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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베가 팸락 페스티벌에서 가족과 함께 즐긴 당일여행,서울근교 지산에서 팸락으로 미친 하루

by 핑구야 날자 2012.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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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팸락 페스티벌 가족과 함께 즐긴 당일여행 서울근교 지산에서 팸락으로 미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베가레이서2 출시 기념으로 열린 베가 팸락(패밀리락) 페스티벌은 팸락이라고 해서 올해로 3회째 맞이한 락페스티벌입니다. 연휴의 시작이라 부담도 없어 출발할때부터 기대만땅이었어요. 아이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아내도 무척 들떠 있었답니다. 락 페스티벌은 처음 가보는 거였답니다. 실내에서 하는 행사는 가봤지만 애외에서 하는 행사는 처음이라 저 역시 설레이는 마음은 마찬가지 였어요. 더구나 서울근교로 당일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인 거리이기도 하구요. 12시 조금 넘은 시간에 출발했어요. 스카이에서 베가레이서2 출시기념으로 하는 베가 팸락 페스티벌에 무려 1만명을 초대햤다고 하니 고객을 위해 엄청 투자를 한 것 같아요. 그만큼 이젠 스카이 베가는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두런두런 이야기 하다보니 벌써 베가 팸락 페스티벌이 열히는 지산리조트에 다 온 거 있죠.

 

 

지산리조트 입구에 다다르니 베가 팸락 페스티벌 분위기가 물씬~~ 벌써 시작을 했는디 음악소리가 들려오더라구요.



 

초대장을 꺼내서 팔찌와 기념품을 받았어요. 개인방석과 베가레이서2 글자가 세겨진 담요 그리고 식사,음료수,맥주 교혼쿠폰을 받았어요. 와~~ 신나네요.

 

 

막내가 친구들과의 약속을 깰 수 없다고 해서 아쉽지만 우리끼리 오게 되었어요. 우리가족 크로스~~ ㅋㅋ

 

 

든든한 큰아들과 팔짱을 끼고 가는 아내의 모습은 너무 행복해 보였어요. 그 모습을 보는 제 마음은 더 행복 했답니다. 그러고 보니 옷도 맞춰 입은 아내의 센스가 돋보이네요.ㅋㅋ

 

 

 드디어 베가 팸락 페스티벌 입구에 도착했어요.

 

 

벌써부터 많은 베가 가족들이 베가 패밀리락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모여들기 시작했어요. 좋은자리에 앉기 위해 은근히 걸음걸이들이 빠른 것 같더라구요.ㅋㅋ

 

 

캠핑을 신청했던 분들이 너무 부러운 거 있죠. 이번 베가 팸락 페스티벌은 여느 락 페스티벌과는 달리 가족과 함께 즐기는 소통의 락 페스티벌의 성격을 띄고 있어 좋았어요. 젊은 사람들만 모이는 자리라면 좀 뻘쭘 했을텐데..

 

 

중앙 광장에 보니 와우~~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삼삼오오 돗자리를 깔고 편안하게 즐기고 있더라구요.

 

 

가까이에서 보니 스피커가 사람키의 3배는 되보이더라구요. 엄청난 스피커에서 나오는 사운드는 심장을 같이 뛰게 만들었어요. 이래서 락 페스티벌에 오는구나 싶더라구요. 아내와 장남이 선그라스를 끼고 보는 모습이 연인같아 보이더라구요. ㅋㅋ

 

 

주변을 먼저 둘러 보았어요. 그러나가 아는 사람을 만난거 있죠. 어찌나 반갑던지.. 가족끼리 왔더라구요. ㅋㅋ 티켓과 교환한 쿠폰으로 먹을 수 있는 Zone과 페이스 페인팅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부스들이 있었어요.

 

 

너른 잔듸에서  공부도 잊고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주방에서 해방된 이들이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는 거 있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사랑하는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들 보드판에 적고 있는 꼬마를 보니 너무 귀여운 거 있죠.

 

 

드럼을 연주하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이 이런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맨날 공부만 하라고 잔소리 하다가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얼마나 좋았을까요.

 

 

맑고 해맑은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니 우리 아이들 어릴때가 생각나는 거 있죠.

 

 

중앙광장으로 돌아와보니 3호선 버터플라이가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면서 관객몰이에 나섰어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스트레스가 확 날라나는 거 있죠. 연신 점프하면서 박수치며 환호하는 모습에 더 신이 났어요.

 

 

우크렐레 피크닉의 노래로 잠시 무릎을 쉬게 했답니다. 하와이로 가고 싶게 노래를 부르는데 감미롭더라구요. 락 페스티벌과는 좀 안어을리지만..ㅋㅋ

 

 

그리고 잠시 BreakTime을 이용해 쿠폰으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조금 움직였는데도 허기지는 거 있죠.ㅋㅋ 역시 먹을때가 제일 신나느 거 같아요. ㅋㅋ

 

 

 돈가스와 제육볶음으로 교환을 했어요. 시원한 그늘에서 먹는 맛이란~~ 상상하지마세요..ㅋㅋ

 

 

그리고 시원한 맥주 한모금~~ 청산~~~ 천국이 따로 없네요. 신나는 락이 들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이 함께 하는 오늘 이시간을 병에 담아 두었으면 좋겠더라구요. ㅋㅋ

 

 

멋쟁이 아들도 물한잔~~ 좀 더 락스럽게 마셔보라는 주문에도 락스럽게 쿨하게 보여주네요. ㅋㅋ

 

 

허걱~~ 그런데 이게 왠 날벼락~~ 비가 오는 겁니다. 락 매니아들은 우산을 일제히 펴면서 대비하는데 우린 나무 그늘아래에서...ㅜㅜ

 

 

그러나 약간 더운 공기를 식혀주고 멎더라구요. 팸락 페스티벌의 열기에 먹구름도 어쩔 수 없었나봐요.ㅋㅋ

 

 

계속 이어지는 팸락 페스티벌에 개파르타와 아삼인의 게그공연을 했는데 얼마나 웃기던지 몰라요. TV에서 보는 것과는 완전 다른거 있죠. 호스에 콜라를 넣어 서로 불기를 했는데 처음에 체육복 입은 사람이 다 마신거 있죠.ㅋㅋ

 

 

드디어 본격적인 팸락 페스티벌이 열리면서 페리필터와 크라잉넛의 무대가 이어졌어요.

 

 

격정적이고 폭발적인 그들의 무대로 순식간에 관중들은 하나가 되어 하늘로 점프를 하면서 부처핸섬을 했답니다. 부처님이 핸섬하다죠.ㅋㅋ

 

 

동영상을 통해서 베가 팸락 페스티벌를 다시 보니 또 가보고 싶어지는데요.

 

 

뜨거운 팸락의 열기는 불꽃이 터지면서 어느새 해가 지면서 락을 즐기기에 더욱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밤이 되니 조명이 너무 아름다운 거 있죠. 휴일 연휴라서 부담도 없고 정말 좋았어요. 소리도 지르고...

 

 

사진 찍으랴 노래 따라 부르랴 뛰느라 즐겁기도 하지만 좀 허기지더라구요. 그래서 컵라면으로 간단히 요기를 하면서 충전을 했지요. 즐기는 것도 힘이 있어야죠.ㅋㅋ

 

 

신인 아이돌 춤추는 밴드 뭐라고 했는데 기억이 나지 않네요. 참 잘생긴 아이돌이었어요.

 

 

베가레이서2 출시기념 덕분에 베가 팸락 페스티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다음 팸락에도 또 오고 싶어집니다. 이번에는 막내까지 같이 참석해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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