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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갤럭시S4와 옵티머스G프로 6개분야 비교분석결과 LG전자의 앞선 눈동자인식기술 특허

by 핑구야 날자 201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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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와 옵티머스G프로 어떤 스마트폰을 구매할까? 스마트폰 선택의 기준은 있나? 참 고민스러울 겁니다. 좀 더 기다렸다가 삼성전자의 갤럭시4를 구매할까? 아니면 월드모바일콩그레스2013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을 받은 옵티머스G 프로를 구매할까? 참 고민되는 부분일겁니다. 최근에 삼성전자의 갤럭시4 언팩행사에서 선을 보이면서 스마트폰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삼성전자의 눈동자 인식기술이 이슈가 되어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몇일도 지나지 않아서 특허문제로 삼성전자의 갤럭시4가 난감한 상황에 놓여 있게 되었답니다. 옵티머스G 프로가 4월에 밸류팩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눈동자 인식기술을 제공할 예정이기도한 LG전자가 특허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LG전자의 눈동자 인식기술 특허 내용


LG전자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눈동자 인식기술은 눈동자 인식 스크롤, 스마트 비디오(Smart Video), 스마트 스크린(Smart Screen)등 3가지입니다. 그럼 어떤 기능인지 자세히 볼까요.



눈동자 인식 스크롤


LG전자는 지난 2005년 12월 ‘안구 감지 기능이 구비된 이동 통신 단말기’(한국 출원번호 2005-0136292)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이 기능은 전면 카메라가 눈동자의 움직임을 인식하면, 그 방향으로 화면을 스크롤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이 특허는 최근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이 결정됐었습니다.


스마트 비디오(Smart Video)


LG전자는 2009년 8월 ‘휴대 단말기 및 그 제어 방법’(한국 출원번호 2009-0074802)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이 특허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시선이 화면을 향하지 않을 경우, 동영상 재생을 일시 정지하는 기술 등에 관한 것입니다. LG전자는 이 특허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비디오’ 기술을 내달 ‘옵티머스 G Pro’에 탑재할 계획입니다.


스마트 스크린(Smart Screen)


화면을 보고 있을 때 화면이 꺼지지 않는 ‘스마트 스크린’(미국 등록번호 8331993)도 LG전자가 지난 2010년에 9월 미국과 한국에서 특허를 출원했고, 지난해 말에는 미국 특허청에 등록까지 마쳤습니다. 이 기능은 ‘옵티머스 G’와 ‘옵티머스 뷰 II’에도 탑재돼 있습니다.


더드로이드가이(The Droid Guy) 6개분야 비교분석결과


더드로이드가이(The Droid Guy)는 해외IT전문 매체입니다. 지난 수요일 더드로이드가이(The Droid Guy)는 갤럭시 S4와 옵티머스 G Pro를 6개 분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한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분석결과로 판단하면 갤럭시S4와 옵티머스G프로 구매를 놓고 고민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파이낸셜뉴를 참조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기사원문보기



해외IT전문 매체 더드로이드가이(The Droid Guy)는 디스플레이, 배터리, 프로세서, 메모리, 카메라, OS 등 6개 분야에 대해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번 평가에서 옵티머스 G Pro가 디스플레이 전력 효율성, 배터리 및 프로세서의 성능, 메모리 효율성 등 많은 부문에서 갤럭시S4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평가에서 슈퍼아몰레드와 IPS디스플레이에 대한 평가는 각각의 특징을 말하는 것으로 직접적인 우열을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슈퍼아몰레드는 더 밝고 또렷한 디스플레이로 IPS디스플레이는 자연스런 색감으로 평가했습니다. 덧붙이면 장시간 디스플레이를 볼 경우 아몰레드가 눈의 피로도가 높습니다.



1300만 화소는 이미 옵티머스G에서 선을 보인 LG전자와는 달리 갤럭시S4에 와서 1300만화소를 탑재했습니다. 따라서 1300만화소는 그리 놀랄만한 화소는 아니랍니다. 그러나 전면카메라에서 옵티머스G Pro가 갤럭시S4보다 높은 210만화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모리에서는 두 제품 모두 2GB입니다. 옵티머스G프로가 앱 다운로드를 위한 여유있는 공간확보를 한 반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4는 에어뷰, 에어제스처등등 수많은 부가기능들로 인래 메모리 부족현상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갤럭시 S4가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을 기반이라 터치위즈를 구동하는데 인터페이스가 더 낫다고 평가했습니다. 갤럭시S4의 메모리는 16GB, 32GB, 64GB의 3종류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죠. 그러나 옵티머스G Pro는 32GB 단일 모델만 있고 마이크로SD슬롯을 통해 64GB의 추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G프로의 퀄컴 스냅드래곤 600과 갤럭시S4의 엑시노스 5의 대결에서는 옥타코어인 갤럭시S4보다 쿼드코어인 옵티머스G 프로의 손을 들어 주었습니다. 참고로 옥타코어가 모두 구동이 되는 것이 아니고 실제로는 쿼드코어만 작동을 하고 나머지 쿼드코어는 유휴코어입니다. 다시말해 갤럭시S4의 옥타코어지는 쿼드코어 1.6GHz Cortex-A15와  쿼드코어 1.2GHz Cortex A7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실제로 갤럭시S4의 구동 쿼드코어는 옵티머스 G Pro의 1.7GHz Krait 300 쿼드코어에 비래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항간에 갤럭시S4의 옥타코어가 배터리를 절약한다고 했지만 더드로이드가이(The Droid Guy)는 두 개의 쿼드코어 CPU 를 사용하는데 있어 뚜렷한 장점을 발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배터리도 절약되지도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 성능 벤치마크 안투투를 보면 갤럭시S4가 옵티머스G프로 보다 약 10% 앞선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더드로이드가이(The Droid Guy)의 판단만 고려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OS는 갤럭시S4가 4.2.2 젤리빈으로 옵티머스G 프로의 4.1.2 젤리빈보다 높습니다. 그러나 옵티머스 G Pro도 조망간 4.2.2 젤리빈으로 업데이트를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옵티머스G가 고정식 배터리로 아쉬움을 주었지만 이번 옵티머스G 프로는 3,140mAh에 착탈식 배터리를 채용해서 고객의 니즈를 잘 반영했다는 평을 받고 있죠. 



반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4는 안타깝게도 배터리 용량이 2,600mAh 밖에 되지 않아 많은 소비자들이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슈퍼아몰레드에 비해 IPS디스플레이가 배터리 소모량이 적기 때문에 물리적인 배터리 용량도 갤럭시S4보다 540mAh가 더 많으니 비교가 않되겠죠. 



물론 갤럭시S4가 저전력AP를 사용하고 있다지만 글쎄요. 더구나 이번 더드로이드가이(The Droid Guy)에서 갤럭시S의 옥타코어가 배터리를 절약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잖아요. 스마트폰 벤치마크 프로그램 안투투의 CPU 데스트결과 차이 이외의 비교항목은 납득이 되는 내용이어서 더드로이드가이(The Droid Guy)는 옵티머스 G Pro가 갤럭시 S4를 넘어서는 수작이라고 호평을 할 만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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