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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포코폰 F1의 스펙과 가격 실화냐? A/S 탓만 하기에는 파격적이지만 그래도 뭔가 찜찜

by 핑구야 날자 2018.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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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포코폰 F1의 스펙과 가격이 공개 되면서 실화냐고 반문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샤오미가 지난 7월16일 홍미노트5를 국내에 소개할 때만 해도 지금처럼 관심이 많지 않았어요. 지모비코리아 대표의 발표에 대한 아쉬움을 인지했는지 아니면 샤오미 포코폰 F1의 포지션 때문인지는 몰라도 제이 마니 포코 글로벌 제품 총괄이 직접 나섰습니다. 국내에서는 보안, 방수 그리고 부가기능에 대한 아쉬움은 여전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국내 사용자들의 신뢰를 어떻게 얻느냐가 관건으로 보여집니다. 스냅드래곤 845를 사용하기 때문에 갤럭시노트9과 LG V40 ThinQ을 견주기는 하지만 같은 급으로 보고 있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갤럭시노트9의 스펙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가격을 보면 갤럭시노트9(6GB램/128GB롬)의 가격은 1,094,500원이며 샤오미 포코폰 F1(6GB램/64GB롬의 가격은 429,000원입니다.




메모리의 차이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갤럭시노트9 한대로 샤오미 포코폰 F1을 2대 살 수 있는 셈입니다. 물론 샤오미 포코폰 F1을 직구로 구매하면 40만원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어 3대도 가능할 지 모르겠군요.



그러나 A/S와 브랜드 그리고 S펜을 생각하면 갤럭시노트9 살 돈으로 샤오미 포코폰 F1을 2대 사는데는 망설여 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기에는 선입견도 포함되겠지만~~



샤오미 포코폰 F1이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스냅드래곤845, 6GB RAM, 64GB ROM으로 안투투의 성능 테스트에서 약 29만점을 기록하며 갤럭시노트9과 비교를 할 정도로 고사양 게임도 무리없이 잘 돌아갑니다.



그리고 샤오미 포코폰 F1 배터리 용량은 4,000mAh로 퀵차지2.0을 사용한 갤럭시노트9과 달리 퀵차지3.0을 적용하였습니다.



6.18인치의 디스플레이는 노치부분을 적용해 18.7 :9로 거의 2:1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지문인식, 얼굴인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신 스마트폰들이 카메라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데요. 샤오미 포코폰 F1의 카메라는 어떨까요, 후면 카메라는 1200만화소와 500만화소의 듀얼카메라이며 전면은 2,000만 화소의 고해상도를 제공합니다. 후면카메라는 IMX363을 사용하고 1.4μm의 픽셀사이즈로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비슷합니다.



샤오미 포코폰 F1의 아쉬운 부분은 8.8mm의 다소 두꺼운 두께와 182g의 무게로 외형적인 디자인이 보기에 다라서는 투박해 보인다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카메라의 스펙은 프리미엄급이지만 화질은 중급폰이라고 하는 표현이 맞을 지 모르겠지만 평가는 그리 좋지 않은 편입니다. A/S망을 갖추었다고는 하지만 국내 업체에 비해서는 확실한 차이가 있으니 감안해야 합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이기는 하지만 자체 MIUI를 사용해 기존에 사용하던 인터페이스가 달라 처음에는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그 밖에 보안에 대한 우려와 방수가 적용되지 않았던 점도 아쉬움으로 남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무리한 요구일 수도 있겠죠.



샤오미 포코폰 F1은 통신3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자급제폰으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포코폰 F1의 성능 대비 가격에 대한 이슈보다는 홍미노트5에 이어 몇 개월만에 샤오미 포코폰 F1을 출시해 국내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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