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폰

키즈폰 같은 보니하니의 쥬니버토키! 초등학생 핸드폰(키즈폰)으로 사용 가능할까?

by 핑구야 날자 2016. 4. 5.
반응형

키즈폰 같은 보니하니의 쥬니버토키를 보셨나요. 키즈폰이라고 부르는 초등학생 핸드폰으로 대체가 가능한지 학부모들은 궁금할텐데요. 키즈폰이 과연 필요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아이들이 통화도 하고 시간과 약속에 대한 개념도 심어줄 수 있는 키즈폰 같은 보니하니의 쥬니버토키가 어떨까 싶어요.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손목시계를 많이 차지 않게 되었는데요. 최근 스마트워치의 등장으로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시간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스마트폰과 연동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아졌죠. 이러한 분위기에서 초등학생에게 핸드폰을 사주는 대신 키즈워치 쥬니버토키 같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요. 여기에 자녀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능들이 추가되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 같아요.



쥬니버토키 개봉기


보니와 하니의 영상을 먼저 보면 쥬니버토키의 기능에 대해 좀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유플러스는 쥬니어네이버(쥬니버)와 제휴하여 지난 3월9일에 쥬니버토키를 출시하였습니다. 쥬니버 캐릭터를 탑재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또한 유플러스는 지난 3월19일에는 일본과 공동으로 마모리노워치를 출시했습니다. 




쥬니버토키는 큼직한 사이즈가 잘 보여서도 좋지만 무엇보다 자그만 아이들의 손으로 화면으로 터치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겠죠.



소형 미니쿠션에 끼워져 있는 키즈폰 같은 보니하니의 쥬니버토키 어떠세요. 아이들이 좋아하겠죠. 여자 아이들을 위해서는 분홍색 스트랩을 선택하면 됩니다.



쥬니버토키의 구성품은 충전기,충전 USB,충전 크래들,실리콘케이스,목걸이 줄,사용 설명서,SIM 오프너,보호필름 2매,액정클리너 등 입니다.



사용하려면 충전을 먼저 해야겠죠. 클립형태의 충전기가 아이들의 감성과 잘 어울리죠. 배터리가 방전되면 충전을 해달라는 캐릭터의 귀여운 멘트가 나와요. 이때 병아리 같은 노란색의 클립을 꽂으면 되죠. ㅋㅋ



손목에 차는 것 보다는 목걸이 형태를 좋아한다면 변신도 쉽게 할 수 있어요. 드라이버가 있는데요. 한쪽은 키즈워치 쥬니버토키의 시계줄을 해체할 때 사용하고 반대편으로 유심칩 오프너로 사용합니다.



먼저 시계줄을 분리해 볼까요. 90˚로 돌리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본체와 시계줄을 연결하는 커넥터는 두 세번 끼워 보면 될 듯 합니다.  



키즈워치 후면의 유심 오프너 사용은 손톱으로 해도 되고 아이들이 해보면 재미있게 해 볼 수 도 있어요. 자주 해 볼 경우가 없으니 참고만 하세요.



쥬니버토키의 스펙


쥬니버토키는 시계형과 목걸이형으로 제공되며 카메라 기능은 없습니다.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MSM8909 1.1GHz 쿼드코어

LCD : 1.4인치 TFT

RAM/ROM :  512MB/4GB

배터리 : 410mAh

사이즈 : 원형 Φ50.9mm*16.8mm

네트워크 : LTE(국내 B5 only) / 로밍 미지원

출시카 : 22만원


공시지원금 151,000원을 받으면 69,0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쥬니버토키 무엇이 좋은가?


유플러스는 아이지킴이라는 컨셉으로 쥬니버토키를 만들었는데요. 아이 위치도 찾을 수 있고, 글자를 몰라도 말로 전화가 가능합니다. 어떻게 전화를 할까요. 방법은 쥬니버토키에 『엄마에게 전화 』라고 말을 하면 전화통화가 가능합니다.



안전을 위해 부모 이외에 제3자가 아이가 사용하고 있는 쥬니버토키의 전원을 끌 수 없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부모가 문자 수신여부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뿐만 아이라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안전하게 아이들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아이들이 사용하는 키즈워치라 내구성에도 신경을 많이 썼더라구요. IPX7(방수)/IP5X(방진)/MIL STD(낙하) 810G 수준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파손보험도 지원합니다. 방수는 생활방수로 생각하면 됩니다.



