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본 후쿠오카 2박3일 프리미어 호텔 모지코(Premier Hotel Mojiko) 야경과 산책코스 그리고 조식은?

핑구야 날자 2025. 4. 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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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는 세 번째 방문하는 도시로 마츠야마보다 한번 더 여행을 하였습니다. 프리미어 호텔 모지코(Premier Hotel Mojiko) 숙소에서 시작한 후쿠오카 2박3일 일정은 짧으면 짧고 알차다고 하면 알찬 시간입니다. 후쿠오카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 가족여행으로 한번 커서 한번 더 그리고 이번에는 어머님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중복된 코스도 있었지만 미쳐 보지 못한 부분도 있고 프리미어 호텔 모지코(Premier Hotel Mojiko) 호텔 등 숙소는 매번 달랐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여행객 모집이 되지 않아 몇 차례 취소가 되면서 가장 실속 있는 가격으로 운 좋게 픽이 되었죠. 여행일정 내내 비가 오지 않고 출국하는 비행기에 탑승하지 비가 오기 시작해 참 운도 좋았던 일정이었습니다.

 

 

프리미어 호텔 모지코(Premier Hotel Mojiko) 어때

 

여행 블로거는 아니지만 여행 후기를 주로 호텔의 숙소 중심으로 남기면서 한번 더 여행을 하는 느낌을 갖게 되어 좋습니다. 특히 이번 여행은 어머님이 건강하실 때 한번 이라도 더 모시고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계획한 일정이랍니다.

 

 

 

요즘 일본 여행은 연박보다는 하루 묶는 것으로 스케줄이 제공됩니다. 그래서 이동시간이 많은 편이죠. 프리미어 호텔 모지코(Premier Hotel Mojiko) 는 기타카슈에 위치한 4성급 호텔로 건축계의 거장 알도 로시가 설계하였습니다. 객실은 모두 134개로 주변의 경관이 뛰어나고 기카카슈 모지코역과 도보 2분 거리입니다.

 

 

오후에 도착해 설레이는 마음으로 호텔로 향했습니다. 온천이 제공되지 않아 아쉽지만 실속 있는 가격이라 다음날에 묵을 호텔에서 온천을 즐기기로 하였습니다. 입구의 은은한 조명이 참 예쁘죠.

 

 

모지코 호텔 로비로 올라가는 계단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센과 치히로에서 새로운 세상으로 열리는 문과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계단이 싫으면 바로 좌측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해도 됩니다.

 

 

프리미어 호텔 모지코(Premier Hotel Mojiko)의 로비입니다. 해안가와 연결된 호텔이라 로비에서 바라 본 풍경이 탁 트여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체크 아웃할 때만 잠깐 머물러 오래 있지는 못했어요.

 

 

엘리베이터의  버튼은 높이가 서로 달라 불편한 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모지코 호텔이 배려에 놀랐습니다. 최근 다녀온 호텔에서는 이런 버튼의 높이를 보기 어려웠거든요.

 

 

숙소를 향한 프리미어 호텔 모지코(Premier Hotel Mojiko)의 복도 모습입니다. 화이트와 브라운 투톤의 컬러가 깨끗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같게 하였습니다. 반대편 창가의 햇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프리미어 호텔 모지코(Premier Hotel Mojiko) 숙소 내부 아쉬움도

 

3명이 묶어야 했는데 간이 침대가 있어 그런지 침대폭이 더 작아 보이는 거 있죠. 그래도 싱글차지를 하지 않아 좋았어요. 이튿날 묶은 호텔에서는 숙소를 2개 제공해 3만원의 싱글차지를 지불했습니다.

 

 

봄이지만 여전히 바깥은 찬 기운이 있어 침대 시트의 포근함이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간이 침대에서 서로 자겠다고 해서  마음이 불편했어요. 이번 일본 후쿠오카 2박3일 여행에서 살짝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홀수로 온 것이니 도리가 없죠.

 

 

숙소에서 본 야경입니다. 갤럭시S25 울트라로 촬영한 것인데 파란 컬러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여객선이 지나가는 모습과 도심의 풍경이 마음에 들었어요. 시내의 호텔은 건물 벽만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야경은 이동거리와 바꾼 것 치고는 만족스럽죠.

 

 

숙소 내부는 야경이외에는 특별히 어필할 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도심의 비즈니스호텔과 큰 차이가 없다고 할까요. 다만 다양한 차 종류와 생수를 제공해 생수를 제공하지 않은 일부 호텔보다는 나았습니다.

 

 

온천이 없는 대신 대만에서 묶었던 지아이 호텔처럼 욕조가 컸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욕실에 놓인 제공되는 물품은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로비에서 챙기지 않아도 되기도 하구요.

 

 

면도기, 칫솔, 머리빗, 샤워 타월, 목욕 소금, 샴푸와 린스 그리고 거품 비누 등등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완벽한 세팅은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것 같아요.

 

 

복도 한 켠에 얼음을 무료로 제공하는 자판기가 있었어요. 프리미어 호텔 모지코(Premier Hotel Mojiko)를 이용할 계획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프리미어 호텔 모지코(Premier Hotel Mojiko)에 짐을 풀고 가볍게 산책을 했습니다. 구 오사카상선과 기타큐슈시 구 모지 미쓰이 클럽 건물을 지나 모지코 호텔을 보면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이한 구조를 갖고 있는 모지타워 헬리패드가 멀리 보입니다.

 

 

일정 시작이 9시라 여유있는 아침이었는데요. 야경으로 본 모지코항의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이 있는 거 있죠. 블루윙모지라는 보행교가 오후에 열리는 모습도 재미있다고 하는데 스케줄 상 볼 수 없었습니다.

 

 

프리미어 호텔 모지코(Premier Hotel Mojiko) 인근에 있는 기타큐슈시 구 모지 미쓰이 클럽 건물을 저녁에 본 것과 아침에 본 느낌이 완전 다른 거 있죠. 뒤쪽으로 모지코역이 있었는데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프리미어 호텔 모지코(Premier Hotel Mojiko) 바로 앞에 있는 홈링거 상회는 핑크 컬러로 예뻐서 촬영했는데 사진으로 다시 보니 느낌이 잘 살지 않았네요. ㅋㅋ 엊그제 다녀온 것 같은 느낌이라 후기를 남기면서도 기분이 좋네요.

 

 

프리미어 호텔 모지코(Premier Hotel Mojiko)의 조식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조식은 가볍게 먹으려고 해도 그렇게 안 되는 거 있죠. 분위기도 좋고 친절해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벚꽃이 지기 시작했지만 천수각이 아름다운 백색의 고쿠라쿠성과 전통 일본식 정원을 산책하면서 벚꽃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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