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종로학원 입시설명회와 2014 수능 대비 입시설명회 일정과 함께 무엇을 대비해야하나?

2014 종로학원 입시설명회와 2014수능 대비 입시설명회 일정과 함께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지 알아 보았어요. 우리도 이젠 내년이면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있어요. 수시를 준비하고 있는 입장이라서 조금씩 알아보고 있답니다. 이번 종로학원 대입설명회를 통해서 2014 수능에서는 어떤 부분이 바뀌고 또 어떤 부분에 관심을 두고 준비를 해야 하는지 말이죠. 세월이 참 빠르네요. 해마다 열리는 입시전문학원 종로학원의 입시설명회는 대입의 트랜드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몇해 전 부터 지켜보고 있어요. 물론 종로학원은 재수학원이기는 하지만 재학생들에게도 관심 상위의 입시학원이기도 하죠.

2014년 수능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가?

입시설명회 추천을 받고 있는 재수학원 중 종로학원의 자료를 참고해서 2014년 수능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살펴보았어요. 2014년 수능을 준비하는 재학생이나 입시생이 준비해야 할 사항은 많겠지만 종로학원에서 제시한 5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점검하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두 번째 예체능에 대한 정보는 우리 아이와 관련이 있어 더 관심을 갖고 보게 되었어요.

첫 번째 준비해야 할 사항은 자연계열 학생의 국어 부담 완화, 수학과 과탐이 당락의 변수입니다. 종로학원의 자료에 다르면 대다수 주요대학이 자연계열에서는 국어 A, 수학 B, 영어 B를 채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학들은 자연계에서 국어의 비중을 줄이는 대신, 수학과 과탐의 비중을 늘릴 가능성이 높고, 수학과 과탐의 성적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합니다. 여기에 수시 또한 정시에서 실시하는 우선 선발에서도 수학과 과탐 성적 우수자를 선발할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결국 종로학원의 가이드대로라면 자연계 학생들은 국어의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수학과 과탐에 대한 학습 비중을 더 두어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두번째는 예체능 지원자의 학습 부담 완화, 실기고사의 비중 확대한다는 소식입니다. 우리 큰아이도 예체능 지원을 하기 때문에 제가 더 관심을 갖고 있어요. 물론 종로학원의 발표이전에 이미 소식을 알고 있어 준비를 해왔답니다.

문제는 예체능 계열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을 모두 A형으로 반영하거나, 국어 A와 영어 A 두 과목만을 반영하는 대학이 대다수입니다. 따라서 입학사정관 전형의 비중이 확대될 수 있어 추가로 대비해야 할 것 같아요. 이 부분은 놓치고 있던 부분이라 종로학원의 2014년 수능대비에 대한 가이드가 도움이 되었어요.

세번째는 국어와 영어의 문항 수 축소 및 난이도 상승 가능성이 있어요. 이유는 시험시간의 변하지 않고 국어와 영어의 문항 수는 현행 50개에서 45개로 줄어들기 때문이죠. 문항수가 길어져 지문이 길어질 수도 있고 난이도가 높은 B형에서는 변별력을 확보를 위해 문제의 난이도 상승을 고려해야 합니다. 난이도 상승으로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심층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의 출제입니다. 이러한 방향에 맞추어 긴 지문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에 무게중심을 더 줄 필요가 있겠죠.

네번째로 탐구 과목수가 2과목 선택으로 축소가 됩니다. 물론 일부대학은 탐구과목을 기존처럼 최대3과목 선택을 유지하기도 하겠지만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축소의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과목이 줄었다고 좋아할 것 만은 아니더라구요. 줄어든 과목만큼 평균성적이 향상되지 않을까요. 결국 탐구의 성적이 입시의 당락에 결정적 바로미터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재수종합학원 종로학원은 영어 듣기 평가 비중 확대을 에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영어듣기문항이 기존 34%(50문항 중 17개)에서 50%(45문항 중 22개)로 확대된 것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변별력 확보를 위해 난이도 향상은 물론 문항확대로 예상됩니다. 듣기평가는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는 어렵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에 따라서 빨리 방향을 잡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