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공관리 잘 못하는 88볼링장에서 볼링동호회원들과 함께 스카치게임을 포함해 간단히 2게임을 하면서 강호동678에서 즐거운 송년식을  했답니다. 올해는 여러가지일로 매주 열리는 볼링 정기전에 자주 참석을 못했답니다. 지난 6월에 거금 3십만냥을 주고 볼링공을 구매했거든요.  하우스볼신세에서 마이볼을 갖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다. 그런데 하반기에 락커를 정리했었답니다. 그런데 락커에 있는 볼링공 주인에게 연락을 하고 연락이 안되거나 찾아가지 않는 볼링공을 창고에다가 쌓아두면서 문제가 된겁니다. 락커주인의 표시도 없이 말이죠. 그렇다보니 소중한 개인볼들이 아무렇게나 창고에 방치되어 산더미처럼 쌓였고 그런 상황에서는 도저히 못찾겠더라구요. 락커의 주인이 누군지 알고 있을텐데 라벨링을 하지 않고 관리한게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88볼링장에 가기 싫어진것 같아요.


개인전과 스카치

다시한번 찾아보기로 하고 볼링동호회원들과 함께 게임을 했답니다. 스카치는 2명이서 하는데 스페어처리까지 모두 혼자 하는 게임방식이 아니라 2인이 함께 한답니다. 다시말하면 먼저 친사람이 스트라이크를 치면 순서가 바뀌고 그렇지 않으면 같은 팀의 나머지 사람이 스페어를 처리하면 된답니다. 본 게임에 앞서 간단하게 음료수와 과자로 요기를 했어요. 그리고 한해동안 게임을 하면서 쌓은 점수를 평균을 내어 에버리지와의 차이로 승부를 가른답니다.




또 열받게 만드는 하우스볼

볼링공관리 잘 못하는 88볼링장에서 구매한지 얼마되지 않은 볼링공을 잃어버려 어쩔 수 없이 하우스볼을 골랐답니다. 또 열이 확 받더라구요.


연두색 볼을 골랐어요, 어차피 즐기러 온 것이니 잠시 잊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풀었어요. 


마음이 가라않지 않아서 그런지

정말 몇달만에 쳐서 그런지 아니면 잃어버린 볼링공 때문인지 개판5분전인거 있죠. 남사스러워서 혼났답니니다. 결국 하위권으로 한참 칠때는 150내외였는데 겨우 100을 넘었답니다.


스카치경기로 기분전환

이번에 남녀가 한팀이 되어 스카치경기를 했답니다. 호흡이 중요하고 서로 응원하면서 게임을 하다보면 개인전보다는 좀 더 신중해진답니다.


상대팀이 초반부터 스트라이크를 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팀도 스페어처리를 해가면서 초반에 잘 나갔어요.


그러나 역시 중반으로 접어 들면서 무너져 결국 초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답니다. 그래서 순위에도 못들고 꼴지상도 행운상도 못탔어요. ㅜㅜ


소심한 복수로 아쉬움을 달래고

3시간이 안되었지만 거금을 주고 산 마이볼의 부실한 관리를 한 88볼링장에게 3시간짜리 무료주차권도 있는데 6시간짜리 무료주차권을 들고 왔어요.ㅋㅋ 아무런 차이가 없지만 그냥 심통이 나더라구요. 소심한 복수로 마음을 달랬답니다. ㅋㅋ


강호동 어디있노?

아쉬움을 뒤로하고 강호동을 만나러  회식장소인 강호동678로 고고씽. 혹시나 강호동이 있을까 했더니만 사진만 있더라구요. 백만년만에 먹어보는 삽겹살~~~ 눈에서 뿜어나오는 레이저로  향정살과 가부리살을 빠르게 익히면서 먹었답니다. 강호동678은 가격에 비해 양이 적은 편이지만 그래도 육질때문에 찾는 것 같아요.


강호동 678에서 제일 맛있는건 동치미국수랍니다. 살얼음과 양념이 버무러진 국수면발이 입에 착 달라 붙는답니다.

 
2차로 오징어먹물탕과 과메기를 먹으로 갔답니다. 연일 계속되는 회식에 배터리 방전되면 큰일나니 11시가 되기전에 마무리를  하고 집으로 고고씽~~ 내일은 볼링공을 찾으러 볼링공관리 잘 못하는 88볼링장으로 가보려구요.
Posted by 핑구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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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랑퐁퐁 2011.12.23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볼링장 보는군요...
    요즘은 볼링장 찾기 힘들더군요...
    흥미롭게 잘보구 갑니다..

