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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3

처형에게 생일선물과 함께 항상 건강 개가 되라고 축하인사를 하다. 오늘 황사도 조금은 잠잠 해지고 봄 햇살이 너무 좋아 외식겸 점심나들이를 했어요. 오랜만에 회 한 접시를 먹고 화원에 들려 처형생일 선물로 나무를 하나 사려고 들렸습니다. French Garden at Duke Farms by nosha 단골꽃집 꽃사랑.. 드르륵.... 사장님,,,, 사장님은 안계시고 꽃과 나무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연탄만이 반길 뿐,,,, 한쪽에서 부시시 일어나시는 사장님. 봄햇살에 잠시 낮잠을 깨운 것 같아 미안하지만.. 사장님 생일 선물을 하려고 하는데 좋은 나무 추천해주세요 이것저것 보다가 인디아를 사기로 했습니다. 아내는 막내가 봄이라 학교에서 작은 화분을 가져가야 한다며 또 고르고 있었어요. 결국 홍콩야자를 골랐어요. 공짜로... 항상 화원에 들르면 공짜로 얻는 재미가 있어 .. 2010. 3. 22.
선생님이 시킨대로 했을 뿐인데...... 손이 발이된 중학생의 사연 둘째놈 입원한 병원에 가는 중에 처형이 들려준 첫째놈의 근간의 일을 들려주었습니다. 듣고보니 "아하! 그게 그런 사연이 있는 아이스크림이었구나" 우리가족에게만 재미있는 사건일지는 모르지만 소개합니다. 부반장의 역직에 대한 애착 첫째놈은 중딩1학년입니다. 부반장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부반장이라는 자리가 나름대로는 자신을 아이들로 부터 지탱해주는 유일한 버팀목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임기가 6개월이면 이번달에 재선출해야하고 떨어지면 자신을 아이들이 쳐다보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나름대로 했나봐요. 담임선생님에게 임기가 몇 년이냐고 물어보고 임기가 1년이라는 말씀에 자못 안심했다는.. 조금은 이해가 안되는 정신세계라고... 다른 아이들은 임원을 서로 안하려고 하는데 말이죠.. 종례시간에 떠들어 심기가 불.. 2009. 7. 5.
처남이 조카에게 선물한 스카이라인 T-MAX 16G PMP 외종사촌이 PMP를 들고 다니는걸 보더니 사달라고 졸라 시험이 끝나면 사주기로 지난주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장모님 약 때문에 처형을 만났는데 처남이 보낸거라며 PMP를 주고 가시더라구요. 조금은 당황했고. 중학교 입학에 마땅히 사줄만한 걸 고르다 준비했다는 말에 너무 고마웠습니다. 처남에게 고맙다고 전화하니 뭘 전화를 다하냐고.. 공부하는데 서로 주고 받으면서 교육용으로 활용하면 괜찮을 것 같다고.. 우리아이들을 생각해주는 마음에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제 어릴때는 PMP가 없던 시절입니다. 요즈음은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해가서 숨이 찰 지경입니다. mymy하나면 그것도 테이프가 Autoreverse가 되는 거면 짱이었는데..앞뒤로 16곡정도 녹음되는 걸로 아는데.. 옛날하니까 생각나는군요 핸드폰.. 2009.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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