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의 가벼운 14인치 노트북 요가 슬림 9i Gen10 퓨어사이트 프로 디스플레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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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의 가벼운 14인치 노트북 요가 슬림 9i Gen10 퓨어사이트 프로 디스플레이 사용

핑구야 날자 2025. 6. 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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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는 프로젝트 아테나와 인텔 에보 디자인 철학에 충실하며 고급스러우면서도 독창적인 울트라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레노버의 가벼운 노트북 요가 슬림 9i Gen10은 프리미엄 경량 디자인뿐만 아니라 뛰어난 성능과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고급 울트라북이라는 두 브랜드의 비전을 모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레노버가 인텔 코어 울트라 9 258V 프로세서를 채택한 덕분에 가능한 것입니다. 엘지 그램이나 삼성 갤럭시북도 좋은데 노트북을 새로 구매하거나 교체할 분들은 레노버의 최신 노트북 요가 슬림 9i Gen10의 디자인과 특징을 살펴보고 만족스러우면 가격대를 함께 비교해 보고 선택하면 어떨까 싶어요.

레노버 요가 슬림 9i Gen10 폼팩터

레노버는 디자인과 구현에 있어 일반 노트북에 비해 과감면이 있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요가 슬림 9i Gen10의 유리 덮개는 그야말로 일반 노트북과 확실하게 차이를 느끼게 합니다. 보기만 해도 손이 저절로 갈 정도로 매력적이지만 유리 디자인은 지금까지 본 노트북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유리는 빛을 3D로 소용돌이치는 캣아이 효과로 반사되면서 독특한 스타일과 투톤 마감이 매력적입니다.

레노버 요가 슬림 9i Gen10은 3200만 화소 카메라와 마이크 네 개를 탑재하였으며 Type-C 포트가 두 개뿐이라 포트가 많이 필요한 분들은 다소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레노버는 Type-C 포트들을 모두 썬더볼트4를 지원하여 확장성을 통해 포트 부족을 보완하였습니다. Type-C 포트를 제외하고 전원 버튼과 전자식 셔터 스위치는 노트북 오른쪽에 있습니다. 키보드 데크에 전원 버튼이 있는 노트북과 달리 오른쪽 사이드에 버튼으로 분리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노트북의 키보드 타이핑 감은 만족스러운 편으로 선명한 촉각 피드백과 최소한의 키 흔들림으로 타이핑 감이 뛰어나 최상위를 차지하며 Yoga Slim 9i Gen10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레노버는 키보드 데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14인치 폼 팩터에 비해 키가 커졌습니다.

레노버는 키보드 측면에 있는 일반적인 스피커 대신 여유 공간을 커스텀 키로 활용했습니다. 오프셋 레이아웃에 익숙해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다른 키보드 데크에 비해 짧습니다. 커스텀 키는 촉각 피드백이 좋아 오타 발생 가능성를 최소화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손가락을 측면에 올려놓아도 무게 때문에 키가 눌리지 않습니다.

단축키는 성능 모드 토글, 음소거 버튼, 잠금 버튼, 사용자 지정 버튼, 지문 인식기 등이 있습니다. 사용자 지정 버튼은 레노버 벤티지 소프트웨어를 통해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문 인식 버튼과 측면 전원 버튼의 인터벌은 차기 버전에서는 고민을 했으면 좋겠네요.

레노버 요가 슬림9i 디스플레이 및 카메라

올레드 디스플레이는 프리미엄 울트라북이 많이 사용하고 있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레노버는 더 큰 퓨어사이트 프로 디스플레이로 한 단계 더 발전시켰습니다. 레노버 요가 슬림 9i Gen10은 14인치 3840 x 2160p 16:10 120Hz 올레드를 탑재했습니다. 4K 해상도는 사용자에게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14인치 화면 크기에 16:10 종횡비로 하였습니다. 시각적 선명도를 유지하면서 여러 창을 동시에 띄울 수 있어 멀티태스킹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레노버 요가 슬림 9i Gen10의 퓨어사이트 프로 디스플레이는 100% sRGB, 100% DCI-P3를 지원하며 최대 밝기는 750니트입니다. 그리고 통상 최대 밝기는 약 420니트 정도입니다. 높은 해상도와 색상 정확도, 그리고 뛰어난 성능 덕분에 요가 슬림 9i Gen10은 모바일 사진 및 비디오 편집 시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레노버 요가 슬림 9i Gen10의 상단 노치를 보면 전체적으로 얇게 만들기 위해서 웹캠을 숨켰는데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모듈 배치를 디스플레이 쪽이 아닌 바깥쪽으로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레노버가 3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넛지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대부분의 울트라북이 가볍고 휴대성을 강조하지만 레노버는 작은 폼팩터에 모든 것을 담아내면서 다소 과감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14인치 동급 노트북치고는 다소 무거운 편이지만 무게를 감안하게 만든 대신 고급스러운 느낌을 제공했습니다. 레노버 요가 슬림 9i Gen10에 탑재된 스피커는 대형 노트북과도 견줄 만큼 수준이 높은 편입니다.

전반적으로 레노버 요가 슬림 9i Gen10은 퓨어사이트 프로 올레드 디스플레이, 뛰어난 사운드 스피커, 긴 배터리 수명이 강점입니다. TB4 외장 그래픽을 사용하여 미니 데스크톱을 대체할 수 있는 옵션도 있습니다. 13인치에 비해 약간 무거운 무게와 액세서리가 필요하다는 몇 가지 단점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노트북 종류별 가격은 천차만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