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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구글 블루투스 이어폰 픽셀버드(Pixel Buds)!! 실시간 번역기능 탑재 놀라워

by 핑구야 날자 2017.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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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블루투스 이어폰 픽셀버드(Pixel Buds)는 어쩌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시간 번역기능 탑재 때문입니다. 지난달 독일여행에서도 구글 번역기 도움을 받았거든요. 실시간 번역기능을 탑재해 좋은 점은 간단한 대화를 통해 해외여행이 두렵지 않다는 겁니다. ㅋㅋ 음원을 듣고 통화를 하는 기능에서 음성인식 실시간 번역기능을 탑재해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100%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일 수는 없겠지만 이러한 기술의 변화가 주는 기대만으로 구글 픽셀버드는 충분히 주목을 받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구글의 실시간 번역기능이 탑재된 픽셀버드의 특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무려 40개 언어 지원


구글 블루투스 이어폰 픽셀버드가 제공하는 언어는 한국어를 포함해 약 40개로 놀라운 일입니다. 무섭기도 하구요. 현재 픽셀버드의 실시간 번역기능은 구글 스마트폰 픽셀2와 연동이 되야 가능합니다. 추후에는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변역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의 움성인식 기능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음성인식을 사용하다 보면 주변 소음에 민감해 음성인식이 정확하게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사용자의 음성이외의 소음을 얼마나 줄여 주느냐가 대중화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방법은 구글 스마트폰 픽셀2에서 구글번역앱을 작동시키고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고 픽셀버드를 착용하면 되는데요. 사용자가 터피패드를 누르고 "일본어로 번역을 도와둬"라고 말하면 픽셀2의 스피커를 통해 상대방의 일본어를 번역해 줍니다. 번역에 걸리는 시간은 약 1초이지만 문장의 길이에 따라 차이가 있겠죠.



구글의 음성인식 기능이 소음을 얼마나 기술적으로 제거해 주느냐와 번역기능의 고도화가 일상의 변화를 빠르게 가져오게 만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인공지능도 지원하는 픽셀버드


구글의 인공지는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도 픽셀버드로 사용이 가능한데요. 사용방법은 터치패드를 길게 누르고 전화걸기를 비롯해 구글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방식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단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7.0이상이어야 합니다.



해외여행시 구글지도가 아주 요긴한데요. 픽셀버드의 길찾기 기능이 어시스턴트 기능으로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부분도 음성인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소음에 대한 빠른 해결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 밖의 픽셀버드의 특징


구글 블루투스 이어폰 픽셀버드는 한번 충전으로 5시간을 사용하고 완충된 충전케이스로 5번 충전이 가능해 약 2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픽셀 버드의 오른쪽 터치패드를 누르거나 앞뒤로 스와이프를 하면 음원 재생과 정지, 음량 조절 등이 가능합니다.



픽셀 버드 가격은 약 18만원 정도이며 컬러는 3가지로 저스트 블랙, 클리어리 화이트 그리고 킨다 블루 등 입니다. 한국 출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으며 현재는 직구로 구매하는 방법 이외에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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