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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싼타페 엔진오일 교체한지 얼마되지 않아 엔진코팅제 불스파워 직접 주입했는데 차이점은?

by 핑구야 날자 201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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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에 엔진오일 교체한지 얼마 되지 않아 엔진코팅제 불스파워를 직접 주입하면서 차이점이 얼마나 있을까 궁금했어요. 연료비가 내릴 기미도 안보이고 자동차 몰고 다니기가 참 겁이 나는 요즘입니다. 지난번에 불스원에서 받은 엔진코팅제 불스파워를 사용하면 연비절감은 물론 출력증가와 소음감소까지 된다고 해서 세차도 할 겸 겸사겸사 불스파워를 챙겨서 집을 나섰답니다. 날이 생각보다 덥더라구요. 시원한 메밀국수를 먹을까 아니면 지난번에 먹었던 비빔국수를 먹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비빔국수를 먹기로 했어요.ㅋㅋ 아이들은 학원을 가서 요즘은 데이트하는 맛에 삽니다. 시동을 걸고 부르릉...첫 시동 후 몇 초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는 모른 채 말이죠. 하지만 불스원의 불스파워를 사용하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세차를 하고 나면 비가 내리는


꼭 세차를 하고 나면 비가 내려 기분 잡치는 경우가 꼭 있더라구요. 그래서 늘 세차를 할 때는 며칠 동안의 날씨 변화를 참조하는데 복불복이더라구요. ㅋㅋ 세차를 하고 노상주차장에 세웠는데 밤새 비가 내려서 아침에 열 받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주중에 차를 쓸 일이 있기도 하고 날씨도 좋아서 새 차했어요. 새 차는 언제나 기분이 좋아요.




엔진코팅제를 넣기 전에


엔진코팅제를 넣으려고 본네트를 열었어요. 자동차는 물 관리만 잘해도 오래 탄다고 했던 말이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늘 본네트를 열면 워셔액, 냉각수, 엔진오일을 기본적으로 확인해본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확인해봐야 하는데 냉각수가 L자 아래에 있는 겁니다. 워셔액도 보니 좀 채워야 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지난번에 사용하고 남은 발수코팅워셔 레인OK를 채웠어요.



엔진코팅제를 사용하는 이유


첫 시동을 걸 때 엔진오일이 오일 팬에서 크랭크축을 통해 다시 오일 팬으로 오기까지 약 5~7초의 시간이 흐르게 됩니다. 이때 엔진마모의 70~80%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마모시점을 Dry Start라고 합니다. 



첫 시동으로 피스톤이 엔진오일을 끌어 올려 엔진의 실린더 내벽에 올리는데 걸리는 시간 동안에 엔진마모의 70~80%가 된다는 것을 몰랐어요. 



그저 엔진오일만 제때 갈아주면 되는 것으로 알았지 뭡니까? ㅜㅜ 바로 DryStart시점에 엔진오일이 제 역할을 할 때까지 약 5~7초간에 엔진마모가 되지 않도록 불스파워같은 엔진코팅제가 필요한 겁니다.



엔진코팅제 불스파워 주입


엔진이 어디에 있는지 아시죠. ㅋㅋ 본네트를 열어보면 정 중앙에 있습니다. 혹시 모르시는 운전자들도 있을 테니까요. 우측에 엔진오일 주입구가 있어요. 엔진오일을 교체하러 가면 차를 기중기로 들어올리고 밑에서 기존 엔진오일을 받아내고 아래에 보이는 엔진오일주입구로 새 엔진오일을 집어넣죠. ㅋㅋ 



세차를 해서 자동차는 깨끗한데 본네트를 열어보니 좀 지저분하네요. ㅜㅜ 먼저 작업용 장갑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좌측에 엔진오일 게이지를 살짝 돌려서 잡아 빼면 긴 쇠막대가 나와요.



엔진오일게이지가 F아래에 있는 상태에서 불스파워를 주입해야 합니다. 아니면 엔진오일 교체할 때 카센터 기사님께 불스원의 엔진코팅제 불스파워를 넣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엔진오일을 넣으면 되거든요. 지속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10,000Km마다 사용하라고 하는데 엔진오일 주기를 10,000Km로 가져가시면 되겠죠. 항간에는 6,000Km~8,000Km사이에 엔진오일을 교환하더라도 하는데 요즘 엔진오일들이 좋아서 그런지 10,000Km내외에서 교체해도 이상 없더라구요.



