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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8

스마트 교복 바지에 셔츠가 빠지지 않는 실리콘 테이프를 보고 놀랬어요. 새로 중학교에 올라가는 막내의 교복을 사기전에 여기저기 알아봤답니다. 교복마다 특징이 있어서 볼 때마다 마음이 요리 갔다가 조리 갔다가 그런가봐요. 첫째아이는 까탈스럽지 않게 교복을 고른것 같은데 막내는 멋쟁이라 그런지 쉽지 않네요. 몇일전에 아이비클럽을 둘러봤는데 오늘은 스마트 교복을 둘러보고 무엇이 다른지 살펴보았답니다. 스마트 학생복은 1970년에 시작을 했으니까 40년이 넘었네요. 교복브랜드로는 역사가 깊은 편이죠. 스마트 교복은 남학생용인 BLUE LINE과 여학생용 PINK LINE으로 나뉘더라구요. 먼저 사내아이니까 BLUE LINE을 살펴봤어요. 특별히 맘에 드는 것을 몇가지만 소개해보려구요. 혹시 저와 같은 입장이라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첫 눈에 와 닿는게 바지 안쪽에 있는 실리콘 테이프.. 2011. 1. 24.
동천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지인 따라 방문했어요. 세상에 이런 아파트도 있군요. 지난 주말에 래미안 타임즈 기자단으로 용인의 동천동에 있는 동천 래미안 이스트팰리스를 다녀왔습니다. 지인이 전세로 입주하게 되었다고 해서 겸사겸사 지난 주말에 날짜를 맞추느라 조금 애 먹었어요. 비가 온 후라 더운 땡볕에 구경을 했지만 이런 세상에나...! 지금까지 본 아파트하고는 개념이 완전히 틀리더라구요. 2393가구의 대단지로 삼성물산에서 래미안 브랜드 10주년을 기념하여 지은 아파트라고 하니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미금역에서 마을버스로 10여분 위치를 몰라서 수지고를 네비로 찍고 고고씽. 근처에서 전화를 했어요. 수지고 따라 주욱 오면 보일거라고 하데요. 입주를 앞둔 아파트니 금방 알수 있을 거라고 말을 하길레 냅다 가보니 진짜 보이더라구요. 나중에 들어보니 광교산이더라구요. 인근의 기존 아파트들도.. 2010. 6. 23.
바순 부는 소년!! 대나무가 길고 곧게 자라는 것은 마디가 있기 때문이다. 준혁이의 정기 연주회를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어설프지만 지난 1년간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지인의 도움으로 시작한 오케스트라 단원생활이 학업과 병행하기가 힘들고 벅차지만 착실히 다닌 보람이 있습니다. 땀흘리기 싫다고 달리기를 멈춘다면 어른인 저도 회사일이든 개인일이든 힘이 들지 않은 일은 하나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성장하면서 도전과 실패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될것입니다. 달리기 선수가 땀흘리기 싫다고 달리는 것을 멈춘다면 승리의 참 맛을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예고를 갈까하는 준혁이의 고민에 절치부심하고 있습니다. 바순을 연주해서 레슨비와 악기구매도 만만치 않지만 무엇보다 스스로가 바순연주에 대해서 얼마나 간절한지가 중요합니다. 단순히 한번 해볼까하는 마음으로의 도.. 2010. 6. 20.
출제가능성, 성적기여도로 선정된 재미있는 중학생 선행학습의 우선순위 물리개념 세월이 참 빠르군요. 훌쩍커버린 키가 이제는 우리 내외만큼이나 되니 무섭기까지 합니다. 그만큼 늙었다고 생각하니 세월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막내가 내년이면 중학생이 됩니다. 그러면 중딩이 둘... 아이들 학원비에 책값에 허리가 휘지만 건강하게 성장해주는 것 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출판사 금담어린이에서 출간한 우선순위 물리개념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중학교에 가지전에 자연스럽게 중학 과학 선행학습을 위한 책으로 입학전에 알아여 할 주요 개념만 모아 놓은 책입니다, 시간과 노력을 모두 아낄 수 있는 대한 교과서로 의심하고 묻고 생각하고 확인하는 방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 개념원리를 이해핳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쉬운 설명과 필수개념 55가지 엄선 글자도 큼직하게 콘 폰트로 씌여 있어 아.. 2010. 3. 1.
