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단점 배터리!! 기어S3가 해결 못하면 샤오미 미밴드2로!!

스마트워치 기어S3가 9월 IFA2016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기어S3를 기다리는 이유는 기어S3의 코드명인 솔리스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워치는 3일 내외로 충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늘 아쉬움을 갖게 되는데요. 이는 스마트폰 충전에 또 다른 디바이스를 충전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죠. 막상 사용하다보면 익숙해져 사용하게 되지만 ㅋㅋ 그런데 코드명 솔리스에 의미를 두어 혹시 태양광으로 충전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갖고 있는 분들도 있는데요. 전혀 다른 의미로도 해석이 될 수 있죠. 기어S2는 원형을 의미하는 오르비스였고 기어S3는 휠의 기능을 강화한 코드명일 수도 있으니까요.

스마트워치를 왜 사용하는가?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분들의 목적은 다양한데요. 주로 간단한 헬스기능과 시간 확인 그리고 스마트폰과 연동한 메일, SMS, SNS등등의 알림기능이 주를 이루는 것 같아요. 그리고 패션 아이템으로도 착용하게 되죠.

기어S3의 경우는 삼성페이까지 장착이 되니 일상에서 활용되는 부분이 더 많네요. 그 밖에 스마트워치가 제공하는 기능은 딱히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그런데 스마트폰 충전은 매일 하게 되지만 스마트워치는 2일에서 3일마다 충전을 하기 때문에 나은 편이지죠. 그런데 자꾸 아날로그 워치와 비교하게 되는 거 있죠.

기어S3 출시로 기대되는 것은

솔리스~~ 혹시 태양광을 이용해 충전이 가능할까? 그렇다면 디스플레이가 태양광을 집전할 수 있는 패널역할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다만 디스플레이가 좀 더 커졌다고 하니 전혀 연관이 없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해요.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키워서 일부분을 태양광 패널로 이용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얼마나 집전을 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스마트워치에 최초로 태양광 패널을 적용했다는 마케팅 이슈로서만 만족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태양광을 사용해 충전없이 사용할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1주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해도 대단한 거죠.

그러나 너무 소설을 쓴 기대일 수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커진다는 것은 사이즈도 함께 늘어난다는 말도 될테니 당연히 배터리의 용량도 늘어나겠죠. 태양광이 적용되었다면 굳이 크기를 늘리지 않고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사이즈를 유지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 밖에 OS는 타이젠3,0을 사용하고 해상도는 3840*2160, 음성제어, 다중사용자 지원등등이 제공되며 바이러스와 개인정보보안 관련 SW도 탭재가 됩니다.

샤오미 미밴드2가 실용적일 수도

샤오미 미밴드를 사용하다고 충전이 되지 않아 역시~~ 그러나 한번 충전으로 30일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일반적인 용도로서는 대박이었어요. 사용자에 따라서는 50일까지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물론 기어S3와의 비교는 무리수가 있어요.

다만 주로 사용하는 기능이 간단한 헬스기능과 시간 확인 그리고 스마트폰과 연동한 메일, SMS, SNS등등의 알림기능이라면 미밴드2가 실용적이죠. 물론 메일, SMS, SNS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해야 하는 부분은 감수해야겠죠.

다만 그러나 샤오미 미밴드의 등장으로 충전 부분을 한번 더 고민하게 되었어요. 최근 디스플레이가 있는 샤오미 미밴드2가 출시되면서 현실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번 충전으로 20일 내외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샤오미 미밴드2 가격은 직구로는 4만원대 국내에서는 7만원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