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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서대문맛집중 고기먹는 방법이 특이한 서대문고기집 참맛집!! 충청로맛집으로 추천 받을 만

by 핑구야 날자 201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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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맛집중 고기먹는 방법이 특이한 서대문고기집 참맛집!! 충청로맛집으로 추천 받을 만한데 아쉬움도 있는 맛집입니다. 비가 온 지난 토요일 용산에서 악기를 배우는 큰아들을 데리러 가면서 충정로맛집으로 추천을 받았던 참맛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참맛집이 있는 서대문의 충정로일대는 서대문경찰서를 비롯해 회사들이 많아서 맛집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서대문 회식의 장소로도 인기가 많은 골목인듯 했습니다. 서대문 갈비, 서대문고기집이라고 조회해 보면 아직은 참맛집이 조회되지 않아요. 서대문고기집 참맛집은 생긴지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참맛집에서 먹어본 결과부터 말하면 서대문맛집 추천을 받았던 음식점들 사이에서 충분한 경쟁략이 있는 맛집이었습니다.



넓고 아늑한 서대문고기집 참맛집


충정로 맛집 참맛집은 입구가 두군데 입니다. 5호선 서대문역 1번출구로 나와서 골목길로 약 100m 정도 걸어가서 세번째 우측 골목이 나타납니다. 어릴때 놀던 정겨운 골목길을 따라 끝에 서대문고기집 참맛집을 볼 수 있어요.




서대문맛집 참맛집을 가는 또 하나의 방법은 광산사우나를 찾으면 됩니다. 주차는 광산빌딩 바로 옆에 있어요. 약 3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서대문맛집 참맛집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입구에 참맛집 간판이 없답니다. 나중에는 생기겠죠. (참맛집 약도 자세히 보기)



지하1층으로 엘리베이터로 내려가서 광산사우나를 하고 바로 옆에 있는 참맛집에서 안창살을 먹어도 괜찮을 듯 해요. ㅋㅋ



참맛집 주변은 회사들이 많아 주중에는 북적이는데 주말에는 한가하답니다. 우리가 갈때는 비가 와서 더 여유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원탁의 부드러운 탁자가 직장인이나 가족단위로 안창살이나 갈비살을 즐기면 딱 좋겠더라구요. 여유있게 즐기려면 오늘처럼 주중을 피해서 참맛집을 찾는게 좋을 것 같아요.



참맛집 특이한 점 몇가지


서대문맛집중 고기먹는 방법이 특이한 서대문고기집 참맛집의 메뉴판을 보니 저녁에는 갈비살과 안창살로 즐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라면국수가 무슨 맛일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고기보다 라면국수를 먼저 먹고 싶은 거 있죠. 그리고 김을 구워서 고기를 먹는데 특이했답니다.


 

점심메뉴는 통돼지 두루치기가 있더라구요. 공기밥이 무한리필이라고 하니 배고픈 직장인들에게는 환영받을 만 하겠더라구요.



일단 서대문고기집 참맛집에서 갈비살과 안창살을 주문했어요. 그런데 큰아이가 학원에서 간식을 먹었다며 많이 못먹는다는겁니다. 과연 그럴까요? ㅋㅋ 충정로맛집 참맛집의 배추김치와 총각김치는 직접 만들어서 제공한다고 합니다. 특히 총각김치가 사각사각해서 맛이 제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충무로맛집 참맛집 젊은 주인의 어머님이 만드신 것 같았어요.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 중에 어머님이 계시는 듯 했어요. ㅋㅋ



참맛집의 콩나물국은 참 칼칼하고 시원해서 찬밥을 말아 먹고 싶더라구요. 주인의 어머님의 손맛이 여기저기에서 느껴지더라구요. 국을 잘 먹지 않은 아이도 맛있다고 하는 거 있죠. 서대문고기집 참맛집의 갈비살과 안창살의 소스는 기분좋은 매운맛을 내는 고추와 다진마늘과 함께 식욕을 자극하였어요.



깨소금이 고소하게 뿌려진 파무침과 김이 나왔어요. 파무침도 맵지 않았는데 전체적으로 음식의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김을 살짝 잘라서 먹어보니 혀 끝에서 느껴지는 맛이 신선하고 좋은 김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었어요.



먼저 고기를 굽기전에 김을 숯불에 살살 구웠어요. 참맛집에서는 갈비살과 안창살을 김에 싸서 먹는게 특징이죠. 어떤 맛일지 궁금하더라구요. 고기를 김에 싸서 먹는것은 처음이거든요.



