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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믹시가 새롭게 선 보인 믹샵이 과연 애드센스와 대적할 수 있을까?

by 핑구야 날자 2010.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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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 부터 믹시와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친구같은 오랜 메타블로그입니다.
추천인을 믹스업 위젯을 통해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블로그 이웃간에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어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추천과 조회수에 따라 카테고리별 믹시의 상단에 노출시켜 재미를 붙이게 한 메타블로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동안 믹시가 멍시라는 별명을 얻으며 믹스업 위젯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아 곤혹을 치뤘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믹시를 떠나신 분도 많았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새롭게 변신한 믹시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 속에 드디어 믹시가 변신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 무척 반갑더라구요.
사실 믹시정도의 인프라를 이용해 충분히 수익사업을 할 수 있을텐데 거의 하지 않아 의아해 했습니다.
일단은 전체적인 컬러를 바꾼 자체만으로도 변신을 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트위터와 문화를 주제로한 메타서비스인 반니를 추가한 것이 눈에 뜁니다. 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유요한 서비스입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 부분은 새 글을 등록한 후에 카테고리 설정을 추가로 설정하는데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자신의 글들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기능이 없어져 불편하더라구요.

새로운 서비시 믹샵  

믹샵의 카테고리는 컴퓨터/소프트웨어, 가전/핸드폰, 화장품/향수, 레저/스포츠, 자동차용품, 건강/미용,
취미/팬시/문구, 명품/쥬얼리/시계, 의류/잡화, 유아/완구/출산, 가구/침구/인테리어, 식품, 애완/악기/꽃/상품권,
주방/욕실/생활/공구등 14개와 각 카테고리별 세부상품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14개의 카테고리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위젯을 만듭니다. 위젯은 아래와 같이 5종류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블로그에 설치합니다.


믹샵에서 설치된 카테고리의 전체 수입을 아래와 같은 공식으로 수입을 얻게 되는 구조입니다.


믹샵이 제대로 성장하려면  

자신의 블로그에 가장 잘 맞은 상품을 노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색깔있는 블로거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한 분야를 전문으로 하지 않는 저 같은 블로거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애드센스처럼 문맥을 
통한 광고 연결을 통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주문하고 싶습니다. 포스팅 내용을 분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제목이나 태그를 통해 광고와 연결을 해준다면 대 환영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데이타베이스가 구축이 되야 할
겁니다. 믹시가 혼자하는 것 보다는 믹샵을 이용하는 블로거들이 카테고리 별로 자신이 맞다고 판단 되는 태그나
제목에 포함된 단어를 등록하게 하면 어떨까요. 공유해도 좋고 개인별로 광고연결단어 데이타베이스를 갖게 하면
더욱 활성화 될겁니다. 그러나 악용하여 광고와 맞지 않은 단어를 등록하는 경우도 있으니 믹시에서 심사를 거쳐
승인을 받아야 하겠죠. 개인적인 블로그 성격상 현 시스템으로는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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