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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9

다이어트를 위해 아직도 달리고 계십니까? 8잔의 효과가 있을까요?? 건강에 대한 여러가지 속설로 때로는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속설은 반드시 확인을 하고 너무 맹신하지 않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자신의 체중이나 무릎의 상태를 확인도 하지 않고 덤앤더머처럼 무조건 달린다면 어떨까요. 그렇다고 자신을 괴롭히는 저질 식욕은 어쩌란 말입니까? (손쉬운 식욕억제 행복박스님 따라하기) 꾸준히 녹차와 물을 마시다. 제가 녹차를 몇년전 부터 1일 2회 마시다가 일회용 포장 녹차가 생각만큼 효과가 없다는 기사를 본 기억 이후로 물로 바꿔 역시 오전에 한잔과 오후에 한잔을 마신지 1년이 넘어갑니다. 물론 식후에 먹는 물이나 그밖에 알게 모르게 마시는 수분은 제외하고 말입니다. 꾸준한 물의 효과일까 개인차가 있기는 하겠지만 감기가 잘 걸리지 않는다고 느낀건 올해부터 입니다. 예전 같.. 2009. 10. 16.
오랜만에 찾은 커피한잔의 여유.. 커피는 역시 봉다리 맥심1/2 칼로리 커피믹스 조석으로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서 따뜻한 커피가 생각이 나는 요즈음입니다. 커피를 마시는 기준은 1. 커피는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에 (꼭 마셔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2. 조금 피곤하다고 생각이 들때 (마시면 조금은 피곤이 덜 한듯한 경험으로) 3. 아침보다는 점심 식사후에 (방송에서 본 듯한 기억으로) 4. 하루에 1~2잔을 넘지 않게 (방송에서 본 듯한 기억으로) 5. 캔커피는 왠만하면 안마십니다. (달다는 선입견 때문에) 달달한 봉다리 맥심 커피 주로 많이 구매하고 또 길드려져 있는 상품이 저의 경우는 맥심입니다. 아내는 2봉을 저는 1봉을 타서 마시는데 일반 다른 커피는 한번은 마시게 되는데 역시 달달한 봉다리 커피 오래 마셔서 인이 배겨서 그렇겠죠 맥심 1/2 칼로리 커피믹스는 맛이 같을.. 2009. 10. 12.
[실제!!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퇴원과 이웃의 정 그리고 보험사 합의 9월7일 뜻하지 않은 횡단보고 교통사고를 당하고 10월10일 퇴원하기까지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놀란 아내의 치료와 삼형제(핑구와 아들 둘)의 홀로서기 그리고 형사합의...방문해주신 많은 지인들의 고마움....... 갑작스런 상황에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은 이웃의 정이 었습니다. 소식을 접하고 한 걸음에 달려온 100여분의 이웃들 100여명에도 놀랐지만 진심어린 마음에 지금도 찡합니다. 제 친구들에게는 알리지도 않고 직장도 부서직원들에게만 알렸을 뿐인데도 아내의 지인과 단지내 이웃들이 알음알음 알아서 오셔서 더욱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실감이 나더라구요. 제 이웃 블로거 여러분의 염려와 도움으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직접 염려해서 댓글을 남겨주신 63분의 블로거님께 깊.. 2009. 10. 11.
초음파로 피부관리를 한다구요...BBS CARE Pro 오전에 퇴원한 아내에게 아이들과 깜짝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어제 짐은 다 챙겨서 왔고 퇴원수속만 밟으면 되었지만 제가 근무하는 날이라...저는 미리 준비한 BBS CARE사의 초음파 피부관리기를 선물을 했습니다. 아내는 말은 안했지만 갖고 싶었다고 말하면서 너무 좋아해서 점수 좀 땄어요. 여러가지로 심신이 지친 아내의 웃는 얼굴을 보니 날개 없는 핑구가 지면에서 30Cm정도 폴짝!! 큰아이는 꽃을 준비한다고 하더니 엄마에게 물어보니 당현히 괜찮다고... 그래서 준비를 안했고.. 순박하기는..막내는 전철 좌판에서 메니큐어를 준비했더라구요. 어머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기특한 아이들입니다. BBS CARE사의 설명 초음파의 미세한 진동으로 피부조직인 표피층에서 피하지방층까지 침투하여 지방조직 분해는 물론 피부조직.. 2009. 10. 11.