드디어 갈비살과 안창살이 나왔는데 두툼하니 참 먹음직스러운 거 있죠. 선홍색이 싱싱해 보여서 물어보니 아침마다다 떼어 온다고 하더라구요. 안창살을 좀 더 많이 주문을 했답니다.ㅋㅋ



먼저 갈비살을 올렸어요. 그랬더니 큰아들이 많이 올리지 않고 조금 올리냐고 투덜댑니다. 학원에서 간식을 먹어 배부르다는 녀석이 말이죠.ㅋㅋ



고기가 익는 중에 일단은 소맥으로 간단히 한잔을 했어요. 받으시요. 받으시요.~~



배부르다던 큰 아들의 속도전


서대문고기집 참맛집에 막내도 같이 왔다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아요. 친구들과 영화를 보러 간다며 다음에 가겠다고...아이들이 커서 같이 외식하는 것도 시간을 맞추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럼 어디 한번 먹어볼까요. 충청로맛집으로 추천 받을 만한지 확인해보는 시간입니다.ㅋㅋ 아까 구워논 김위에 참맛집의 소스와 내가 좋아하는 생마늘을 얹었어요. 난생 처음 김에 싸먹는 갈비살의 맛은 정말 살살 녹았어요.



배부르다던 큰아들이 광풍흡입을 하는 거 있죠. 다 큰놈을 먹이는 아내의 손길이 살짝 부러운거 있죠. 급기야는 아버지의 집게권도 탈취한 녀석 좀 보세요. ㅜㅜ 짜식이 맛있는 것은 알아가지고... 



서대문맛집 참맛집에서 김에다 피무침도 얹어 먹었는데 어찌나 육질이 부드럽던지 살살 녹아서 아내도 만족스러워 했어요.



이번에는 참맛집의 두틈한 안창살을 먹어 봐야겠어요. 고기맛은 정말 충정로맛집으로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답니다. 인근 직장에 다니는 분들에게 인기가 있을만 하겠더라구요. 



두툼한 안창살이 숯불 위에서 천천히 익어 갑니다. 양념이 아니라서 잘 타지 않았어요. 잔득 올려 논 아들이 얇은 미소 뒤에 폭풍흡입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막내가 왔다면 우리 내외의 순서가 돌아오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너무 비겁한 상상인가요. ㅋㅋ 김치를 올려 논 아내~~ 직접 담근 김치라서 맛있다면서 ... 아무래도 살림하는 아내의 입맛이 더 정확하겠죠.



충정로맛집 참맛집에서 김에다 싸먹는 맛도 일품이지만 참맛집의 고추와 마늘이 잘 머무려진 소스에 찍어 먹는 맛도 따봉이었어요. 다진마늘의 알리신의 알싸한 맛과 고추의 매콤한 맛 그리고 부드러운 소스가 안창살의 육질과 잘 어울어져 배불러도 자꾸 들어가게 만들어요.



식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


서대문맛집 라면국수의 맛을 어떨까요. 양은 그릇에 담겨진 라면국수는 말 그대로 라면과 국수를 넣었는데 라면의 짠맛은 없고 계란을 풀어서 부드러웠답니다.



라면에 국수까지 있다보니 입안 가득히 전해지는 면발이 그냥 먹는 라면맛과는 다르더라구요. 다만 꼬들꼬들한 맛을 즐기는 분이라면 주문하기 전에 미리 살짝 덜 익혀달라고 하면 좋을 듯 해요.



통돼지 두루치기가 1인분에 7천원이라고 해서 주문을 했어요. 두부사리와 떡사리는 막내를 위해 추가 주문을 했는데 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3인분은 되는 듯 하더라구요. 어찌나 양이 많던지... 두부가 손두부라 두툼해서 맛이 더 고소했습니다.



서대문맛집 참맛집의 안창살과 갈비살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충정로맛집으로 추천받아 오길 잘 했어요. 그리고 라면국수도 마찬가지 였어요. 그런데 점심메뉴로도 판매되는 통돼지 두루치기의 맛에서는 평가가 약간 엇갈렸어요. ㅋㅋ



짜고 매운 맛을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참맛집 통돼지 두루치기가 담백해서 조금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이젠 건강을 생각해서 음식을 먹을때 참맛집 통돼지 두루치기처럼 조금 덜 짜고 덜 맵게 먹어야 하는데...잘 안되네요. 



주인이 조미료를 넣지 않고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한다며 식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어요. 음식을 먹을 때는 맛도 중요하지만 서비스로도 먹게 되는데 젊은 주인이 참 친절했어요.(참맛집 약도보기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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