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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스터디,정모장소,단체모임] 신논현역,교대역,양재역 모임전문공간 토즈를 하루만에 돌다.

by 핑구야 날자 201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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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정모장소,단체모임으로 좋은 모임전문공간 토즈 신논현역,교대역,양재역점을 하루만에 들른 지난 주말이었습니다. 반나절동안 3군데 토즈를 들르느라 골때리게 바쁜 하루였답니다. 행정안정부에서 국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대한민국정부 포탈 펀통이를 통해 빈곤과 질병에 노출된 남아프리카 어린이를 돕는 희망기부 이벤트를 소개한적이 있는데 이를 계기로 12월간 서포터즈롤 활동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신논현역에 있는 모임정문공간 토즈에 갔었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정부 포탈 펀통이에 대해서 배우고 펀통이 페이스북의 활동에 대한 소개도 들을 수 있었답니다. 추후 펀통이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할께요. 지난주던가 블로거 모임을 신청하고 양재역있는 모임전문공간 토즈에서 세미나를 한다고 했었거든요.


신논현역 토즈에서 출발해 양재역의 모임전문공간 토즈로 발길을 부지런히 옮겼어요. 시간이 겹쳐서 어중간 했는데 펀통이 서포터즈 설명회가 일찍 끝나서 다행이었답니다. 토즈를 찾아 약도대로 갔는데 데스크에서 정치블로거 아이엠피터님을 찾았는데 없다는 겁니다.



어라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 약도에는 양재역 5번 출구라고 했는데.... 토즈가 5번 출구에 없는게 이상하다 했지만.....설마....결국 아이엠피터님께 전화를 했더니만....양재역이냐고 물으시더라구요. 통화를 듣던 직원이 교대 토즈라고...  


허걱~~~ 스마트폰을 보다가 얼떨결에 교대역에서 내린거 있죠. 아니 교대역에도 토즈가 있던게 더 골때리게 만든거죠. 제길~~ 두 정거장만 가면 되어 다행이었답니다. 드디어 도착을 했답니다. 이렇게 해서 3군데의 토즈를 들르게 된겁니다.


피터님이 준비한 1인미디어, 전업블로거로 살아가기 위한 미래, 포털의 울타리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팽당한 베스트블로거등등의 세미나와 참석한 블로거들의 의견들, 불꽃 튀는 대화가 모인지 4시간을 넘기고도 모자랐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필요한 기술을 명섭이님의 설명으로 배울 수 있었고 최근 네이버로 자리를 옮기신 자운영님의 경험담, 시인블로거들의 애환, 블로거는 아니지만 플랫폼에 대한 의견을 주신분, 꼴찌닷컴의 꼴찌님, 포탈이 싸움꾼으로 만든 이츠하크님의 열변등등 참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2차로 중국집에서 세미나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식사와 함께 했답니다. 포탈의 베스트에 얽힌 야사와 많은 블로거들의 소식을 접하면서 블로그도 역시 녹녹한것만이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부를 계속 하지 않으면 어려울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차편 때문에 먼저 가신 이츠하크님께서 내년 봄에 초대를 하신다는 말씀과 함께 추가로 두분도 가시고 나머지는 3차 호프집에서 사담도 하고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이야기와 명섭이님의 크레아랩의 서비스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한때 벤쳐바람이 불고 옥석이 가려지듯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블로그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답니다.


2012년 블로그의 방향에 대해서도 의미있는 트랜드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의 찌라시 역할로만 생각을 했던 SNS가 이젠 댓글, 트랙백의 역할이상을 해낼 것 같다는 겁니다. 사실 방문과 댓글, 답방등에 적지 않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예의주시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필요이상의 미련으로 붙여 논 위젯, 광고등에서도 조금씩 정리하려고 하고 있답니다.


아이엠피터님과 방향이 같아 같이 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모임의 마무리를 하였답니다. 많이 배운 하루였는데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하군요. 기회가 되면 조금씩 공유하기로 하겠습니다. 보다 많은 블로거분들과 공유하면서 건전한 블로그 문화를 꿈꾼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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