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접히는 스마트폰 폴더블의 모습을 삼성 테크윈 컨퍼런스에서 공개하였습니다. 그동안 해외IT매체를 통해서 루머로만 떠돌았던 접히는 스마트폰은 7.3인치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며 새로운 시장을 열었습니다. 갤럭시S10 또는 갤럭시X로 불릴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다른 브랜드로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삼성 폴더블폰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7.3인치의 넓은 사이즈와 휴대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런데 사이즈가 커질수록 태블릿과의 차이는 휴대성이외에는 별반 다를 게 없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의 특징


삼성 폴더블폰의 등장은 스마트폰으로서 보다는 디스플레이를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제품으로 출시가 된다는 부분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삼성의 접히는 디스플레이를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접히는 것을 넘어 디스플레이 품질을 떨어 뜨리지 않고 반복적으로 접히고 펼쳐지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이 놀랍게 합니다.



접힌 상태에서 전면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펼치면 안쪽면 7.3인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펼쳐야 화면을 볼 수 있다고 예상했는데요.



그게 아니라 바깥면의 디스플레이로 사용하다고 펼치면 바깥면 디스플레이가 거지면서 안쪽의 7.3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삼성의 발표에 따르면 접힌 흔적을 보이지 않으면서 수십 만번 접을 수 있다는 견고함과 내구성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다양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폴더블폰을 펼치면 7.3인치로 마치 태블릿처럼 보입니다. 접혔을 때 바깥 쪽 디스플레이가 바로 활성화되면서 모든 응용 프로그램이 활성화됩니다.



삼성은 OneUI라고 불리는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기 위해 구글과 협력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마도 접이식 전화기에 적합한 기능을 감안한 인터페이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추가로 S펜과의 호환성도 준비하고 있어 기대됩니다.



섬성 폴더블폰의 아쉬움 2가지


아직은 상성 폴더블폰을 직접 사용해 본 것이 아니라 좀 더 자세한 장단점을 확인할 수 없지만 일단 디자인이 삼성답지 않다는 겁니다. 아직은 기능적인 면에 더 치중한 모습입니다. 베젤도 두꺼워 심미적인 면에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다음은 역시 두께입니다. 접었을 때 손가락 두께 정도로 보여 슬림한 두께를 기대했던 분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럽지 않나 싶습니다. 역시 처음부터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죠.


시간이 좀 더 필요한 삼성 폴더블폰


현재 사용하고 있는 6인치대 스마트폰이 화면 때문에 불편하다고 느끼거나 태블릿처럼 큰 화면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요.



그러나 접히는 스마트폰 7.3인치가 이슈나 실험작으로 끝날 수도 있겠지만 휴대성을 겸비한 넓은 화면에서 삼성과 구글이 함께 게획하고 있는 OneUI가 공개되면 달라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접히는 스마트폰이 늦어도 2019년 3월 MWC에서 공개되더라도 2019년에는 시제품으로 만나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항간에는 게임용 스마트폰으로 선보이게 될 것으로 예상도 하지만 출시가 되봐야 알겠죠. 가격은 200만원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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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핑구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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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8.11.09 0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접히는 스마트폰은 2020년 되어야 제대로 만날수 있겠네요.

  2. Deborah 2018.11.09 0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발전해가는 모습을 지켜 보는것도 흥미롭군요.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3. pennpenn 2018.11.09 0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를 평가할 정도니
    대단한 능력자이십니다.

    오늘은 소방의 날이네요.
    소방관의 노고를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4. 북두협객 2018.11.09 0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가는 홀리그램 지원하는 휴대폰도 나오겠지요.

  5. 세아이멋진아빠 2018.11.09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에서 나오던것들이 하나하나 현실로 나오는거 같네요~~

  6. 아파트담보 2018.11.09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얇아지겠죠. 지금이야 무전기 같지만 말이죠 ㅋㅋ

  7. 지식임 2018.11.09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술은 계속 발전하는데 그에 맞춰서 사람들이 잘 쓰게 될까 싶기도 하고
    프리뷰 잘 봤습니다
    즐건 주말 되세요

  8. 글쓰는 엔지니어 2018.11.09 1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더 발전하지않을까요? ㅎㅎㅎㅎ 기대되요 ㅎㅎㅎ

  9. 드림 사랑 2018.11.09 1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점을 보완한제품군들이 나오겠지요

  10. 원당컴퓨터학원 2018.11.09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접히는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니 휴대성과 편리성을 추구한 제품이네요... 기회되면 한번 보고 싶은 제품입니다 ^^

  11. 미도스지 2018.11.11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튜브 댓글에서도 뵌 분이군요.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다만 이번 개발자 회의에서 공개된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완성품에 가까운 제품이고 그 모습은 더미케이스로 가린점에서 실제 두께와 베젤이 보이는 것과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속단하긴 이르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