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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위스정부관광청과 함께하는 에코스위스 - 기차로 융프라우 언덕을 지나는 스위스여행

by 핑구야 날자 201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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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하면 딱 하고 떠오르는게 요들송 밖에 없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면 알프스, 호수, 고성(古城), 스위스국기등등 의외로 많더라구요. 스위스는 국가이미지가 참 좋은 나라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아차 시계도 있네요. 와치(Watch)라는 브랜드는 학창시절 차고 다닌 친구들이 참 부러웠답니다. 요즘은 TV광고에서 융프라우 언덕을 달리는 모 자동차CF 덕분에 더욱 친숙해졌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보고 싶은 국가가 유럽이 아닌가 싶어요. 꼭 스위스가 아니라도 말이죠.

마음은 늘 떠나고 있지만

유럽여행은 가고 오는 시간이 많이 걸려 일주일이상을 잡아야 여유있는 여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셀러리맨에게는 영화나 다큐에서나 보고 만족만 하게 된답니다. 유럽여행은 비용도 만만치 않고 말이죠. 그러나 언제까지 시간과 돈 타령만하면서 살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이번에 스위스정부관광청과 함께하는 에코스위스에서 스위스 하이킹 & 관광기차여행을 함께 할 블로거를 찾는다고 합니다. 국가이미지도 좋고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스위스여행을 무료로 갈 수 있다니 이젠 시간만 있으면 되는 기회가 코 앞에 있네요.




낭만에 취하는 기차여행

춘천에 기차타고 떠났던 여행 기억들 하시나요. 생각만해도 설레이죠. 기차여행은 늘 낭만과 추억이 있는 여행테마죠. 지금이야 자가용이 있으니 일부러 찾지 않으면 즐기기 쉽지 않은 여행이 되었지만요. 기차 창밖으로 보이는 들녁과 산야를 바라보면 누구나 시인이 되고 가수가 되죠. 덜컥 거리는 기차의 진동이 심장까지 오는 그 짜릿함을 이제는 스위스 융프라우 언덕을 지나는 스위스 하이킹 & 관광기차여행을 꿈꿔봅니다. 어디를 가볼까? 어디가 좋을까? 여행은 준비하면서 부터 셀레임과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더 좋은 것 같아요. 많은 스위스관광열차 프로그램중에 알프스 여행의 하이라이트 등산철도를 떠나보고 싶습니다. 요즘 같이 더울때 아이스 팰리스를 생각하면서 말이죠. 아래 열차노선을 봐도 아시겠지만 관광열차가 참 잘 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설원이 펴쳐지는 융프라우요흐

스위스를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하도 많이 들어봐서 몇번 다녀왔던 느낌이 듭니다. 관광대국 스위스에 융프라우를 가보고 싶습니다. 스위스정부관광청 자료를 보니 융프라우요흐에 있는 탑 오브 유럽은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로 대표되는 베르너 알프스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합니다. 유럽 최고 지점 철도역입니다.


융프라우 기차여행은 연중무휴로 언제든지 찾아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융프라우요흐에 가는 열차코스는 인터라켄오스트에서 라우터부룬넨을 경유해서 클라이네 샤이텍을 통해 융프라우요흐를 가게 됩니다. 상행선과 하행선의 철도 운행 시간표를 잘 확인해서 여행을 해야겠죠. 넋을 놓고 있다가 열차 놓치면 스케쥴이 엉키게 되겠죠.


첫째날에 그린델발트에서 보드타고 내려오는 상상을 해보니 발바닥이 근질근질하네요. 다음날 융프라우에 다른 코스도 가보고 싶지만 저질체력이라 그린델발트의 첫날만해도 힘에 겨울 수도 있겠죠.즐거운 스위스여행에서 몸살로 망칠 순 없잖아요. 가기전에 몸을 만들고 가야할까봐요.


융프라우요흐 정상에서 사발면이

보드 타느라 지친 몸을 어느정도 추스리면 둘째날 오후부터 여유있는 시내관광을 즐기고 싶습니다. 스핑크스 전망대에서 해발 3500m 높이의 유럽의 지붕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스위스의 전통 음식을 즐기고 싶습니다.그런데  융프라우요흐 정상에서는 한국의 사발면을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놀랍더라구요. 가본다면 꼭 먹어보고 싶어요.ㅋㅋ알레취 빙하 아래 있으며 얼음 조각이 전시되어 있는 얼음궁전(Ice Place)에서 동태가 한번 되보는 것도 여름날의 신나는 스위스여행 상상입니다. 스위스 기차타고 해발 1967m에 자리잡은 쉬니게 플라테(Schynige Platte)봉우리를 따라 시원한 스위스의 공기를 마음껏 마쉬고 싶습니다. 라우터부룬넨(Lauterbrunen)의 슈타우프바흐 폭포를 보면서 호연지기를 키워봐도 좋을 듯 합니다. ㅋㅋ 스위스에서 호연지기라!! ㅋㅋ 이렇게 TV에서만 보던 융프라우를 기차타고 여행한다면 정말 꿈만 같을 겁니다.

 


조금만 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처음에 스위스하면 떠오르던 호수, 고성(古城)이 있는 툰 & 브리엔 호수를 가보고 싶습니다. 이번엔 크루즈로 말이죠.


여러분도 에코스위스를 만나보세요. 꿈꾸는자에게 기회는 좀 더 가깝게 온다고 합니다. 아래 QR코드로 확인하시면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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