  3. 바닐라로맨스 2011.12.23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저는 100도 안나오는데...ㅎㅎㅎㅎㅎ
    좀 배워야겠어요~
    핑구님~ 미리크리스마스~

  4. 빛이 드는 창 2011.12.23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링은 잘 못치는데, 그 곳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스트라이크 치면 하이파이브도 하고..^^

  5. 대교 2011.12.23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링공 아깝네요 ㅠ 볼링장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그 볼링공이 누군가에게 아끼는 물건이라는거 잘 알텐데..ㅠ 쩝... 성의가 없네요 ㅠ
    전 볼링~ 정말 못치지만 가서 노는건 좋아해요^^ 만날 옆으로 세는 실력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랑 즐겁게 놀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아요^^

    이제 곧 크리스마스네요^^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랄게요^^

  6. 자 운 영 2011.12.23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명동 오성 볼링장 생각 납니다 그앞에 보은집도 정말 맛집였는데 .ㅠ
    언제 명동 나들이 할때 가봐야 겠어요^

    한해도 고생 많이 하셨어요 핑구님^^
    메리 클쓰마쑤~

  7. 자유투자자 2011.12.23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레뷰추천했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8. 보보 2011.12.23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링 좋아하시나봐요~
    전 대학생때 조금 쳐보고~~ ㅋㅋ
    요즘은 운동이랑 담 쌓고 살아서~~ ㅋㅋ
    동치미국수 진짜 맛있게 보이네요~
    추천꾸욱~

  9. 칼리오페 2011.12.23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1박2일 재밌게 보는팬이여서 강호동을 좋아했는데
    강호동을 만나러 간다길래.. 처음부터 끝까지 기다렸는데 결국 안나오는군요ㅠㅠ

    그리고 저도 볼링좋아하는데.. 하우스볼로 치면 스핀이 잘 안먹더라구요..
    볼링공 잃어버리셔서 맘 많이 상하셨겠어요..

  10. Ustyle9 2011.12.23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도 볼링을 치고 싶네요 요즘은 멤버가 없어서 ㅠ.ㅠ

  11. Hare's 2011.12.23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한창칠땐 백 중반대를 잘 나왔는데, 이젠 하도 안치는 백넘기기가 힘든거 같아요^^;

    볼링공 꼭 찾으시길 바래요 !

  12. 마음노트 2011.12.23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요게 강호동이군요.
    전 강호동이 볼링장에 방문하나..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연휴잘 보내시구요.

  13. 푸샵 2011.12.23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링 친지가 너무 오래됐네요. ^^. 완전 추억의 볼링입니다. ㅎㅎ
    그러게요. 강호동 나와도 될텐데..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경비처리는 말 그대로 해석하기 나름인데..쩝.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네요. ^^. 행복한 금요일 되시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핑구님!~ s( ̄▽ ̄)v

  14. 꽃류연 2011.12.23 1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보내다 오셨네요 ㅎㅎㅎ
    볼링 예전에 자주 쳤는데, 이상하게 점수가 들쑥날쑥,
    볼링장마다 점수도 천차만별 ㅋㅋㅋ 희안하더라구요 저는 ㅠㅠ

  15. 소심한우주인 2011.12.23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볼링장 찾기도 쉽지 않아요...
    잘 못치기도 하지만...ㅋㅋ

  16. 2011.12.23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7. the브라우니 2011.12.23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링도 가끔씩 치니깐 재밌던데, 근데 확실히 점수가 잘 나와야지 자꾸 재미가 붙어서 쳐지는것 같아요 ㅎㅎㅎ

  18. 이바구™ - 2011.12.23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심한 복수에 빵 터졌습니다.^^

  19. 날아라뽀 2011.12.23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도 막 배가 고파지네요.
    강호동 고기집 가보고 싶어요.ㅋㅋ

  20. 쿠쿠양 2011.12.23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678은 안가봤지만 가게되면 저도 꼭 동치미 국수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21. BAEGOON 2011.12.23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링공이 그렇게 비싸지 않아보이던데 30만원이면 상당히 고가네요...+_+
    주차권 몽땅들고 들고 나오시죠 ㅎㅎ
    고기보니 갑자기 배고파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