체 EB1볼헤드의 지지하중은 6kg으로 사용하는데 부족함이 없어요.



파노라마 촬영을 할때 은근 편하겠더라구요. 카메라를 장착하고 해체하는데도 볼헤드가 있어 편했어요.



카메라를 약 45˚ 정도 기울여 보았어요. 이렇게 촬영할 경우는 드물지만 헤드볼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확인해 보고 싶었거든요.



이번에는 90˚로 카메라를 기울여 보았는데요. 견고하게 지지하였습니다. 요럴때는 삼각대도 한 몫 하겠죠.



사이드에서 장착한 마르사체 EB1볼헤드를 보면서 그냥 삼각대에 연결한 것과는 달라 보이더라구요. ㅋㅋ



휴일이라 두물머리에 다녀왔어요. 관광객이 기대이상으로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마르사체 EB1볼헤드 구조


플레이트 고정 다이얼에도 수평계가 있어요. 빠르고 쉽게 돌아가고 플레이트를 단단하게 고정시켜 줍니다.



마르사체 EB1볼헤드의 도브테일에는 수평계가 2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수평계를 통해 균형잡힌 피사체를 촬영할 수 있겠죠.



메인 볼 고정 다이얼의 돌려보면 아시겠지만 부드럽게 돌아서 메인볼를 강력하게 잡아주는데요. 특히한 것은 빨간색의 볼미세 마찰조정장치가 있다는 겁니다. 볼헤드의 세밀한 조작을 위해 메인 다이얼의 마찰력을 넓히거나 좁히고 싶을때 사용하면 마찰력을 조절할 수 있어요.



마르사체 EB1볼헤드의 하단에 있는 이동간격 눈금은 수평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을 위한 패닝 베이스와 일정하게 이동시킬 수 있는 이동간격 눈금이 있어 편리합니다.



마르사체 EB1볼헤드와 포토클램 삼각대


포토클램 삼각대에 장착한 마르사체 EB1볼헤드입니다.ㅋㅋ 잘 어울리나요.ㅋㅋ 마치 스타워즈에 나올 법한 ㅋㅋ 그런 분위기도 살짝 느껴지네요.



위에서 본 마르사체 EB1볼헤드의 모습니다. 6kg의 하중지지력으로 뭐든지 지지해줄 것만 같은 믿음이 드네요. 사실 마르사체 EB1볼헤드의 신뢰는 CNC가공 덕분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도안을 기반으로 원재료에서 일부분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정밀한 부품 생산을 하는 가공기술이죠.



마르사체 EB1볼헤드는 보이는 것만으로도 견고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이는 표면처리 방법에 있습니다. 이노다이징 표면처리는 전기적이나 인공적으로 두께가 어느 정도 이상이 되는 산화물질을 만드는 공정을 말합니다. 그래서 두께가 일정하고 어느 정도 두께를 가지는 산화 알루미늄이 형성되어 전기적 저항 내마모성, 내부식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다양한 컬러로 염색이 가능하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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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램도 가볍지만 302g의 마르사체 EB1볼헤드는 가볍고 단단한 알루미늄으로 가공하여 보다 정교하고 정확하게 제작이 되어 이동성도 좋습니다.



매틴이 취급하는 볼헤드는 10여종에 이릅니다. EB1볼헤드, EB2볼헤드, FB1볼헤드, FB1R볼헤드, FB2볼헤드, FB2R볼헤드,XB2볼헤드, XB2R볼헤드, XB3볼헤드, XB3R볼헤드등입니다.



마르사체 EB1볼헤드의 첫 인상은 군더더기가 없이 깔끔한 마감과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야경만이 아니라 접사를 촬영할때도 편한데요, 솔직히 접사를 촬영할때는 그냥 카메라만 들고 다니게 되요.ㅋㅋ 12월이라 송년모임이 많아 시간이 도통 나지를 않네요. 나더라도 쉬고 싶고 ㅋㅋ 마지막 주말에는 가까운 고궁이라도 가봐야 겠어요.



볼헤드를 고르고 있다면 마르사체 EB1볼헤드를 권하고 싶네요. 주변에서도 평이 좋기도 했지만 90˚까지 부드럽게 변환되는 볼헤드와 각종 다이얼의 손맛도 좋구요. 볼 미세 마찰조정 장치까지 갖추고 있어 미세한 조정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2개의 수평계로 편리한 사용성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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