내 귀에 캔디!! 내 귀에 원어민 발음!! Click한방 빠른 독해 경쟁력!! 딕쏘 원클릭 예전만해도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하면 최신판 영어사전을 선물받아 모르는 단어를 찾아가며 공부 했었었지요. IT가 발달해서 전자사전으로 두꺼운 영어사전을 빠르게 대체하고 가방도 훨 가벼워 졌습니다. 핸드폰에서 영어사전기능으로 쉽게 단어 공부를 할 수 있어 격세지감을 느끼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새로 지른 아이리버 전자사전.. by euan.kr 영어연수를 보내고 원어민 강사를 통해 향상된 영어 실력을 키워줄 수만 있다면 더 말 할 나위 없겠죠. 그러나 쉽지만은 않죠. 빠듯한 생활로 마음은 백번이라도 가르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는 샐러리맨의 마음을 누가 알아 주겠습니까? 회화는 그렇더라도 발음이라도 제대로 가르칠 수는 없을 까요? 기존의 전자 영어사전도 원어민 발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의 빠.. 2009. 10. 5.
대학을 졸업해도 취직할 수 없잖아요 중딩 1학년인 장남이 일요일마다 용산에 뭘 배우러 다닙니다. 어제는 공부를 해서 대학을 가도 취직을 할 수 없다는 말을 하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두려움을 표시 했습니다. 아마도 뉴스나 구독하고 있는 쥬니어 잡지에서 본 듯합니다. 요즘같이 100년에 한번 올까 말까하는 불경기에 실직자와 구직자가 더 많아져 뉴스에서 계속 떠들어댈텐데 말이죠. 바닥이 어쩌고 미국 금융시장의 실적개선이 어쩌고해도 서민의 고통은 지금부터 시작일텐데 앞으로 무슨 말을 해주어야 할까? 운전하면서 내내 고민되었습니다.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래가 불확실한건 공부를 해도 하지 않아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자기가 잘하는 것을 찾아 집중적으로 노력하는 것이다. 따라서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는 확.. 2009. 4. 20.
처남이 조카에게 선물한 스카이라인 T-MAX 16G PMP 외종사촌이 PMP를 들고 다니는걸 보더니 사달라고 졸라 시험이 끝나면 사주기로 지난주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장모님 약 때문에 처형을 만났는데 처남이 보낸거라며 PMP를 주고 가시더라구요. 조금은 당황했고. 중학교 입학에 마땅히 사줄만한 걸 고르다 준비했다는 말에 너무 고마웠습니다. 처남에게 고맙다고 전화하니 뭘 전화를 다하냐고.. 공부하는데 서로 주고 받으면서 교육용으로 활용하면 괜찮을 것 같다고.. 우리아이들을 생각해주는 마음에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제 어릴때는 PMP가 없던 시절입니다. 요즈음은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해가서 숨이 찰 지경입니다. mymy하나면 그것도 테이프가 Autoreverse가 되는 거면 짱이었는데..앞뒤로 16곡정도 녹음되는 걸로 아는데.. 옛날하니까 생각나는군요 핸드폰.. 2009. 4. 17.
팔불출의 아들자랑 이래서 저도 열심히 뜁니다. 핑구가 중학교 입학해서 어제 첫 수업을 받았습니다. 배치고사 과목중 과학,수학을 만점받아 한 학년에 20명을 선발하는 영재반에 들어갔습니다. 초딩졸업식때 장학금을 받을때만해도 덤덤했는데... 정작 핑구는 자랑도 기색도 하지 않아 오히려 제가 뻘쭘 여러분 칭찬글 남겨주시면 핑구는 날수 있을 겁니다. 노라조의 슈퍼맨노래가 절로 납니다. 불출아 아침은 먹고 가야지 블로거님 빈속이라도 배가불러요 힘들지만 힘냅시다. 우리 아이들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2009.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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