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감동4

입맛 없을때 열무비빔국수 한 그릇으로 기분전환 고 장진영씨의 안타까운 소식에 그냥 입맛이 없더라구요. 아내에게 말을 했더니 결혼도 안해서 더 안쓰럽다고.. 입맛이 없어 살짝 국수를 부탁했어요. 미안하지만.. 국수를 삶고 시원할 물에 식혀야 하는 조금은 번거로운 일이라.. 그래도 워낙 국수를 좋아해서리... 블로그를 운영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방문자가 보내준 황가네 잔치국수(http://jongamk.tistory.com/282) 지금도 그때의 벅찬 감동은 잊을 수 없습니다. 너무 심취했나.. 저 때문에 때아닌 주중 저녁에 아내는 땀 뻘뻘.. 아이들도 국수로 저녁을... 배고프다고 난리네요.. 너무 제 욕심만 부렸나봐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핑구 오늘 일기 끝... 2009. 9. 1.
귀여운 캐릭터 인형 매니아를 위한 리락쿠마 candycat님은 저와 오랜 블로그 이웃입니다. 앙증맞은 캐릭터인형을 소개하고 직접 일본으로 가셔서 신상도 소개해 주십니다. 어제 귀여운 리락쿠마 캐릭터 열쇠고리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캐릭터를 다루는 분이라 분홍색 박스포장에서 센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선물 포장를 개봉하는 것은 언제나 설레입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의 인사를 친필로 정성스럽게 적어 보내주신 감동의 순간 리락쿠마R 열쇠고리.. 상표를 보니 물건너 온거라.. 아내에게 선물했더니 너무 귀엽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저녁에 반찬이 바뀔라나...ㅋㅋ 감사의 보답으로 잠시 소개합니다. candycat님의 리락쿠마 사랑 ( 그리고 귀여운 Japan 매니아를 위한 공간 운영 ) 1. 리락쿠마와의 첫 인연 2. 리락쿠마의 플래시 동영.. 2009. 8. 21.
전영록씨의 노랫말처럼 사랑은 연필로 써야 하나요. 뜬금없이 아내가 편지를 주면서 우편으로 보내달라고 하길레 처음엔 메일로 보내면 되지 뭐하러 불편하게 하냐고 했더니 꼭 우편으로 보내야 한다고 해서 끽소리 못하고 우체국에서 당일 배송되는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나중에 문지방 넘을 힘이 없을때 찬밥이라도 얻어 먹으려면 말 잘들어야죠... 암남..너무 비굴Mode인가??!! IT가 발달해 소식도 쉽게 작성하고 보내고 받는 시간도 몇 밖에 걸리지 않는 초스피디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예쁜 꽃편지지를 골라 예쁘게 쓰고 글자가 틀리면 새로 쓰고 봉투에 넣을때도 예쁘게 접고 또 말린 잎를 동봉해서 애틋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던 기억들을 갖고 계실겁니다. 몇초만에 전달되는 이메일에 비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3840배의 비용도 들지만 정성과 마음에 견줄만 하겠습니.. 2009. 8. 19.
KTF부사장 조서환의 모티베이터 중에서 5 - Execution 아이디어를 지키는 길은 실행력에 달렸다. - Strict Principle 원칙을 지키는 모습은 감동을 준다. - Sence of Humor 내가 얼마나 유쾌한지 매일 자랑하라. - Faithful 의리의 현대식 해석 - Honesty 1분간 환영받을까, 아니면 10년간 사랑을 받을까 by 조서환 책든사자 오늘 아니 어제 읽은 내용중에는 내 맘에 와 닿는 내용을 찾지 못했습니다. 오늘 꼭 적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원칙에 대한 얘기를 할까합니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일을 하다보니 Rule에서 벗어나는 일에 대해서 조금은 이해하려고 들지 않은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법적인 사고를 많이 하게 되는데 직업적인 특성이겠죠. 원칙주의자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칙없이 일을 진행하면.. 2009. 4. 1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