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꿀꿀한 출근길

오랜동안 남자들끼리만 생활하다 여직원을 뽑고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
남자 냄새가 없어지고 있고 분위기는 한층(?) 부드러워지고 있다.
반면 사무실에서 옷을 갈아 입기 불편하고 남자들끼리 하는 농담에도 조금은 멈칫 하게 되었다.
조금은 강하게 트레이닝해도 잘 견뎌 주어 고맙고 아직은 서로 기다려야 할 부분이 있지만
알고 모르는 건 종이 한장 차이다.
중요한건 인화단결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는 거다. 타 직원은 천사아니냐고 한다.
분명 천사는 아니다. 날개가 없기 때문에
그런데 핑구처럼 날려고 애쓰는건 같다.


그녀의 정성스런 선물이 책상에 가지런히...  천사의 손길(안보이면 상단 메뉴의 미디어로그에서)
비가 너무 분위기 있게 내린다.

Posted by 핑구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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