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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역삼동 클럽 헤븐에서 열렸던 앱솔루트 일루젼 파티는 어떻게 열렸을까?

by 핑구야 날자 201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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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보드카 앱솔루트 신상 앱솔루트 일루젼을 기념해서 7월초에 핫클럽 역삼동 클럽 헤븐에서 환상적인 앱솔루트 일루젼 파티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해마다 앱솔루트 신상을 출시하면서 청담동이나 역삼동의 클럽에서 앱솔루트를 즐기는 분들을 위해 파티를 열고 있답니다. 가고 싶은 마음은 늘 굴뚝같지만 거리도 있고 손 뗀지가 좀 되서리~~. 일단은 허리도 유연하지 못하고 청춘들과 즐길 용기도 나지 않지만 분위기라도 잠깐 사진을 통해서 접하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혹시 다녀오신분이 계신가요. 작년인다 재작년인가 다녀오신분이 계시던데.. 올 7월에 출시된 앱솔루트 일루젼은 병을 천천히 돌리면 라벨이 거꾸로 보이는 게 특징이랍니다.


보이는게 진실은 아니다.

이번에 출시된 앱솔루트의 라벨의 프린팅은 개인적으로는 보이는게 진실은 아니다라는 메세지를 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 하나 세상은 보기나름이다라는 메세지도 함께 느꼈답니다. 앱솔루트의 매력은 신상이 나올때마다 메세지를 담아 수집을 하는 분들에게는 늘 기다려지는 출시랍니다. 그리고 한정판으로 판매를 하기 때문에 지금도 eBay에서는 경매가 될 정도랍니다.




7월 7일에 열렸던 앱솔루트 일루젼 파티는

인터넷을 뒤져보니 비가 많이 왔는데도 불구하고 역삼동 클럽 헤븐에 길게 줄을 섰다고 하니 인기가 대단하죠. 당시 앱솔루트 홈페이지를 통해 참석한 일반인들과 프레스, 아티스트,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등 1,800여명이 참석했다고 하니 가히 상상할 만하죠.


파티에서는 늘 서프라이즈한 행사가 있기 마련인데 앱솔루트 일루젼 파티는 무엇이 있었는지 찾아보니 시작부터 골때렸다고 합니다. 지하 1층과 2층을 분리하는 셔터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오픈되면서 앱솔루트 일루젼 파티가 시작되면서 흥분된 시간이 시작이 되어 다소 어리둥절 했다고 합니다. 일루젼 박스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한 앱솔루트 DJ는 앱솔루트 로고가 빛나는 블랙 헬멧을 쓴 채 신나는 디제잉을 선보였이면서 앱솔루트 일루젼 파티가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헬멧에 에어컨이 있으면 대박이겠지만 땀으로 흠뻑 젖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의 흥에 혹시라도 헤드뱅잉을 한다면 목뼈가...ㅋㅋ 갑자기 그런 생각이 납니다.


그 밖에 거울과 거꾸로 새겨진 로고 등을 통해 착시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공간 구성과 상하로 움직이는 LED 박스의 화면을 통한 환상적인 무대 위의 퍼포먼스를 통해 파티참석자들과 함께 일루젼의 상상력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답니다. 또한 뒷 배경에 영상이 투영되도록 제작된 포토월은 마치 영화의 특수 효과를 촬영하는 것처럼 다양한 이미지들을 배경으로 본인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파티참석자들이 일루젼의 상상력을 함께 체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앱솔루트 일루젼은 병을 천천히 돌리면 라벨이 거꾸로 보이는 컨셉선상에서 이루어진듯 합니다.


앱솔루트 일루젼 파티는 시작을 알리지 않고 갑자기 나타난 블랙 헬멧의 디제이가 참 인상적인것 같아요. 그리고 앱솔루트 일루젼의 컨셉을 앱솔루트 일루젼 파티 전반에 걸쳐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서 강력하고 지속적인 메세지 전달로 마케팅 효과의 극대화에 놀라움을 금치못했습니다. 위의 사진이 앱솔루트 일루젼 파티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하늘에서 반짝이는 종이조각을 보면서 조금만 더 젊었다면 함께 파티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난번 HTC 디자이어 런칭쇼는 아는 블로거들이 많아서 그래도 들 먹먹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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