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가 돌아왔다 반전영화로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주말에 볼 만한 영화로 강추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본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는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의 쟁쟁한 트로이카 주연들과 명품 조연배우들의 배꼽잡는 연기로 런닝타임 110분 동안  긴장과 웃음 그리고 반전이 어울어져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이웃블로거의 초대로 큰놈하고 오랜만에 종로에 나갔습니다. 서울극장에서 상영을 했거든요. 시체가 돌아왔다 아직 개봉하지 않았어요. 시사회라 붐비지 않아서 더욱 좋았어요. 어떻게 하다보니 주중에 보게 되면 큰놈하고 스케쥴이 맞게 되네요. 한편으로는 아이와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고 싶은 생각도 있었구요. 


서울극장 앞에서 닭꼬치 하나씩 먹기는 했는데 영~~ 허전한 눈치더라구요. 그래서 서울극장 앞에서 잔치국수 한그릇씩 더 먹었답니다. 빨리 나오는 줄 알고 주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늦더라구요. 우동을 먹었어야 하는데...ㅋㅋ



서울극장 앞 오징어의 불편한 진실


오징어를 좋아하는 큰아이를 위해 서울극장 앞에서 오징어를 한마리 사려고 갔어요. 오징어 냄새가 고소하기도 해서 저도 먹고 싶었거든요. 맛있는 오징어를 굽고 봉지에 담더니 순식간에 쥐포를 한마리 넣는 겁니다. 그래서 덤으로 주나보다 했어요. 제가 참 순진하죠. 그리고 얼마냐고 물었더니 4,000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순간 앗차 싶었지만~~ 할머니니까~~생각하며 서울극장으로 들어섰어요. 그런데 손님이 원하지 않은 쥐포를 넣는 상술은 아니다 싶더라구요. 서울극장에서 제일 가까운 오징어 포장마차 할머니 너무 하셨어요.~~




반전과 코믹 그리고 긴장의 연속


우선호 감독의 시체가 돌아왔다는 핵심기술정보가 담긴 마이크로칩을 해외로 빼돌리려는 일당과 국정원간에 추격씬부터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일당이 보스의 팔에 칩을 심고 레이저로 간단하게 봉합을 합니다. 그런데 보스의 부하가 보스를 죽이고 시체가 됩니다. 보스의 시체를 해외로 옮기고 막대한 이익을 남기려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을 합니다. 보스에게 대항하던 연구원이 보스의 사주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연구원의 딸 김옥빈과 연구원의 후배 이범수가 복수를 위해 고민하게 됩니다.



결국 시체를 훔치고 보스의 잔당들에게 치료비등등의 합의금을 받기로 계획을 잡습니다. 여기에 국정원 멤버들이 문제의 칩과 관련한 일당을 쫒게 됩니다. 그리고 시체가 있는 영안실에서는 복잡하게 만드는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영안실에서 일하는 직원의 친구 류승범이 사채를 갚기 위해 시체로 위장하여 시체안치실에 있게 됩니다. 



그리고 영안실에서 일하는 직원은 류승범의 사채에 보증을 선 이유로 사채업자들과 맞닥드리게 됩니다. 



이범수와 김옥빈이 보스의 시체로 일고 탈취한게 류승범으로 바뀌면서 반전과 코믹 그리고 긴장의 연속이 시작됩니다.



조연배우의 연기에 시간가는 줄 몰라


시체가 돌아왔다의 주인공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의 연기는 물론이거니와 각 명품조연들의 연기와의 궁합이 웃음보를 터트리게 만들었어요. 보스의 팔목에 숨겨 논 칩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잔당들에게 합의금을 받아내는 과정에서 국정원 여직원의 시체변신은 정말 압권이었어요. 류승범 시체는 어떻구요.ㅋㅋ 그리고 영안실 직원의 무표정한 연기에 또 다른 웃음을 주면서 시종 편안한 즐거움을 즐기게 만든 영화였답니다. 물론 류승범의 코믹한 표정연기는 박수를 보내주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오히려 이범수와 김옥빈의 연기가 묻힐정도 였답니다. 위기의 순간에 류승범이 두 주연배우를 꼬시는 부분에서 반전이 이야기의 흐름을 이어가는데 전혀 루즈하지 않았답니다. 박진감 넘치게 진행이 되면서 기분좋게 서울극장을 빠져나왔답니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관람하시면 정말 실컷 웃다가 나오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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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서울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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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핑구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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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풀칠아비 2012.03.29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간만에 영화관 나들이해야겠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3. the브라우니 2012.03.29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쾌한 드라마라니 당장 보고 싶어 집니다. 지금 저에겐 웃음이 필요한 시기거든요 ^^
    일부러 보려고 내용은 대충읽고 갑니다 ~ ㅎㅎ

  4. 걷다보면 2012.03.29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로운 영화소개입니다^^

  5. 드자이너김군 2012.03.29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티저만 봤을 때는 별로 흥미 없었는데 출발 비디오여행에 나온것을 보고는 급 관심이...

  6. 주리니 2012.03.29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겠는데요?
    아이들이 미녀와 야수 보자던데, 개봉일이 얼추 비슷하게 맞물리면 보러 나가야겠네요.

  7. 블로그토리 2012.03.29 1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세요.^^

  8. 월억바이러스 2012.03.29 1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그런가요..?
    어떨까 했는데 재미있나보군요..^^
    주말에 아쉽게도 일 합니당... ㅠ.ㅠ

  9. 화사함 2012.03.29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세명의 조합이 맘에 들어서 저는 보고 싶더라고요.
    충무로의 좋은 쪽으로 똘기가 충만한 분들 ^^
    좋은 영화 잘 보고 가요~@@

  10. Sakai 2012.03.29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말에 보면 재미가있을것같은데요

  11. 아레아디 2012.03.29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는 그렇게 따뜻하더니,,
    오늘은 갑자기 바람이 좀 부네요.ㅎ
    쫌 따뜻했으면 좋겠는데..ㅠ
    마음만큼은 따뜻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12. +요롱이+ 2012.03.29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 보구 갑니다..!!
    오늘은 애매한 목요일이네요~
    아무쪼록 오늘도 알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13. 승현이라 불러줘 2012.03.29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재미 있겠어요...
    그런데 주말에 공연에 관심이 더 가는데요....ㅎㅎㅎ

  14. 호호줌마 2012.03.29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믹하면서 반전도 있다구요?
    리뷰보니까 너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보고싶네요~

  15. *Blue Note* 2012.03.29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레뷰도 꾸욱~ 즐거운 하루 되세요...^^*

  16. 자유투자자 2012.03.29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레뷰추천했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17. 레오 ™ 2012.03.29 1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만치 않은 조연 배우들이 대거 출연 했군요 ^^ 재밌겠습니다

  18. 건강정보 2012.03.29 1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까? 말까? 고민중인데 한번 봐야겠어요~^^

  19. 명태랑 짜오기 2012.03.29 2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을 보니 섬뜩하네요..ㅎㅎㅎ
    즐거운 시간되세요

  20. 라라윈 2012.03.30 0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금했던 영화였는데... 핑구님 글 읽다보니
    더 보고 싶어졌어요~ +_+
    아직 언터처블이랑 건축학개론도 못봐서 주말에 예약해뒀는데... ㅜㅜ

  21. 비투지기 2012.04.03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핑구야 날자님 리뷰를 보니 빨리 보고 싶어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