불스파워 엔진코팅제을 주입하려고 뚜껑을 돌렸는데 은박 속 마개가 따는 곳이 없어 손가락으로 푹~~ 눌렀어요. 은박을 잘 딸 수 있도록 손잡이를 만들면 좋겠더라구요. 다행히 엔진코팅제가 튀지 않을 정도로 담겨 있어 손으로 푹 찔러도 문제는 없더라구요. 그럼 엔진오일코팅제 불스파워를 넣어볼까요?



엔진코팅제 불스파워를 주입하고 시동을 걸기 전에 소음을 측정해봤어요. 평균 42dB, 최고 59dB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엔진코팅제 불스파워를 주입 후 첫 시동을 걸어봤어요. 평균 8dB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소음 정도는 시동전과 별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불스파워의 소음감소 효과로 봐야겠지요. 불스파워를 사용하기 전에도 시동전 소음과 시동후 소음 측정을 했어야 하는데..ㅜㅜ 조금은 조용해진 느낌으로 대신해야 할 것 같아요.



첫 시동 후 출력 시 느낌과 주행 시 소음은?


첫 시동을 걸고 발에서 전해오는 느낌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부드러우면서도 파워가 느껴졌답니다. 그래서 스타트 시점에서 힘을 한번 더 느끼기 위해서 순간 가속으로 달려봤어요. 아내가 고생을 많이 했죠. 날도 더운데..ㅋㅋ



다음 주행테스트를 하기 전에 아내에게 아부를 하기 위해 지난번에 찾아갔던 국수 맛 집에 갔어요.



역시 스트레스 풀면서 입맛 돌게 하는 데는 매운 게 최고죠. 지금 보니 너무 약소했던 것 같네요. ㅜㅜ 조금 쉬었다가 언덕과 평지 주행 테스트를 하기 위해 아내에게 살살거리면서 분위기를 잡았어요.ㅋㅋ



평지에서는 느끼기가 애매하고 에어컨을 4단으로 놓고 경사지를 오를 때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왜냐면 제 차가 싼타페 LPG 거든요. 여름에 달릴 때 에어컨 틀고 주행하다 보면 경사진 곳에서는 힘이 딸리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거든요. 언덕을 오르는 동영상을 찍어봤어요. 아내가 찍었는데 고생 좀 했죠.ㅋㅋ



이번에는 주행 중에 소음을 들어보기 위해 고속도로로 나가 봤어요. 솔직히 소음은 불스파워 사용전과 비교를 정확하게 못하겠더라구요. 체감을 확실하게 느끼기 위해서 에어컨을 4단으로 놓고 악셀레이터를 밟았어요. 치고 나가는 힘이 좀 더 있다는 것은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LPG자동차라서  여름에는 더욱 출력부족의 불만이 있었거든요. 



시동 후 출발이나 에어컨 4단으로 놓고 언덕과 평지에서 엔진코팅제 불스파워을 넣고 테스트 해 본 결과 발끝에서 느껴지는 힘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언덕에 올라갈 때 여전히 힘이 부치는 LPG지만 이번에는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소음문제는 워낙 제 차가 소음이 없다 보니 이렇다 할 말은 못하겠더라구요. 이렇게 힘이 좋아지다 보니 당연히 연비가 좋아지겠죠. 다음 엔진오일 교체 시에도 불스파워를 넣고 계속 엔진소음제거, 엔진마모방지, 자동차관리방법, 엔진마찰방지등의 덕 좀 봐야겠어요.


주유비 3,000원 지원


포장박스에 보면 주유쿠폰 100%당첨이벤트를 한다고 쓰여있죠. 요런건 놓치면 후회하죠. 불스파워 용기라벨의 스크래치를 긁어 인증번호를 확인하세요.



인증번호를 입력하는 방법이 세가지가 있어요. 무료문자 #000077로 인증번호를 전송하는 방법, QR코드를 찍고 인증번호 입력하는 방법 마지막으로 불스원 홈페이지에서 인증번호를 입력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읽어 응모했어요. 어플은 QR이라고 조회하면 무료어플들이 많으니까 설치하고 사용해보세요.



상품은 1등 1명에게 주유권 100만원, 2등은 5명에게 주유권 30만원, 3등은 10명에게 10만원 주유권이 주어집니다. 순위안에 들어가지 않아도 무조건 3,000원 GS주유권을 주기 때문에 응모만하면 3,000원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박이죠. 행사는 7월31일까지 진행하니 여름휴가 가기전에 엔진오일 점검하면서 구매하셔도 되고 이벤트기간에 미리사고 나중에 필요할때 엔진코팅제 불스파워를 사용하시면 됩니다.(이벤트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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