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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윈도우8의 달라진 기능을 윈도우8 블로거 나잇에서 확인하다.

by 핑구야 날자 201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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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8의 달라진 기능을 윈도우8 블로거 나잇에서 확인하기 위해 역삼동 라움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윈도우8의 달라진 기능을  어느 정도는 알고 가는길이지만 직접 MS로부터 들을 수 있어 설레였어요. 이미 많은 기업들이 윈도우8을 탑재한 PC와 노트북, 태브릿을 선보이면서 향후 시장의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죠. 기대만큼 주목받지 못했던 윈도우7과 윈도우 모바일을 윈도우8로 얼마나 반전시킬지도 관심거리입니다. 저녁도 굶고 윈도우8 블로거 나잇 시간에 맞추느라 바삐 움직였어요. 선릉역에서 내려 좀 더 빨리 가려고 택시도 타는 열정을 발산하면서 말이죠. 윈도우8 블로거 나잇에서 총 88명의 블로거가 초대되었다고 합니다. 라움호텔이 멀리서 보였어요.



참석한 인원에 비해 넓은 라움호텔 마제스틱볼륨은 붐비지 않아서 일단은 좋았어요. 일단 배를 채우고 둘러봐야 할 것 같아 둘러 보았는데 아쉽게도 동이 나버리고 말았더라구요. 앞으로 2시간을 버틸게 막막했지만 윈도우8의 새로운 기능을 볼 수 있는 기회로 위안을 삼았어요.




참석한 블로거와 MS Windows U Crew등이 윈도우8이 탑재된 PC와 노트북 그리고 태블릿 앞에서 윈도우8의 기능을 체험하고 있었어요. 



지난번 잠실에서 윈도우8 런칭 미드나잇 파티에 참석했던 분들은 좀 더 디테일한 부분을 확인하기도 하고 발빠르게 포스팅을 하는 분도 있었답니다.



윈도우8 블로거 나잇은 윈도우8의 미래와 비전에 대한 이야기나 OS로서의 달라진 기능을 설명보다는 윈도우 모바일의 반전을 윈도우8의 앱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자리였어요. 



그만큼 MS에서는 윈도우 모바일의 실패를 와신상담의 기회로 삼았던 것 같았답니다. 모바일, 그리고 PC, 서버군까지 통합하겠다는 MS의 포부를 직접 시연을 통해 들어봤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았답니다.



각 회사별로 모니터가 탈부착이 되는 노트북과 태블릿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 그리고 일체형PC등이 윈도우8을 탑재하며 선을 보였어요. 특히 터치감이 좋은 LG전자의 하이브리드PC H160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LG전자의 하이브리드PC H160은 터치는 기본이고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도 있도 슬리이딩락을 풀면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답니다. 슬림한게 은근 탐나는 거 있죠. ㅋㅋ



윈도우8을 장착한 삼성전자의 노트북은 LG전자의 하이브리드PC H160처럼 슬라이딩식이 아니라 완전 분리하는 방식으로 선을 보였습니다. 어떤 기업은 거치대을 이용한 태블릿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역시 터치가 된다는 겁니다. 이젠 윈도우8부터는 마우스나 키보드를 모니터 안으로 밀어 넣고 UI와 UX를 같이 경험하게 될 겁니다.



윈도우8 블로거 나잇에서 윈도우8에 관련한 퀴즈를 통해서 상품을 주면서 재미있게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MS의 선덕여왕이라 불리는 여직원이 나오자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하더라구요.ㅋㅋ 브라우니가 엄호하고 있군요.ㅋㅋ



같이 참여했던 블로거들과 열심히 참여했지만 아쉽게도 만점을 받지 못햇어요.ㅜㅜ 묻는 질문에 맞으면 1번 틀리면 2번을 누르면 되거든요.



최종 10인을 뽑아 최종 배틀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누어 주었어요. 그런데 동점자를 선착순으로 하다보니 일찍 온 MS Windows U Crew와의 형평성에 불만이 있기도 했습니다.



신인 밴드가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MS Windows U Crew와 젊은 블로거는 즐거워하면서 연신 환호를 지르면 파티를 즐겼어요. 배도 고프고 2시간 넘게 서있었더니 힘도 들고 뒤에서 같은 입장에 있는 블로거들과 관객이 되어 무대를 보면서 마지막 경품 추첨까지 기다렸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꽝~~ 스타벅스쿠폰을 기념품으로 받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어요.


윈도우8은 일단 예전보다는 많아진 앱과 실용적인 앱을 통해서 이전의 윈도우7과 달리 화면의 컨트롤이 달라진게 큰 변화였어요. 스마트폰처럼 위젯을 마음대로 만들고 연동할 수 있어 윈도우 모바일의 발판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윈도우8은 PC나 노트북을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던 방식에서 확실한 터치 인터페이스 구현으로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답니다. 물론 터치모니터가 아니라도 사용할 수 있지만요. 그밖에 자세한 기능의 변화는 사용해봐야 알 것 같아요.

이글은 해당 기업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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