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스마트워치들의 공통점을 보면 헬스기능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애플워치4, 갤럭시워치, 화웨이워치GT 그리고 LG워치 W7의 헬스기능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헬스기능 보다는 스마트폰과 연동된 알림기능과 시계 기능을 위주로 사용하고 최근에는 디자인적인 측면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최신 스마트워치들이 물리적인 조건으로 배터리에 대한 용량 확장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 가운데 조금은 개선을 하여 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스마트워치 보다는 워치의 기능이나 특정 모드를 유지해야 하는 조건으로 배터리타임을 강점으로 내세우지만 글쎄요.~~
애플워치의 디자인은 호불호의 문제겠지만 다른 스마트워치와 놓고 보면 확실히 우의에 있어 보입니다. 애플워치4는 1.6인치와 1.8인치 2가지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애플워치3보다 2mm커져 약 30% 더 큰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께는 0.7mm 얇아져 더욱 세련된 디자인이 매력적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심전도기능이지만 한국에서는 제공하지 않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용자가 넘어졌을 때 이를 감지해 안전여부를 묻고 답변이 1분이 지나도 없으면 구조요청을 보내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 밖에 대기 질과 자외선 지수를 제공하며 배터리는 최대 18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구요. 가격은 605,000원 ~ 869,000원입니다.
LG전자는 미국 뉴욕에서 LG워치 W7를 먼저 공개를 했는데요. 개인적인 의견은 국내에서는 2019년에나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2인치 LCD로 스위스의 Soprod사의 무브먼트를 사용하였으며 360 x 360의 해상도를 제공합니다.
해외 IT매체를 통해 보면 배터리 타임을 강조하는 듯 보이는데요. 배터리가 방전이 되더라고 시계기능은 최대 3일까지 제공된다고 합니다. 손목시계만으로만 사용하면 최대 100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워치 W7의 헬스기능은 구글 피트니스와 연동해 운동량을 측정합니다. 가격은 50만원내외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말에 갤럭시기어라는 브랜드를 버리고 갤럭시워치를 출시하면서 경쟁사들보다 빠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화면 사이즈는 1.2인치와 1.3인치로 2가지 모델입니다. 배터리는 1.3인치 기준으로 시계 표시 기능을 끄고 평균 80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일정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이번에 갤럭시워치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심박수 및 체온 등을 통해 스트레스 측정해 주는 기능입니다. 그 밖에 갤럭시워치는 운동량, 걸음 수 그리고 수면의 질을 데이터로 측정해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가격은 330,900원 ~399,300원입니다.
중국업체들이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을 한 상태로 이번에는 화웨이의 스마트워치 GT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격은 20~30만원대로 역시 가성비로 국내시장에 노트를 하고 있는데요. 1.4인치로 특정모드로 최대 2주간 충전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웨이워치의 특징은 GPS를 포함한 위치정보 시스템을 지원하며 심장박동 센서와 수면 패턴 분석기능을 제공합니다.
애플워치4, LG워치 W7, 갤럭시워치 그리고 화웨이워치 GT가 헬스기능을 제공하지면 국내에서는 제공되지 않기도 해서 주로 피트니스 앱을 통해 사용하거나 예전과 큰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갤럭시워치의 스트레스 지수 측정은 꼭 사용해 보고 싶은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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