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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주말 광화문맛집, 신촌맛집, 홍대맛집도 좋지만 꽃미남 셰프와 나만의 맛을 찾아보자

by 핑구야 날자 201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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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광화문맛집, 신촌맛집, 홍대맛집..등등 블로거들의 소개를 찾아 즐기는 것도 즐거움입니다. 막상 가보면 입맛이 소개한 블로그와 틀릴때도 있지만 맛집을 정해 놓고 가는 기대감이 크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봄철에 늘 황사로 힘들 요즘 이젠 레시피 따라하기를 해보거나 즐기면서 눈으로 먹고 느낌으로 맛을 음미하는 것은 어떨까요? 푸드라이프스타일채널 올리브가 론칭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케이블TV에서 유일한 푸드라이프스타일 전문을 내세운 올리브채널은 원래 2000년 6월에 푸드채널로 개국을 했었어요, 그러다가 5년 후인 2005년에 법위를 확대해서 여성라이프스타일로 진행을 했었습니다. 다시 약6년간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의 경험을 살려 개국당시의 컨셉으로 재무장을 해서 이제는 요리의 시대를 이끌어 갈  푸트채널 올리브tv로 돌아왔답니다.

 


푸드라이프스타일채널 올리브 프로그램 소개

올리브tv에는 상금25만 달러와 요리책 출판기회를 놓고 펼쳐지는 마스터 셰프, 런던의 스트리트푸드와 음식문화 그리고 불량아 제자의 익사이팅한 레시피 프로그램 아론의 크레이지 셰프, 재치와 유쾌함으로 무장한 제이미의 30분 레시피 그리고 쉽게 공감이 가는 제이미의 또 다른 요리 프로그램 제이미의 네이키드 셰프로 방영이 됩니다.




올리브tv의 프로그램에는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 프로그램은 독설로 유명한 셀럽 셰프 고든 램지가 제작과 출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셰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입니다. 셰프 고든 램지(Chef Gordon Ramsay)는 어릴때 축구선수를 꿈구다 부상으로 Marco Pierre White의 주방에서 일을 시작했고 2년 뒤, Albert Roux와 함께 Le Gavroche에서 일한 뒤 3년간 Guy Savoy와 Joel Roubuchon에서 일하며 정통 프랑스 요리의 전문가적 입지를 다지게 되었답니다. 이러한 최고의 셰프가 출연을 해서 요리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통해 내노라하는 요리사들을
긴장하게 만들게 됩니다.


셰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3명의 셀럽 셰프 판정단과 14명의 도전자들의 요리에 대한 열정, 창의성 그리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우승자는 상금 25만달러와 요리책출판의 기회가 잡는데 이것보다는 미국, 호주, 프랑스 동시간대 시청율 1위라는 놀라운 영향력에 주목을 하고 싶습니다.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거머쥐게 되는 놀라운 프로그램으로 음식과 요리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보다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번째로 기대가 되는 프로그램은 재치와 유쾌함으로 무장한 제이미의 30분 레시피입니다. 사실 요리프로그램을 보면 쉬울것 같은데 막상 만들어 보려고 하면 재료준비부터가 막히게 됩니다.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하면서 영국인의 특유의 액센트로 감탄사를 스스로 연발하면서 요리의 즐거움을 같이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요리에 익숙하지 않는 분들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여성들에게는 꽃미남의 셰프라 더 흥미롭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37세의 제이미는 8살때부터 요리를 시작해 BBC와 함께 만는 프로그램 네이키드 셰프로 유명인사가 되었답니다. 더구나 학교 급식개선 운동을 통해 블레어 총리로 부터 관저로 초청을 받아 급식예산을 확대하는 약속을 받아낸것으로도 유명하답니다.


실제로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 얼굴에서 뭍어나는 자신감도 자신감이지만 두 손을 연신 흔드는 모습이 마치 래퍼같아 요리의 재미에 푹 빠지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요리를 사랑하는 여친을 대하기도 하고 친구와 같이 장난을 하는 듯이 진행을 하는데 단순히 완성된 요리를 먹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 요리재료를 대충대충 넣고 만드는 것 같은데 웃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서프라이즈한 요리가 되는게 재미있더라구요. 사실 30분이라고 하지만 실제 우리같은 사람이 하려면 조금 더 걸리겠지만 그래도 짧은 시간에 만들 수 있다는게 놀랍더라구요. 특히나 요리도구를 준비하는것 부터 재료를 요리하는 과정 속에서 요리는 먹는것은 준비하는 즐거움과 만들어가는 재미를 같이해야 한다는 제이미의 메세지를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제이미인가봐요. ㅋㅋ



4편중에 2편에 대한 프로그램을 소개해보면서 지난 2000년 개국이후 11년간의 세월을 통해 야심차게 준비한
delicious tv o’live는 매주 월~금 저녁 8시에 방송이 된다고 하니 이번참에 요리도 한번 도전해볼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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