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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베가시크릿업 후기 베가시크릿노트와 차이점은? 팬택 최신 스마트폰 베가시크릿업의 스펙과 가격

by 핑구야 날자 201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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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시크릿업 후기입니다. 베가시크릿노트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팬택의 최신 스마트폰 베가시크릿업의 스펙과 가격도 알아 보았어요. 팬택의 베가시크릿업이 올해를 장식하는 최신 국내 스마트폰이 되었네요. 베가시크릿노트가 2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선보인 베가시크릿업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베가시크릿업은 5.6인치로 베가시크릿노트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사이즈가 부담스러웠던 분들에게 좋을 듯 합니다. 베가시크릿업은 베가시크릿노트의 UX와 함께 팬택다운 새로운 기능들을 사용해보게 되었답니다. 특히 베가시크릿업이 들려 준 사운드 방식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는데 2014년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기대됩니다.



베가시크릿업 스펙과 가격



크기 : 151.4 x 76.4 x 9.5 mm

무게 : 173.0g (White 174.9g)

컬러 : Black / White

디스플레이 : 5.6인치

CPU : 2.3GHz 쿼드코어

OS : Android 4.2.2 Jelly Bean

통신규격 : 4G/3G

메모리 : RAM 2GB (LPDDR3)

내장메모리 : 16GB

외장메모리 : 최대 2TB 지원

멀티미디어 : 동영상,DMB,USB(OTG),블루투스

카메라 :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210만 화소, Flash 지원

배터리 : 용량 3,150mAh(착탈식)

통신사 : SKT(IM-A900S), KT(IM-A900K), LG(U+IM-A900L)

가격 : 90만원대 초반



베가 시크릿업 베가시크릿노트와 달라진 점


팬택의 베가시크릿업과 베가시크릿노트의 디자인을 먼저 살펴보았어요. 베가시크릿업과 베가시크릿노트의 길이는 8mm 차이가 나고 두께는 0.65mm 얇아졌습니다. 무게는 약 17g정도 베가시크릿업이 가볍네요.


외형 베가시크릿업 베가시크릿노트
크기 151.4 x 76.4 x 9.5 mm 159.4 x 81.5 x 8.85mm
무게 173.0g (White 174.9g) 190g
디스플레이 5.6인치 5.9인치



베가시크릿업의 전원버튼이 없어졌어요. 전원 버튼은 스샷이나 전원을 켜는 이외 특별한 기능이 없어 위치를 바꾸었던 게 아닌가 싶어요.



베가시크릿업의 전원버튼은 상단으로 이동이 되었죠. 상단에 전원버튼이 있는 아이폰이나 최근 LG전자에서 선보인 G2, G플렉스도 전원버튼을 후면으로 옮겨 전원버튼의 위치에 대한 재조명이 되는게 아닌지 모르겠군요.



베가시크릿업과 베가시크릿노트의 길이는 8mm차이가 납니다. 볼륨버튼이 베가시크릿노트에 비해 위로 올라갔는데 이는 상단으로 옮겨진 전원버튼의 위치를 고려했던 것 같아요. 스샷을 하게 되면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이 가까운게 여러면으로 편하거든요.



베가시크릿업은 V펜이 없습니다. V펜과 줄인 사이즈의 덕분에 17g(화이트 15.1g)이나 슬림해졌습니다.



후면을 보면 카메라렌즈의 위치와 Flash의 위치가 변경이 되었고 지문인식키는 더욱 스타일리쉬하게 디자인이 되면서 지문인식의 트랜드를 이끌어가고 있음을 알려주는 듯 보였어요. 그리고 스피커의 위치도 달라졌네요. 특히 이번 베가시크릿업의 스피커는 진동형스피커로 기존 스마트폰에서는 볼 수 없던 스피커랍니다. 진동형스피커는 접촉된 매개체에 따라 음량과 음색을 변화시켜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죠.



베가시크릿업의 3가지 차별화로 본 달라진점


베가시크릿업은 베가시크릿노트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출시가 되어 사실 좀 당황을 했답니다. LG전자의 G플렉스와 삼성의 갤럭시S5처럼 커브드스마트폰을 선보일 거라고 예상했는데 허를 찌른거죠.ㅋㅋ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기분도 들구요.