아이들에게는 기능적인 부분 이외에 재미라는 요소를 추가했는데요. 그림 그리기 문자 전송, 쥬니와 앵무새 대화 그리고 모션을 감지 랜덤소리가 아이들을 즐겁게 합니다.



쥬니버토키 화면의 설정을 통해 배경화면은 모두 16개의 화면으로 변경할 수 있어요. 캐릭터는 2종류입니다.



키즈폰 같은 보니하니의 쥬니버토키는 아이들의 감성을 위해 17개의 다양한 워치페이스도 제공하고 있어요. 시계화면을 살짝 눌러 주면 워치페이스를 설정할 수 있어요. 설정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아래 영상과 같이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원하는 페이스워치를 보고 화면을 누르면 설정이 됩니다.



쥬니버토키 사용하기


쥬니버토키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식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부모님이 잘 가르쳐 줄 수 있어요. 오히려 아이들이 더 빨리 배울 수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것은 안전을 위한 기능입니다.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좌측 상단의 SOS 버튼을 3초간 길게 누르면 SOS 기능이 동작합니다.



쥬니버토키의 LED가 점멸되면서 사이렌이 울리고 저장된 보호자 연락처로 자동으로 전화가 걸리게 됩니다. 또한 부모님의 스마트폰에는 아이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죠. 뿐만 아니라 SOS 동작 후 1시간 동안 보호자 연락이 자동수신 됩니다.



만약 학교에 있다면 우측에 있는 스쿨모드를 3초간 눌러 작동시킵니다. 그러면 화면이 꺼지며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제한됩니다. 전화 수신 시 음성 메시지로 전환 되고 모든 알람 기능이 동작하지 않게 되어 공부에 전념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들이 스쿨모드로 전환하지 않을 경우 부모님이 쥬니버토키로 명령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원격으로 토키를 조정할 수 있어요. 걱정 없겠죠. ㅋㅋ 명령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lock : 토키 잠금(예, 토키를 분실했을 때)

#unlock : 토키 잠금 해제

#beep : 토키에서 SOS 경보를 발생

#call : 보호자 휴대폰에 전화 발신


쥬니버토키는 아이 보호를 위한 단말 온도별 보호 장치가 되어 있어요. 쥬니버토키가 특정 온도에 도달하면 해당 기능 작동됩니다.


41℃ : 밝기, CPU Clock, 모션 UI, 음성 변조, 음성인식 기능 제한

43℃ : Airplane 모드 변환

48℃ : 전원 OFF


쥬니버토키는 음성인식이 가능한데요. 화면에 나타난 캐릭터를 2번 터치하면 캐릭터와 대화를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말하는 대로 음성을 변조해 말해 주는 기능도 있어 아이들이 혼자도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그 밖에 만보기 기능, 쥬니버토키의 움직임에 따라 랜덤하게 소리를 내는 소리나라, 어두운 곳에서는 손전등기능을 이용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요금제는 월 8,000원으로 같은 요금제를 사용하는 타 통신사에 비해 음성이나 문자건수가 같거나 많아요. 단, 쥬니버토키의 경우 고객이 직접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어 음성 및 문자 망내 2회선 무료와 데이터는 무과금 처리 예정으로 망내 2회선 무료 및 데이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엄마, 아빠와는 무료통화가 가능하다는 거죠.



보니하니 룰렛 이벤트


유플러스가 키즈폰 같은 보니하니의 쥬니버토키 런칭기념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하루 5번까지 돌려서 응모할 수 있어요. 경품으로 쥬니버 토키, 쥬니버 앞치마 토시 세트 등등 풍성하게 준비 되었으니 행운을 찾아보세요.



보니하니 룰렛이벤트의 선물로 키즈폰 같은 쥬니버토키를 비롯해 다양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네요. 하루에 5번이나 도전할 수 있으니 해볼 만 하겠죠.

보니하니 룰렛이벤트 참여하기


쥬니버토키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필요한 이유와 인기를 누릴만 이유를 보니와 하니가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을 잘 해주네요.


[관련글]

LG G워치 어베인3 출시는 언제!! 배터리는 25% 증가 사이즈는 30% 작게

설현워치 스펙을 보면 루나워치가 애플워치는 될 수 없지만 가성비는 만족할 정도

원형 애플워치 2세대 출시로 기대되는 기능과 스마트워치 시장 확대 기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