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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정보

김포한강신도시,김포구도심 개발호재 속 내집마련과 전세 갈등

by 핑구야 날자 201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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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김포구도심 개발호재 속 내집마련과 전세 갈등으로 많은 분들이 주판을 튕기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고민이 많은 것은 아파트 매도자나 매수대기자 서로 마찬가지 고민입니다. 노무현정부에서 묶어논 규제를 이명박정부에서 대부분 풀었지만 좀처럼 반전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지 않고 있어요. 분양아파트를 구매하고 입주해시기가 다가온 분들에게는 더욱 힘든 나날일겁니다. 기존 보유아파트의 하락으로 애초 분양아파트에 입주하려고 계획했던 비용이 상쇄되면서 하우스푸어로 전락하고 있죠. 결국 헐값에 매도하고 힘들게 마련한 내집을 버리고 월세로 전락한 분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이젠 바닥이 보인다는 소식이 더 열받게 하고 있습니다. 



기 싸움은 언제까지


누가 오래 버티느냐? 누가 빨리 매도하느냐? 두자지의 고민도 결판이 날 것 같아요. 자금에 여유가 있거나 버틸힘이 있는 분들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처럼 갈때까지 가보자로 정하시는 분도 있고 매도만이 살길이다며 매수자만 나타나면 거래되는 값으로 가격을 맞춰주고 있는 분도 있죠. 결국 지금 부동산가격은 정상적인 가격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반면 매수대기자는 지금은 때가 아니고 더 빠질거라고 기대하면 현금을 움켜쥐고 있답니다. 정부정책과 함께 솔솔 부동산 바닥론이 언론을 통해 나오면서 매도자와 매수대기자의 대립각은 둔해지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아요. 부동산태인에서 제공한 건설사가 채무자인 경매물건수의 급감이 바닥론의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세, 보금자리를 선택한 분들의 속내


지인으로부터 그럴듯한 말을 들었어요. 부동산하락으로 전세, 보금자리를 선택한 분들의 속내를 듣고 그럴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전세나 보금자리로 가면서 남는 여윳돈으로 재테크를 생각하던 분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는 성공한 분들도 있지만 생활비로 쓰게 되고 결국 남는 돈이 없답니다. 사는게 그렇잖아요. 결국 내집마련의 기회와 점점 멀어진다는 생각에 두렵기도 하답니다. 대출로 구매한 내집마련 악착같이 대출금을 갚고나니 부동산 하락으로 재산가치가 줄어 들었지만 2년마다 이사를 하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로 씁쓸한 만족과 기대로 살아가기도 합니다.



미래는 누구도 장담을 못해


대출을 안고 있는 부동산이 매수대기자가 원하는대로 바닥을 뚫고 지하로 내려간다면 매도자는 물론이고 매수대기자도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경기가 그만큼 어려워진다는 말입니다. 부동산 담보대출이 3%대가 있다는 말을 듣고 정말 예전에는 꿈도 못 꾼 일이었죠. IMF때 아파트를 구매했었죠. 경기가 안정이 되자 사람들은 IMF가 한번 만 더 오면 아파트도 사고 주식도 산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지금 부동산시장은 확실히 매수자가 갑입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망설히고 있죠. 이런 분들에게는 원하는 가격은 영원히 오지 않죠. 물론 큰 금액이기 때문에 신중해야 하는것은 맞답니다. 저역시 매수하시라고 매도를 멈추라고 자신있게 말하지는 못합니다. 내년에 생애첫대출의 금리를 3%로해서 2.5가 풀린다죠. 그러나 바람불면 내가 먹을 순서는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을겁니다.


소신있는 결정으로 위안 삼을 개발계획


결국은 소신있는 자신의 판단으로 결정하는 게 맞는 답인 듯 해요. 최근에 서울에서 김포로 전입을 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전세로 오는 분도 있고 내집마련으로 오는 분도 많답니다. 이런분들을 위해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김포구도심 개발호재를 소개하려구요. 부동산시장이 여러가지로 어렵지만 김포한강신도시,김포구도심 개발호재로 위안을 삼고 화이팅하시라구요. 김포구도심은 김포한강신도시 개발이후 개발압력으로 김포뉴타운이 계획되어 있답니다. 현재 각 지구단위별로 재정비협의회가 이루어지고 있으면 계획대로라면 2014년부터 이주를 하게 됩니다. 그 중에 최근 경기도 공동위원회로부터 최종 심의가 통과되어 김포 신안1차아파트 주변 개발계획이 발표되었답니다.



김포 신안1차아파트 주변 개발 조감도를 보면 좀 더 이해가 쉽겠죠. 이정도의 개발소식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던 예전과는 달리 호가를 올리거나 매물을 거둬들이는 현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일순간의 일이려니 생각은 하지만 분위기는 조금 달라진 건 사실인 듯 해요



2016년 12월경 김포시 걸포동 57-4번지에 들어설 김포종합스포츠타운 조감도입니다. 



김포시 고촌의 향산리 84만평 규모의 씨네폴리스에 영상산업과 영상산업관련 비즈니스 공간, 쇼핑몰, 촬영세트장, 주거공간, 영상산업 인재아카데미등등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개발을 시작했어야 하는데 아직은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는 상태랍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김포시 고촌과 강서구개화동 사이의 경인 아라뱃길 김포터미널 아울렛 부지 공개 입찰에서 5만2천375㎥의 부지를 낙찰받았답니다. 2013년 상반기에 공사에 착공해 2014년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점할 예정입니다. 연면적 16만5천㎡에 3천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시설에는 명품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등의 요소도 함께 갖춰 가족단위 고객 또는 해외 여행객들을 끌어들일 계획입니다.



인천광역시 전폭적 지원을 통해 검단신도시에 중앙대학교 대학병원 및 산학연구단지 설립을 검토 중압니다.중요한것은 아니지만 MOU는 이미 맺었고 중앙대 인천캠퍼스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시 차원에서 약속이행을 담보할 수 있는 강제조항 등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요. 예전에 논의되던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서울캠퍼스의 학생의 절반가량을 검단캠퍼스로 이전하는 것이 만만치 않아 개인적으로는 완샷에 처리되는 것은 기대는 하지 않고 있어요.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뿐만 아니라 불안한 소식들이 많은 것 같아요. 마치 안정이 최고라는 느낌을 자꾸 들게 만들려는 꼼수를 누군가 부리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부동산 하락이 깊어질수록 죽어나는 것은 서민입니다. 부동산을 매수를 하는 것이 현명한지 바닥이 확인 될 때까지 더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지는 온전이 자신의 몫이죠. 최근에 이사를 했는데 우리집을 사신분은 전세로 이사다니는게 힘들어 구매를 하셨다고 합니다. 물론 가격이 흡족하지는 않지만 이사를 위해서 정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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