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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현대자동차 The brilliant countdown 2014 후기 2013년 마지막날 강남에서 뜨거웠던 카운트다운

by 핑구야 날자 201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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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The brilliant countdown 2014 후기입니다. 2013년 마지막날 강남에서 뜨거웠던 카운트다운을 하고 돌아왔어요. 현대자동차 The brilliant countdown 2014에서 처음으로 많은 사람들과 카운트다운을 외친 첫 경험은 지금도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지난번에 현대자동차에서 Make a wish ball행사를 소개하면서 두 명의 발달장애 천재 에술가의 꿈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들을 응원하는 많은 분들의 뜨거운 마음을 확인하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서울의 중심 강남역 M-stage에서 2013년1월31일 22시30분부터 다음날 2014년1월1일 0시 30분까지 진행되는 현대자동차 The brilliant countdown 2014에 참여하기 위해 지인들과 함께 학동역에서 만났어요.ㅋㅋ



현대자동차 The brilliant countdown 2014  행사가 새벽까지 진행되다보니 택시잡기가 어려울 것 같아 차를 가지고 갔거든요.ㅋㅋ 학동역 빌딩 뒤에 주차를 하고 전철로 강남역까지 이동을 했답니다. 다행인 것은 날이 춥지 않았다는 겁니다. 논현역에서 내려 강남역으로 걸어가면서 이미 위시볼이 강남대로 양 사이드에 위시볼이 하얗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몇개 정도만 있을 줄 알았는데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현대자동차 The brilliant countdown 2014 행사의 열기는 대단했어요. 행사가 시작하기도 전에 강남대로에 놓여진 위시볼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의 소망이 빼곡히 적혀 있었어요.



용케도 빈틈을 찾아주는 남친의 센스로 둘만의 소원을 적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은 거 있죠. 카운트다운과 함께 날아갈 현대자동차 The brilliant countdown 2014 위시볼이 정말 장관일 듯 해요.



강남의 M-stage에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이미 수많은 참석자로 빈틈이 없는 거 있죠. 현대자동차에서 나눠 준 파란불의 머리띠도 볼만 하더라구요. 무대에는 2AM이 열창을 하고 있었어요.



2AM의 조권이닷~~ 깝권의 분위기는 없고 이젠 로맨틱가이 분위기가 물씬~~



스마트폰으로 열심히 담아내는 관람객들로 화면에 담기가 어려울 정도 였어요. 사진을 찍고 SNS 올리고 ~~



귀여운 꼬마들의 소망들이 화면에 소개되면서 2014년 청마의 해를 1시간 남겨두면서 더욱 분위기가 업~~



현대자동차 The brilliant countdown 2014 에서 두 천재 예술가의 소원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14만 위시리터가 채워져야 했거든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의 채워준 위시리터는 예상치를 훨씬 넘었답니다. 역시 온정은 살아있었습니다.



먼저 발달장애 천재화가 김태호씨의 Wish인 사람과 소통하는 전시회를 지원한다는 현대자동차의 지원을 약속하는 인증서가 전달되었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박수를 보내면서 어찌나 뭉클하던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데~~ 너무 보람이 있더라구요.



이번에 제가 응원했던 발달장애 천재 피아니스트 김남걸군이 그랜드피아노와 함께 무대에 등장해 혼신을 다하는 연주가 울려퍼졌어요.



감남걸군의 마음을 담은 연주가 끝나자 뜨거운 박수로 그를 격려하는 마음이 그대로 전달이 되었어요.



찬바람이 불지 않아 다행이었지만 그래도 겨울이라 여친을 안아주는 남친의 행복한 모습, 서로를 감싸면서 무대를 보는 연인들을 볼 수 있었어요. 너무 부러운 거 있죠. ㅋㅋ를



현대자동차 The brilliant countdown 2014 행사가 열리는 M-stage를 잠시 나왔어요. 관람객이 너무 많아서 말이죠.ㅋㅋ 나오니까 좀 살것 같더라구요. ㅋㅋ 



무대 밖에는 위시볼에 소원을 적는 연인들이 보입니다. 이럴때는 모태솔로는 참 힘든 시간일겁니다. ㅋㅋ



아니나 다를까?? 위시볼에 『여자친구 생기게 해주세요 ㅠㅠ』 라는 소원과 자신의 전화번호까지 남기는 모태솔로의 절규에 가까운 소원이 눈에 띄네요. ㅋㅋ 우리가족 건강하기도 보이구요. 



여친의 사랑고백도 있구요. 할머니의건강을 생각하는 착한 손녀도 있네요. 위대한 출산을 축복하는 글도 보입니다.



GOD의 김태우군의 열창으로 더 후끈 달아오르는 현대자동차 The brilliant countdown 2014 행사장에 인파가 갑자기 몰려드는데~~~ 역시 죽지 않았어요.ㅋㅋ



카운트다운이 얼마 남지 않아 위시볼이 날아가는 걸 보기 위해 무대에서 나오느라 죽는 줄 알았어요. 헉헉~~



강남대로 양사이드에 위시볼의 조명을 따라서 몰려드는 인파도 장난이 아니죠. 어디 있다가 이렇게들 오는지~~ 위시볼이 지지대에서 살짝 떠오르면서 카운드다운이 얼마남지 않음을 알려주었어요.



마지막까지 소원을 적느라~~ 또 여친이 소원을 적게 하려고 남친은 위시볼을 필사적으로 붙잡고~~



2013년을 마지막으로 보내면서 2014년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소원을 적은 위시볼이 하늘로  올라가는데 와우~~ 정말 장관이었어요.



드디어 2014년 청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신년을 현대자동차 The brilliant countdown 2014와 함께 해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발달장애의 두 예술가의 꿈을 위해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했고 현대자동차가 꿈을 이루어주었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 무대는 이승환의 열창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답니다.



강남대로 양사이드에 올라간 위시볼에 적힌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답니다. 올해 우리가족 모두 간강하게 어떠한 어려운 일이 생겨도 잘 견뎌내는 한해가 되길 기원했답니다.



현대자동차 The brilliant countdown 2014는 다시 현대자동차 The brilliant countdown 2015로 이어질겁니다. 올해 연말에는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청마의 해 강남대로 위에 떠있는 위시볼처럼 늘 희망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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