베가시크릿업의 특징은 첫번째로 시크릿의 기능을 강화했다는 겁니다. 베가시크릿노트의 지문인식기능과 함께 개인정보보안 기능이 소비자들에게 어필되어 이를 더욱 업그레이드했죠. 지문인식, 패턴, 비밀번호등으로 금융정보등의 시크릿수첩, 갤러리, 녹음기, 동영상, 뮤직, V노트등의 컨텐츠를 시크릿박스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죠. 지문인식으로 앱을 관리하는 시크릿앱스, 전화번호는 물론 통화/메세지도 사용자가 지문으로 따로 관리할 수 있죠. 특히 시크릿블라인드기능은 오호~~ 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기술적인 면보다는 아이디어에 놀라웠어요. 역시 팬택이더라구요.



한 손가락으로 상태알림바에서 아래로 내리면 기존대로 설정기능이 나타나고 두 손가락으로 내리면 블라인드가 내려오는 시크릿블라인드는 출퇴근길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카톡내용이나 동영상, 사진등등이 있을때 당황하지 않고 가볍게 두 손가락을 내리면 되거든요. 명암도 조정이 가능하고 시크릿블라인드 크기도 조절이 됩니다. 좌우로도 이동이 되구요. 동영상을 보시면 좀 더 쉽게 이해가 될겁니다. 강추하고 싶은 베가시크릿업의 시크릿블라인드입니다.



베가시크릿앱의 두번째 특징은 공간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사운드게이스입니다. 스마트폰 케이스에 또 다른 변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베가시크릿업에 사운드케이스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베가시크릿업 후면에서 들리는 사운드를 빈공간이 있는 박스등을 울림통으로 해서 사운드를 풍부하게 해줍니다. 그냥 듣는 것과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이 되어 있는 상자를 사용하면 됩니다. 일상에서 울림통이 될만한 것은 많아요. 종이박스, 반찬통, 물통.. 등등 많죠. 종이컵으로도 손쉽게 즐길수도 있네요.ㅋㅋ 손쉽게 별도의 스피커가 없어도 사운드케이스를 장착한 베가시크릿업과 울림통이 될만한 것만 있으면 다양한 사운드를 즐기게 됩니다. 대박이죠.



재미있는 걱은 알루미늄으로 된 통으로 듣는 것과 나무통으로 들리는 사운드의 맛이 다르다는 겁니다. 정말 유쾌해지는 거 있죠. 더구나 화이트 사운드케이스는 넘 예쁘더라구요.



베가시크릿노트의 세번째는 화면에서 즐거움을 주는 디자인홈기능을 비롯해 스타일테마와 아이콘스타일을 추가해서 추가로 런처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될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디자인홈의 종류도 더 다양해졌는데요. 사운드를 강조하기 위해 사운드관련 디자인홈 화면이 추가 되었답니다.



베가시크릿업의 스타일테마는 유니크, 스카이블루, 모던등 3가지를 제공합니다. 제가 마음에 든 스카이블루테마입니다. 처음에는 프라다 런처인줄 착각했답니다. ㅋㅋ 특히 홈화면, 아이콘스타일, 알림창, 키보드, 다이얼을 한번에 세트로 변경이 되어 편리성을 높혔답니다.



그 밖에 미니윈도우 기능이외에 화면을 두개로 나누어 사용하는 멀티윈도우기능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LG전자의 G플렉스에서도 선보인 기능인데 엄천 편하답니다. DMB를 시청하면서 카톡을 한다던지 웹서핑을 할 수 있어 진정한 멀티태스킹의 맛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화면을 On/Off를 쉽게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어요. 시크릿키 더블클릭, 상태알림바 더블터치, 사운드케이스 미니창 더블터치를 하면 Off가 되고 시크릿키를 On하면 화면이 On됩니다.



베가시크릿업을 체험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관심을 보였습니다. 최신스마트폰을 남들보다 먼저 체험해보는 것은 참 신나는 일이죠.ㅋㅋ 베가시크릿업은 LPDDR3로 50%의 메모리 효율성 증가와 퀄컴800으로 CPU 및 GPU의 성등을 퀄컴600에 비해 최대 40~50% 향상되어 베가시크릿노트의 퍼포먼스를 차이없이 느끼게 됩니다. 베가시크릿업의 사운드케이스가 좀 더 슬림했으면 하는 아쉬움과 5.6인치보다 좀 더 작은 5인치 초반이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 베가시크릿노트에 비해 얇아지고 가벼워진 느낌을 더 살릴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베가시크릿노트의 H/W 스펙을 유지하면서 그립감과 경량화된 무게로 선보인 베가시크릿업은 6인치대 스마트폰의 부담감을 줄여 선택의 폭을 넓혀 주었습니다. 



또한 시크릿블라인드와 진동형스피커등의 새로운UX와 기술로 듣는 스마트폰의 매력에 촛점을 맞춘 완성도 높은 스마트폰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특히 지문인식을 활용한 개인정보 보호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베가(VEGA)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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