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18에서 선 보이게 될 동시번역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 HBS-2000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동시통역 수준은 아니지만 좀 더 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해 주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외 여행시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겟지만 원하는 곳을 찾을 때 구글지도를 활용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트나 기프크샵 그리고 음식점에서 물건을 찾거나 주문을 할 때 동시번역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 HBS-2000을 사용하면 부족함이 없이 해결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리 사용해 본 경험으로 톤플러스 HBS-2000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2018에서 먼저 소개되었지만 미출시로 이슈가 되지 못했습니다.
MWC2018 참관 후 관광을 하면서 가우디의 위대한 건축물 중에 하나인 카사밀라입니다. 입장료를 내야 안을 구경할 수 있는데 옥상에 가우디가 만든 건축물을 못봐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답니다.
카사밀라 대각선 방향에 있는 카사바트요입니다. 왼쪽에 있는 건물인데요. 비가 와서 좀 거시기 했지만 너무 환상적이었죠. 야간에 조명을 받으면 더 예쁘겠죠. 잠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18에 다녀왔을 때가 생각나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당시에는 톤플러스 HBS-2000이 정확하게 언제 국내 출시가 될 지 모르지만 완성도를 높여 하반기에 볼 수 있다고 했는데요. 디자인이 얀간 바뀐 듯 합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2018에서는 MWC2018에서 HBS-835S와 함게 전시하고 8월말 부터 국내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동시번역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 HBS-2000의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버튼을 누르고 말을 하면 구글 번역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어를 비롯한 다양한 언어로 번역을 해 줍니다. 상대방은 스마트폰 스피커를 통해 영어를 비롯해 번역된 언어를 들을 수 있습니다.
IFA2018 핫잇템인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 HBS-2000의 동시번역 기능도 흥미롭지만 깨끗한 고음을 내도록 하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유닛과 강력한 저음을 제공하는 다이나믹 유닛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스피커 유닛이 적용되어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톤플러스 HBS-2000에는 2개의 고성능 마이크와 잡음 제거기능을 탑재했기 때문에 주변의 소음에도 통화품질을 만족스럽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IFA2018에서는 외장 스피커를 적용해 이어폰을 귀에 꽂지 않고도 스피커 모드로 편리하게 통화를 하거나 음악감상 등을 할 수 있는 HBS-835S도 소개가 됩니다.
넥밴드 타입의 경쟁력을 살려야
LG전자의 톤플러스 헤드폰은 상당히 인기를 누린 제품이지만 최근 코드리스 이어폰이 각광을 받으면 잠시 주춤했습니다. 더구나 코드리스 이어폰도 시리나 구글과 연동해 번역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이어폰이 있기 때문에 시장의 반응은 예전 같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에어팟을 제외하고 시중에 판매 중인 코드리스이어폰은 디자인이나 두께 때문에 아쉬움을 갖고 있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배터리타임 등 틈새를 잘 공략해서 더욱 경쟁력을 높여 톤플러스의 입지를 다시 찾기를 바랍니다. 여전히 넥밴드 타입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 동시번역이 가능한 HBS-2000과 귀에 꽂지 않아도 되는 HBS-835S가 좋은 반응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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