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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칸투칸 수제선글라스 S55 매니쉬 보잉선글라스 착용기

by 핑구야 날자 201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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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칸 수제선글라스 S55 매니쉬 보잉선글라스 착용기입니다. S55 매니쉬 보잉선글라스가 수제선글라스라고 해서 흠칫 놀랐습니다. 수제선글라스인데 가격이 69,800원이거든요. 내심 못해도 10만원을 넘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답니다. 대량 생산하는 선글라스는 보통 일반 플라스틱의 안경테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칸투칸 수제선글라스 S55 매니쉬 보잉선글라스는 아세테이트 재질로 만들었거든요. 아세테이트는 기술적으로 사출성형이 불가능하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공정을 수작업으로 가공하여 생산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선글라스를 고르실때 안경테의 재질을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따라서 수작업으로 가공하다보니 정교하고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 나오게 되겠죠. 그래서 고급 브랜드에 아세테이트 소재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칸투칸 S55 매니쉬 보잉선글라스 개봉기


칸투칸 수제선글라스 S55 매니쉬 보잉선글라스는 그레이프레임/그레이렌즈, 브라운프레임/브라운렌즈, 블랙프레임/그레이렌즈등 3종류입니다. 제 것은 블랙프레임/그레이렌즈입니다. 일단 브라운컬러의 포장케이스가 고급스러웠어요.




S55 매니쉬 보잉선글라스 케이스도 브라운, 헝겊도 브라운이랍니다.



칸투칸 S55 매니쉬 보잉선글라스의 렌즈는 착색렌즈의 대명사인 POLYCORE사의 CR-39렌즈를 사용해서 렌즈컬러 균일감과 색감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렌즈를 투과하는 자외선을 100% 차단해주며 렌즈 특성상 아베(ABBE)수치가 높아 빛의 분산이 적다고 해요. 안경테는 모넬(니켈, 구리, 철, 망간등의 합금)등으로 내식성이 우수하고 강도가 강하답니다. 



다리의 소재는 위에서도 말한대로 아세테이트로 되어 있고 변형이나 휘팅을 방지하기 위해서 메탈심을 심었답니다. 그래서 선글라스테를 잡아보면 견고한 느낌을 받아요. 그리고 피부에 트러블이 없는 플라스틱 소재중에 최고급 소재이기도 하답니다.



칸투칸 S55 매니쉬 보잉선글라스 착용기


칸투칸 S55 매니쉬 보잉선글라스를 선택한 이유는 보잉스타일이 남성다운 스타일이어서 입니다. 선글라스하면 보잉스타일이 일단 생각이 나거든요. 보잉747 기장의 멋진 모습이 연상되지 않나요.



칸투칸 S55 매니쉬 보잉선글라스를 들었을때 약간 무게감이 느껴져었어요. 일단 멋으로 착용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자동차에서도 폼이 제대로 나는 거 있죠.



운전을 할때 주로 많이 착용을 하게 됩니다. 안전을 위해서 말이죠. 착용감도 좋았는데 보통 선글라스가 모양과 형태에 따라 아시안핏(Asian Fit)과 월드핏(World Fit)으로 나뉘거든요. 뉴욕스타일이라고 생각해서 월드핏(World Fit)을 선택하면 착용감이 떨어질 수 있겠죠. 칸투칸 S55 매니쉬 보잉선글라스가 착용감이 좋은 이유는 바로 아시안핏(Asian Fit)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더라구요. 


 

운전을 하면서 느낀점은 기존에 사용하던 선글라스와 시야에서 확연히 비교가 되더라구요. 



아베(ABBE)수치가 높아서 빛의 분산을 적다고 하더니 정말 눈이 편안하고 시야가 맑아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아베(ABBE)수치가 뭔가 했더니 광학유리의 빛 분산에 관한 성질을 규정한 양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아베(ABBE)수치가 높을수록 좋은거랍니다. 일반렌즈는 아베(ABBE)수치가 30~40정도인데 CR-39렌즈는 아베수가 58이랍니다. 꽤 높죠.



태풍이 온다고 하더니 햇빛이 쨍쨍해서 태양을 행해 칸투칸 S55 매니쉬 보잉선글라스를 비춰봤어요.ㅋㅋ 빛의 분산이 정말 말대로 적은지 보려구요.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잘 판단은 되지 않았지만 태양을 향해 운전할때는 눈이 편했어요.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본네트 위에 칸투칸 S55 매니쉬 보잉선글라스를 올려놓고 앵글에 담아봤는데 빛을 받아 멋있어 올려봅니다. ㅋㅋ



기존에 착용하던 선글라스는 아크릴렌즈였는지 오래 착용하면 눈이 피로하곤 했어요. 렌즈의 정밀도나 컬러의 불균형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칸투칸 S55 매니쉬 보잉선글라스는 멋도 있지만 시력을 보호해주는 폴리코어사의 착색렌즈 CR-39렌즈를 사용해서 전에 사용하던 것과 확실히 차이점을 느꼈어요. 



일상에서 칸투칸 S55 매니쉬 보잉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주위에서 시선이 느껴져 쑥쓰럽더라구요. 괜히 혼자 착각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요.ㅋㅋ 다음 주말에는 교외로 드라이브를 나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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