음식쓰레기 없는 우리집!! 간단하지만 때로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 아내가 입원한지 한달이 넘는군요.. 어찌 지나갔는지 지금도 정신이 없습니다. 일단 수일내로 퇴원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걱정 덕분에 퇴원을 얼마 안남겨 두고 있는 것에 대해 머리 숙여 감사들 드립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아이들챙기기, Y셔츠 다리기(http://jongamk.tistory.com/488), 그리고 음식쓰레기 문제입니다. 음식쓰레기를 매번 버려야 하는 아내의 심정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물론 평상시에도 가끔 버려주기는 했지만... 예전에 KT SHOW를 사용하기는 했는데 지금은 핸펀 교체로 LG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도 알다시피 제가 KT의 쇼광고 이용해서 Posting한적이 몇번 있었죠. 기억들 하시나요... http://jongamk.tistory.com/407 , ht.. 2009. 10. 9.
[실제!!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아내의 빈자리 메우기 사고가 난지 2박3일이 되었습니다. 검사가 일단락 되어 이제는 안정과 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물리치료를 받았는데 혼자 받는 아내를 생각하니 갑자기 열이 확 받더라구요. 모든 것이 헝클어진 일상에서의 스트레스가 내가 겪지 않았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니 심술이 납니다. 자녀관리 제가 먼저 출근을 하고 아이들은 1시간 후에 등교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당분간 1시간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수업이 끝나고 아무도 없는 집으로 들어오는 아이들이 측은 하지만 어찌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학원과 숙제 그리고 익일 준비물등을 확인하고 챙겨야 하는 일을 해야합니다. 막내는 평상복, 장남은 교복 그리고 체육복의 세탁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 아내가 그동안 준비해온 것이 효과를 제대로 낼지 의문.. 2009. 9. 10.
우리아이 자전거 타다가 넘어져 수술에서 동부화재 베스트자녀사랑보험 처리까지 어제 여러가지로 유쾌하지 못한 하루를 마무리하고 터벅터벅 발길을 집으로 향해 갔습니다. 집 앞에 거의 다 왔는데 처형차가 후진을 하고 있길래.. 조수석의 아내를 보고 어디들 가시나!!했는데 분위기 싸~~~ 뒷자석에 막내가 발을 수건으로 감고 있는 겁니다. 아차 싶더라구요...올 초에 입원한 적이 있어서(http://jongamk.tistory.com/91 , http://jongamk.tistory.com/93)... 자전거를 타다 넘어진 모양이었습니다. 응급실로 갔습니다. 엄지발가락의 발톱과 발가락 뼈에 금이... 사고는 아차하는 순간에 일어 나기 때문에 항상 유의해야합니다. 생각에는 깁스만하면 될 것 같은데.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니 막내가 겁을 먹고 눈물을 뚝뚝.. 오늘 점심시간에 무사히 수술을 마쳤.. 2009. 7. 2.
웃기는 외래진료와 음악이 넘치는 우리집 설 연휴 잘보내셨지요 오늘 퇴원후 외래진료를 받았는데 조금더 있으면 괜찮을꺼라 합니다. 걱정해준 주위분들 덕분이죠 준호가 외래 진료시 선생님에게 제가 작은 인라인스케이트가 원인인것 같습니다. 맞는게 있는데 적은걸 버리지 못하고 갖고 있던게 문제 였습니다.라고 말씀드렸는데 준호가 선생님에게 인라인을 바꿔주세요라고 말하는 거예요 듣던 선생님은 허걱 저는 황당시츄에이션 상황이 얼마나 웃기던지 잠시후 정신차린 선생님 왈 어버지한테 사달라고 해야지라고 말씀하시면 진료가 끝났습니다. 귀가해서 왜 그렇게 말했는지 물어봤습니다. 너무 황당한 돌발 질문이라.. 사실은 제가 의사선생님에게 인라인이 원인이라고 말씀드렸을때 준호는 혼자 의사놀이를 했던 모양입니다. 자기가 의사가 되어 (어버님) 인라인을 바꿔주시죠라고 말을 한.. 2009. 1. 28.
일상으로의 귀환 준호가 어제 퇴원했습니다. 입원내내 걱정과 돌봄으로 생활패턴이 바뀌어 여유가 없었어요 아직은 완쾌된것이 아니라서... 그래도 집에 있으니 학원도 가고 집안의 모든게 제자리를 찾아갈것 같아요 내일이면 설연휴네요 예전같지 않다고 하죠. 그럼 예전 같이 않게 바뀌어야 겠죠 그걸 누가 모르냐구요. 알면서 바뀌지 않으면 제자리가 아니라 뒤로 가게됩니다. 예를 들면 연말정산을 대비해서 항상 영수증을 챙기고 소비를 어떤 방향으로 가져갈지 한해동안 준비한 분은 내달 조금은 따뜻할 겁니다. 몇푼때문에... 하시는 분은 몇푼 때문에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계란 한판이라도 구매할 수 있다면 그것이 우리 가족의 행복이 될 수 있고 힘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연휴동안 예전같지 않게 살려면 직장에서 가.. 2009.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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