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18년을 산뜻하게 출발하는 것 같아요. LG전자는 가전에서 재미를 본 제품들이 참 많은데요. 특히 올레드TV를 통해서 기술적 우위를 확실히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늘 찜찜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모바일 사업인데요. LG V30의 매력적인 디자인이 만약 마케팅 라인업이 큰 G시리즈로 출시가 되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G시리즈의 글로벌 마켓쉐어가 더 크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LG V30의 컬러베리에이션 만큼은 삼성보다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은 삼성을 추월하기는 어렵지만 좀 더 힘을 내면 갭을 더 줄이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LG전자는 올해 첫 LG 이노페스트를 지난 1월31일부터 2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케이프타운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LG 이노페스트에서 LG전자는 트롬건조기의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선보였는데 국내에서도 공전의 히트를 쳤기 때문에 아프리카에서도 인기몰이를 하지 않을까요. 노크하면 내부가 훤히 보이는 노크온 매직 스페이스 냉장고 그리고 독자 개발한 화질칩 알파9을 장착해 보다 완벽한 올레드 화질을 구현하는 올레드 TV 등을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요즘은 환경오염이 심각해져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분들이 많아졌죠. 이제 황사도 더 심해지게 되기 때문에 LG프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의 수요도 높아지겠죠. 그러나 초기 구매 부담금 때문에 망설이는 소비자가 많은 게 사실입니다. LG전자는 일시불과 렌탈로 구입 방법을 나누어 소비자의 부담도 줄이고 B2B시장도 확대하는 투톱플레이를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지난 2월6일부터 4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8(Integrated Systems Europe 2018)』에서 차세대 사이니지 제품과 다양한 산업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차세대 55인치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선명한 화질과 투명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투명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에서 관련 정보를 보면서도 디스플레이 너머의 상품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자체개발한 씽큐를 통해 딥러닝을 제공하며 인공지능을 적용은 가전제품을 통해 4차 산업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특히 TV에서도 인공지능 씽큐를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외에도 트롬 트윈워시, 트롬 건조기,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올레드 TV 등을 지난 2월 8일부터 2일간 프랑스 깐느에 있는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했습니다.
LG전자가 최근에 라즈베리 로즈 컬러의 LG V30을 선보였슨데요. 다섯 번째 컬러로 1월 22일 출시한 이후 2주 만에 전체 판매량의 3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LG V30의 1월 판매량도 라즈베리 로즈의 인기 때문인지 전월 대비 5% 이상 증가했다고 하니 올해 출시될 LG G7이나 LG V40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LG G7은 다른 브랜드명으로 출시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입니다. 아무래도 브랜드명이 바뀌면 마케팅을 더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불안하기도 하지만 LG전자의 2018년 최신 스마트폰을 어떤 전력과 마케팅으로 준비 하느냐에 따라 확실한 반전의 기회도 되겠죠. LG V30 판매량 증가와 올레드TV을 비롯한 가전에서 인공지능 씽큐로 더 좋은 결과를 보여 주길 기대해 봅니다.
[관련글]
음식물 쓰레기 냄새없이 처리할 수 있는 방법!! 음식물 분쇄 처리기 스마트카라 이렇게 이용하면 저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