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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옵티머스G 프로(OptimusG Pro), 갤럭시S4 공개예정 속에서 IPS와 아몰레드 불꽃튀겠네!!

by 핑구야 날자 201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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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G 프로(OptimusG Pro), 갤럭시S4 공개예정 속에서 IPS와 아몰레드 불꽃튀겠네요. 1월 중순경 여기저기에서 올해 첫 선을 보일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신상스마트폰 옵티머스G PRO, 베가NO6, 갤럭시S4등이 외신을 통해서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많은 얼리어답터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엔가젯(바로가기)을 통해 보여진 옵티머스G PRO와 중국IT전문업체 MyDrivers를 통해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4의 사진을 보면서 설레이기도 했답니다. 옵티머스G PRO가 사용하는 IPS디스플레이와 갤럭시S4가 사용할 Super아몰레드에 대한 논쟁도 뜨거워질 것 같아요. 신상 스마트폰 옵티머스G PRO는 5.5인치, 갤럭시S4 4.99인치등으로 사이즈가 커져 스펙은 간단하게 확인하고 디스플레이에 대해서 알아 보려구요.


▲옵티머스G Pro

옵티머스G 프로(OptimusG Pro)의 스펙을 보면 5.5인치(139*70*10.1)의 단말기에 1920*1080 디스플레이로 시원스럽게 빠졌습니다. OS는 젤리빈이며 프로세서는 퀄콤S4 APQC8064 1.7GHz, 메모리는 2G, 외장메모리 32G, LTE지원, 배터리는 3000mAh, 카메라는 1300만화소(후),240만화소(전)등입니다. 




위 사진은 일본에서는 5인치로 출시된 옵티머스G 프로입니다.


▲갤럭시S4


갤럭시S4는 4.99인치의 1920*1080 Super AMOLED(ppi 440) 디스플레이로 금속소재를 사용 전작에 비해 다소 무거울 듯 생각이 됩니다. 두께는 9.1mm로 예상하고 있답니다. OS는 젤리빈(4.2.1)이며 프로세서는 Exynos5 옥타(8코어), 말리-T658(8코어)GPU, 2GB RAM를 탑재합니다. 배터리는 3100mAh입니다 좀 늦기는 했지만 드디어 1300만화소(후),200만화소(전)의 카메라와 무선 충전 기능을 선보입니다.



여기에 최근에 런칭한 스카이의 베가 신상은 6인치로 선보였습니다. 이렇듯 올해는 3사 모두 디스플레이의 사이즈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디스플레이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합니다. 애인보다 더 오래 보게되는 스마트폰입니다.ㅋㅋ 디스플레이로 사용되는 IPS 디스플레이와 아몰레드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다찌님의 사진을 보면 차이를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바로가기)



IPS디스플레이는 광시야각 기술의 IPS는 액정분자가 수평으로 구동되는 원리를 바탕으로 시야각이 좋고 응답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LCD방식은 크게 TN방식, VA방식 그리고 IPS방식으로 나뉩니다. TN방식의 좁은 시야각의 단점으로 개발된 것이 VA방식과 IPS방식입니다. IPS방식은 VA방식에 비해 액정분자를 세워 둘 필요가 없어 제다리에서 회전만 하는 방식으로 어느각도에서나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죠. 그래서 IPS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시야각이 좋은 이유랍니다.



IPS디스플레이는 자연스러운 색감, 179˚의 높은 시야각, 터치시 잔상이 없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볼때 중요한 가독성이 뛰어나며 기본대비 30%의 전력소비량이 적습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현재 스카이워스(Skyworth)를 비롯해 하이어(Haier), 하이센스 (Hisense), 창홍(Changhong), 콩가(Konka) 등 중국 로컬 TV Set업체 그리고 LG전자, 필립스(Philips), 파나소닉(Panasonic) 등 글로벌 TV Set업체 등이 가세해 IPS기술의 우수성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아몰레드는 LG전자도 1980년대까지 핸드폰에 사용을 했었죠. 지금은 삼성전자가 지속적인 연구로 자사의 스마트폰에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OLED는 Organic Llight Emitting Diode의 약자로, 양극과 음극으로부터 주입된 정공과 전자가 내부의 유기 발광 층에서 만나 빛을 발하는 미래의 디스플레이를 의미합니다. IPS에 비해 자발광 소자인 OLED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기 때문에 아주 얇고 가볍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좀 더 얇게 만들 수 있는 거랍니다. 



아몰레드의 장점은 명암비가 좋고 잔상이 없습니다. 또한 백라이트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얇게 만들 수 있답니다. 시야각이 넓은 편이지만 IPS보다는 넓지 않죠. LCD방식의 수명이 5만시간인 반면 아몰레드는 3만시간으로 짧습니다. 컬러가 좀 오버스럽고 뭉게지는 현상 때문에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눈이 피로감을 빨리 느끼게 된다는 겁니다. 원인은 올레드가 RGB방식에서 Green이 Red와 Blue 픽셀 수명의 50%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죠.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Blue와 Red 픽셀 크기를 늘리고 RGB의 Color 배열을 R-G-B-G-R-G 배열의 펜타일 방식을 선보입니다. 다찌님의 사진을 보면 원래 Blue와 Red의 색상보다 Over되어 보이는 걸 쉽게 볼 수 있습니다.(바로가기) 이러한 펜스타일방식으로 수명을 늘리는데 성공을 했지만 Blue와 Red가 G의 2배가 되다보니 당연히 색의 Over가 나타나게 되지 않겠어요. 그래서 처음 올레드 스마트폰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화려해 보이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는 겁니다.



2013년도 각 회사별로 스마트폰 신상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IPS와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장점과 단점을 얼마나 극복을 해서 선을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선택할때 자칫 화려한 광고나 홍보로 정작 봐야할 것을 못 보는 경우가 많죠. 특히나 성장기에 있는 우리 아이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라면 디스플레이를 제일 먼저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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