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인치의 작은 스마트폰 팜(Palm)은 중국의 TCL의 제품입니다. 요즘에는 6인치대의 대화면 스마트폰이 이루고 있어 격세지감을 느끼게 만듭니다. 과연 3.3인치 스마트폰 팜(Palm)은 정말 사용할 만한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스마트폰 중에 처음을 사용하게 된 아이폰3GS가 3.5인치 입니다. 간만에 꺼내서 만지작 거려 보면서 신기한 앱을 설치하면서 마냥 좋아했던 그 때를 기억하게 되는 거 있죠. 여전히 잘 돌아가지만 화질은 영~ 그래도 그때는 최고였고 마냥신기하기만 했었죠. 얼마 전에 해외 IT매체를 통해 공개된 3.3인치의 작은 스마트폰 팜(Palm)의 특징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스마트폰 팜(Palm) 스펙과 가격
일단 스펙 중에 사이즈와 무게를 먼저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작은 스마트폰 팜(Palm)의 사이즈는 50.6 x 96.6입니다. 장난아니죠,
그래도 감이 오지 않는다면 명함보다 약간 큰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일반 명함이 50 x 90 mm니까요..그리고 무게는 62.5g으로 작은 크기 만큼이나 가볍습니다.
팜(Palm)은 안드로이드 8.1을 탑재하여 앱울 사용할 수 있는데요. 자체 통신기능은 없지만 스마트폰과 연동해 전화를 받거나 문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팜의 포지션은 세컨드 폰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AP는 1.4GHz 퀄컴 스냅드래곤 435와 아르네노 505GPU를 사용하고 램은 3GB이고 롬은 32GB입니다.
해상도는 HD급(1280 x 720, 445ppi)으로 아쉬움이 있지만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큰 불편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노안이 있으신 분들은 사용하기 어렵겠지만~ ㅋㅋ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 덕분에 국내에서도 판매가 된다면 수용가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카메라는 후면은 1200만 화소이며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로 사진을 촬영하는데 부족함이 없어요. 사이즈가 작아서 여러가지로 유용한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셀카를 촬영할 때는 손아귀에 가려질 것 같죠.
LCD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3.3인치 작은 스마트폰 팜(Palm)의 후면을 보니 지문인식 센서가 없어 보이죠. 대신 얼굴인식으로 화면 잠김을 해제하여 사용할 수 있답니다. 참고로 구글어시스텐트도 제공됩니다.
유선충전만 가능한 배터리는 800mAh로 작은 사이즈를 생각하면 뭐라고 말하기는 어렵네요. 빨리 충전은 되겠네요. ㅋㅋ 통화는 최대 3시간, 음악은 5시간30분 정도로 사용할 수 있어요.
작은 스마트폰 팜(Palm)은 방수방진(IP68)이 제공되어 작은 사이즈를 손에 쥐고 사용하다가 물에 빠뜨려도 문제가 없습니다.
스마트폰 팜(Palm)의 특징과 스펙을 간단히 살펴 보았는데요. 오랜만에 작은 사이즈의 스파트폰을 보니 지금 사용하는 폰이 엄청 커 보이는 거 있죠. 가격은 350달러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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