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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힘 프라이어3

[수궁가] 안숙선 명창과 아힘 프라이어 연출로 추천하고 싶은 판소리 오페라 수궁가 수궁가를 관람하고 왔어요. 안숙선 명창과 아힘 프라이어 연출로 추천하고 싶은 판소리 오페라 수궁가는 진작부터 기대하고 있던 작품이라 설레임이 많았답니다. 수궁가를 외국인 아힘 프라이어의 시각을 풀어낸 작품이라 신선하기도 했어요. 수궁가는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개막작이라 의미도 있었죠. 수궁가는 용왕이 병에 걸려 백약이 무효인 상황에서 육지의 동물인 토끼의 간을 구하기 위해 별주부를 보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어릴때 동화책으로 접했던 별주부전을 대형무대에서 안숙선 명창과 아힘 프라이어 연출로 만날 수 있던 것은 행운이었답니다. 어릴때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재미있게만 읽었는데 관람내내 의미를 부여하려고 애쓰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수궁가가 보여주려는 부분을 놓치기도 했답니다. 문화체육.. 2012. 9. 6.
이외수의 들개 쇼케이스 - 섹시한 여배우의 무용 속 고뇌하는 청춘을 엿 보다 이외수의 들개 쇼케이스에 다녀왔어요. 섹시한 여배우의 무용 속 고뇌하는 청춘을 보며 이외수의 들개를 관람했어요. 이외수의 들개는 문학예술을 무용예술로 녹여내면서 표현한 작품으로 색다른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원작을 읽지 않고 접하기에는 다소 난해한 부분이 있던게 사실입니다. 이외수의 들개를 시작하기전에 대강을 들려주어 다행스러웠답니다. 본 공연이 10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하니까 좀 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서를 하루 앞 두어서 그런지 날이 제법 선선한 거 있죠. 8시 공연인데 다소 일찍 국립극장에 도착을 했어요. 별오름극장은 대학로의 소극장과 같은 분위기에 아담한 극장이랍니다.『책 읽어 주는 팩토리 - 이외수의 들개』포스터에서 몸으로 읽는.. 2012. 8. 23.
국립극장 국립레퍼토리시즌은 국립극장의 르네상스!! 국립극장 100% 즐기는 방법을 알다. 국립극장 국립레퍼토리시즌은 국립극장의 르네상스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더불어 국립극장 100% 즐기는 방법을 알게 되었어요. 국립레퍼토리시즌은 안상호 국립극장 극장장의 야심찬 프로젝트입니다.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수장들이 새롭게 영입이 되면서 안상호 국립극장 극장장의 국립레퍼토리시즌은 날개를 달게 되었습니다. 지난 13일 국립극장 산아래 연습실에서 국립극장 시즌제 기자간담회의 분위기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국립극장은 세금으로 운영이 되는 국민의 극장임에도 국민의 관심과 사랑이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이는 민간단체와 함께 사용하다보니 국립극장의 색깔이 확실하지 않았던 것도 있고 정부의 예산지원이 충분하지 않아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던게 사실입니다. 안상호 국립극장 극장.. 201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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