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밴드2가 애초 지난 5월10일에 미 맥스와 함께 출시 될 예정이 었습니다. 그러나 미밴드2가 무려 한 달을 연기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밴드 1세대에 비해 디스플레이가 추가 되면서 새로운 셀링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EO 레이쥔이 인터넷 방송 중에 의도적으로 미밴드2를 노출하면서 공개된 샤오미 미밴드2로 5월초 화제가 되었죠. 오늘 소개한 6.4인치 미맥스와 함께 제대로 이슈를 만들수 있었지만 아쉽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출시하기로 한 날에 모 식당에서 미밴드2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번에 모 인터넷방송의 사진보다는 조금 더 많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후면의 모습을 보면 심박수기능도 있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하단의 원형 버튼을 누르게 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죠. 당시 레이쥔이 노출한 미밴드2 사진이 볼 만 합니다.
평상시에는 화면이 꺼져 있고 알림이나 상황을 확인하고 싶을 때 원형 버튼을 눌러 LED화면으로 확인합니다. 그래도 대기 중이기 때문에 아무래고 미밴드 1세대 보다는 배터리가 더 소모되겠죠. 물론 LCD가 생겼지만 스마트폰과 연동해 전용앱으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는 부분은 그대로 유지되겠죠.
미 맥스 패블릿폰과 함께 출시하지 못하고 한 달을 연기한 이유는 정확하지 않지만 예상 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양산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LCD화면으로 다양한 기능이 제공될 예정으로 미 밴드 1세대 보다는 가격이 좀 더 지불해야 겠죠. 개인적으로는 미밴드1세대가 완충하고 30여일간 사용했는데 미밴드2세대는 얼마나 사용하게 될 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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