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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3

어린이보험 가입해서 비용부담은 없지만 다치고 나면 마음은 아프다. 예전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월9,900원을 납부하는 어린이보험을 가입해서 몇해 동안은 보험금을 탈 이유가 없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고학년이 되면서 행동반경이 넓어지면서 상황은 달라졌어요. 가지도 2개 뿐인데 바람잘날이.. 금요일 퇴근을 하고 나서 집에 와보니 막내놈이 반깁스를 하고 있는 겁니다. ㅉㅉ 주말동안 컵스카우트에서 수상훈련이 있었는데 말이죠. 다행히 인대가 늘어난 정도라고 해서 덜 걱정은 되었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았어요. 아들 둘뿐이데. 가지가 많은 나무도 아니데 바람이 왜 그리 부는지...그런데 다치기 몇일 전 아내가 넌즈시 건넨말에 역시 뭐든지 생각하기 나름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막내의 변성기와 합창대회 내달 17일에 제6회 한국청소년합창콩쿠르에 출전하기위해 부.. 2010. 6. 27.
비발디 사계 중 봄과 함께하는 서울 신포니에타 137회 정기연주회 [개화] 공 연 내 용 E. Grieg Holberg Suite (홀베르크 모음곡) op. 40 Praludium: Allegro Vivace A. Vivaldi La quattro Stagione op. 8 -1 in E RV 269 "La primavera"(사계 중 “봄”) Allegro Largo Allegro Pastorale Violin Solo 김영준 A. Piazzolla Tres piezas para orquesta de camara (실내 오케스트라를 위한 3개의 모음곡) Preludio Fuga Divertimento - Intermission - J. Strauss II Fruehlingsstimmen (봄의 소리 왈츠)op.410 안정준 아리 아리랑 Sop 양기영A. Dvotak Seren.. 2010. 3. 7.
오케스트라 연주회 박수는 왜 많이 치는거야?! 코리안심포니 연주회 관람기 속편 전편(http://jongamk.tistory.com/410)에 이어 어줍잖은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관람기 속편을 소개합니다. 연주회 관람시 박수 에티켓을 몰라 처음에는 실수도 하고 이해도 못했어요. 그렇다고 지금은 제대로 하느냐? NO!! 그냥 관람하고 나오면 되지 무슨 박수 에티켓. 이렇게도 생각을 했어요. 제 경험으로는 간단한 박수 에티켓을 알면 더 재미있는 관람이 될 수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7~8년 다니면서 눈치로 배운걸 정리해 보겠습니다. 조금은 틀릴 수도 있으니 댓글로 지적해주시면 감사!! 박수는 언제 치나? - 무대위에 단원들이 나올때, 악장이 나올때, 지휘자가 나올때, 협연시 협연자가 나올때 뭐 눈치껏 또 좋은 연주 부탁하는 맘으로 치면 됩니다. - 연주곡에 따라서는 몇 악장으로 이루어져.. 2009.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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