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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 학업

막내가 다니는 잉글리쉬 무무의 중학영어프로그램을 살펴보면서

by 핑구야 날자 201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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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다니는 잉글리쉬 무무의 중학영어프로그램을 살펴보면서 예전에 우리가 영어교육을 받았던 생각이 났어요. 입시위주, 시험영어중심, 문법위주의 영어교육 덕분에 오래 배워도 남는게 없죠. 물론 개인차는 있지만요. 잉글리쉬 무무의 몇개의 동영상을 보면서 맞아~~ 저때는 저랬지!! 하면서 공감이 가더라구요. 잉글리쉬 무무에서 중학영어프로그램을 배우는 막내를 보면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지만 정말 잘하고 있는지 효과는 얼마나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지난번에 잉글리쉬 무무의 수지오박사의 강연에 관해서 포스팅하면서 물어보기는 했지만 한번더 살펴봤어요. 교육은 아내의 몫이라도 잘 신경을 쓰지 못했거든요.



영어의 역사 동영상을 보면서


사람과 사람사이에 소통하는 것은 행동으로도 가능하지만 언어를 매개로 하게 되죠. 예전에는 외국인과 많이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어서 피부와 와닿지 않았죠. 요즘 한참 뜨는 오빤 강남스타일을 싸이가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걸 보면서 확 와닿더라구요. 우리세대는 그렇지만 중학생이 아이들의 세대를 영어를 못하면 정말 어렵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트위터, 페이스북등 SNS를 통해서 얼마든지 외국인과 소통을 할 수 있고 유투브를 통해서 자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세상이 아닙니까?




한국의 영어교육 현실


한국의 영어교육 현실 뿐만 아이라 교육의 방향성도 해마다 바뀌면서 갈피를 못잡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입시위주의 교육속에서 영어가 실용적일리 없죠.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효과적이지 못한 교육으로 사교육 부담만 가중하게 만듭니다. 그나마 회화중심의 교육을 도입하기도 했지만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대답은....



동영상 속에서 원어민선생님과 대화를 하는 친구의 영어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던 이야기는 영어교육의 단면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죠.



잉글리쉬 무무의 현실적 대안은?


영어의 역사와 한국의 영어교육에 관한 동영상을 통해서 영어교육의 중요성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공교육에 대해서 많은 기대를 하면서 사교육에 안티를 갖고 있었어요. 막상 학부모가 되보고 나니 현실은 그렇지 않았죠. 결국 현실적인 대안으로 잉글리쉬무무를 선택해서 아이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회화도 중요하지만 교육현실은 그렇지 않은게 학부모로서 힘든부분이죠.



잉글리쉬무무의 중학영어프로그램은 모토가 실전에 강해지는 16개월 중학 교과 집중 훈련으로 내신 대비 철저히한다입니다. 중학 프로그램은 기본 영어 실력을 중학 내신 시험과 연계해 다양한 문제 형식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잉글리쉬 무무의 독특한 자기주도적 학습법을 중학교 교과서에 직접 접목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좋은데요. 중학생에게 영어의 기초부터 내신 시험 대비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해 단기간 내에 중학교 수준의 실력을 갖추게 합니다.



16개월동안 잉글리쉬무무의 중학영어프로그램은 어법, 문장, 문법, 교과 과정의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어법은 1개월(1권)으로 구성되어 단/장모음, 이중모음, R통제모음, 파생, 연음, 축약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문장도 1개월(1권)인데 중학 의사소통 기능문을 배웁니다. 문법이 제일 긴데 8개월(8권)로 품사, 문장성분, 동사변형, 접속사를 배웁니다. 마지막으로 6개월(6권)간 학년별/학기별 교과과정 집중 문제 풀이의 교과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잉글리쉬 무무 중학 프로그램을 전체적으로 살펴본 결과 출판사별 중학 교과서 25종을 집중 분석, 하루 100개 이상의 실전 문제풀이, 오답풀이의 집중관리 ,부족한 부분, 필요한 부분만 학습 집중의 특징이 보다 효과적인 영어성정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잉글리쉬 무무에서 마음에 드는 건?


읽기,쓰기 중심의 학문 영어를 목표하는 잉글리쉬 무무가 문법중심의 교육을 받았던 저로서는 가장 마음에 든답니다. 두번째는 프로그램에는 원어민의 소리를 듣고 따라 말하는 활동이 포함되어 있으며,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 말하기 훈련을 진행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잉글리쉬 무무는 집중력이 짧은 어린 학습자의 시선과 수준에 딱 맞는 생각키우기 학습법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추구하는게 마음에 듭니다. 


위에서 살펴본 잉글리쉬 무무의 중학영어프로그램은 사실 마음에 드는 3가지와는 상반된 프로그램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세번째 동영상에서 보듯이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가 된다고 성적이 좋은게 아닌 교육현실이 문제입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교육정책에 문제만을 탓 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잉글리쉬 무무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16개월 코스의 중학영어프로그램은 이러한 관점에서 봐야합니다. 잉글리쉬 무무에서 케이스위스 가방을 주는 이벤트를 했었잖아요. 오늘 막내가 받아 온 거 있죠.


열심히 배우고 있는 막내에게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물어보려다 가방을 받아 기분 좋아하길레 다음으로 미뤘어요. 요즘 막내가 사춘기가 와서 잘 토라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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