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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스타워즈3D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 시사회 CGV용산에서 아들과 함께

by 핑구야 날자 201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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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3D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 시사회 CGV용산에서 아들과 함께 보고 왔어요. 오랜만에  큰아들과의 영화구경이라서 제가 다 설레이는 거 있죠. ㅋㅋ 2월9일에 개봉을 한답니다. 개학도 얼마 남지 않았고 한달간 열심히 공부한 큰아이를 위해서 맛난것도 사주고 격려해주었어요. 막내는 형이 없는 동안 더 많은 이쁨을 받았으니 양보하기로 했답니다. 양보라기보다는 학원이 늦게 끝나서 않되었답니다. ㅋㅋ 날씨가 춥다고 머뭇거리는 큰아이지만 이제 고등학생이 되면 더 시간이 없을 듯 해서 오히려 제가 떼를 쓰게 되었답니다.ㅋㅋ 그러고 보니 작년이던가  학원 땡땡이 치게하고 전우치 시사회를 같던 것도 큰 아이였네요. 막내에게는 다른 것으로 보상을 해주어야 할까봐요.


초등학교때까지만 해도 잘 따라다니더니 중학교 들어가서는 영~~   ㅋㅋ 여러분도 초등학교 다닐때 부지런히 추억을 만드세요. 중딩부터는 쉽지 않아 딜을 해야 할지도 모른답니다. 스터워즈는 어릴때 보고 이렇게 3D로 다시 보게 되니 만감이 교차하더라구요.




CGV용산에 조금 일찍 도착을 했는데 스타워즈3D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 시사회라 그런지 스타워즈 캐릭터들의 포토타임 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스톰트루퍼가 진짜로 스크린 밖으로 나온 듯 했어요.


얼핏 보기에는 인형 같았는데 자세히 보니 안에 사람이 있더라구요. ㅋㅋ  모 통신사 광고때문에 성질 급한 캐릭터로 굴욕을 당한 다스베이더...ㅋㅋ


미국 아이들이 요다를 보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해맑은 미소가 너무 예뻐서 저도 찰칵했답니다. 초상권 때문에 눈을 가립니다. ㅋㅋ


LG시네마3D안경을 나누어 주더라구요. 예전에 보던 영화를 3D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받을 때부터 기대되는 거 있죠. 가벼운 LG시네마3D안경이 편안하게 관람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오랜만에 큰 아들과 함께 팝콘과 오징어를 사들고 제3관으로 들어갔어요.

 

런닝타임이 131분이었는데 3D화면으로 보니까 조금 더 생동감 있게 보게 되었답니다. 특히 전투기들이 나올때는...

콰이곤 진역에 리암 니슨, 오비완 캐노비역에 이완 맥그리거, 아미달라 여왕역에 나탈리 포트만이 출연했답니다. 알투디투를 보니 무척이나 반갑더라구요. 어릴때는 디비디비하면서 따라하기도 했었는데..

스타워즈를 보면서 어릴적 생각하면서 보다보니 그때는 몰랐는데 광선검은 천하무적이더라구요. ㅋㅋ

개학 전날이라 겸사겸사 큰 아들과 함께 본 스타워즈3D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 시사회였습니다. 예전에 봤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스토리가 좀 루즈한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3D를 느낄 수 있는 장면이 그 만큼 줄어 들어 큰 아들과 함께 한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제가 너무 욕심이 많은가요. 부모맘이 다 그렇죠.ㅋㅋ 다행히 큰 아들은 볼 만 했다고 하더라구요.


좌우지간  스타워즈3D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 시사회로 오랜만에 큰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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