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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갤럭시S5 배터리와 지프로2 배터리 차이? 눈이 덜 피곤한 IPS로 옵티머스G Pro2 대화면을 보는 맛은?

by 핑구야 날자 201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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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배터리와 지프로2 배터리 차이는 얼마나 될까요. 눈이 덜 피곤한 IPS로 옵티머스G Pro2 대화면을 보는 맛을 경험하는 것도 좋아요. G플렉스를 사용하면서 6인치대 대화면폰이 주는 매력을 잘 알고 있답니다. 갤럭시S5의 배터리는 3,200mAh로 옵티머스G Pro2의 3,500mAh보다 300mAh가 작아요. 물론 물리적인 차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좀 더 든든한 기분이 든답니다.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보면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시력에 대한 부분도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흔들리는 버스안에서도 만원 지하철에서도 불편해도 놓지 않는게 스마트폰이죠. 왠만하면 스마트폰을 안보려고 노력하고는 있는데 쉽지 않네요. 다행히 IPS 디스플레이라서 상대적으로 덜 피곤한 것 같아요.


▲ 매체관계자 대상 G Pro2 초대장


6인치대 대화면으로 사용해볼까?


화면을 확대하지 않고 넓게 보고 싶은 욕구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안드로이드폰이 5인치대를 넘어 6인치대로 계속 출시가 되는 이유가 아닌지 모르겠네요. 처음에는 어색하다고 생각했던 6인치대 대화면 스마트폰도 몇일만 지나면 5인치대 초반의 스마트폰들이 작게 느껴지더라구요.



▲ 6인치 G플렉스의 대화면


홈버튼을 없애고 지문인식을 화면전체로 인식하게 만든 갤럭시S5도 어찌보면 화면크기에 대한 니즈를 반영하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스마트폰 약정이 끝나는 분이나 이번에 신상폰으로 교체하고 싶은 분이라면 IPS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교체를 고민해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본인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시력을 위한 근본적인 방법은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지 않게 하는 것이죠.


나이드신 분들은 교체가 어려워


그런데 이런것은 있어요.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다른 걸로 교체를 한다는게 쉽지 않거든요. 특히 나이드신 분들에게는 씨도 안먹힐 일이랍니다. 그래서 삼성폰을 사용하던 분은 계속 삼성만을 고집하고 LG폰을 사용하던 분들도 역시 마찬가지죠.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안드로이드폰으로 교체를 망설이다가 결국은 큰 화면이 좋아서 바꿨죠. 조금 과장해서 금방 말해도 돌아서면 까먹는 분이 아니라면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다는 겁니다.ㅋㅋ 오히려 한국인에게는 안드로이드 스타일이야라고 말하는 분도 있더라구요.


아이폰을 통해 처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처음 앱을 사용하다보니 이것저것 사용하고 신기해 했지죠.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안드로이드용 어플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고 오히려 아이폰용 앱이 늦게 출시되기도 하답니다.


그런데 같은 안드로이드폰끼리 교체를 하는 것은 더 쉽지 않을까요. 같은 OS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화면 구성이 같거든요. 작년에 G2에서부터 제공하고 있는 LG전자의 UX가 일상에서 편리한 기능이 많아서 추천을 하고 싶어요. 매번 똑같은 스타일의 스마트폰을 갖고 다니는 것보다 한번씩 변화를 주는 것은 어떨가요.


아차~~ 이번에 G프로2가 새롭게 선보인 카메라기능이 있어요. 바로 OIS플러스인데요. 사진찍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어 좋아하실지도 모르겠네요.


G Pro2 무엇이 매력적인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제일 많이 이용하는게 카메라기능입니다. 이번에 지프로2는 DSLR에서 볼 수 있는 손떨림보정기능이 추가 되었는데요. G2의 물리적인 손떨림보정이외에 소프트웨어로 한번 더 보정을 해주는 OIS플러스기능을 선보입니다. 이젠 떨리는 손 걱정할 이유없이 더욱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겠죠.후면카메라는 1300만화소이고 전면카메라는 향상된 렌즈로 교체하고 210만화소를 제공해요.


▲ G2 OIS


뿐만 아니라 지프로2의 카메라기능을 더욱 강화한 UX들을 선보였어요. 지프로2로 촬영한 HD급 동영상을 1/4배속까지 재생속도를 제어하는 슬로우모션 기능, 연속 촬영한 20장의 사진을 영상처럼 볼 수 있는 버스트 샷 플레이어, UHD 레코딩기능은 동영상을 울트라HD급(3840 * 2160) 해상도로 촬영할 수 있게 하죠. 플래시셀카기능은 어두운 상황에서도 사진을 밝게 촬영하게 해줍니다.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많이 듣잖아요. 이번에 지프로2는 1W급 고출력 스피커를 탑재합니다. G프로에 비하면 30%이상 출력향상되면서 중저음을 보완하기 위해 스피커 두께를 0.5mm로 조절을 했어요.



디자인면에서도 지프로2는 후면키를 적용해 CES2014에서 혁신상을 받은 G2의 위업을 계승합니다. 처음 사용할때는 익숙치 않았지만 이젠 오히려 이전 스타일이 어색하기도 해요. LG전자의 2014년 최신스마트폰 G Pro2의 후면키 적용으로 사이드에 버튼이 없는 매끄러운 바디를 갖은 6인치 대화면 스마트폰이 되었습니다.


기대했던 갤럭시S5의 아쉬움


작년 최초 라운드폰이라면서 급하게 선보이고 급하게 사라진 갤럭시라운드가 아직도 아쉬움이 많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G플렉스처럼 날렵하고 부드러운 곡선을 갖은 플렉시블 바디를 기대했는데 컨셉트폰으로 마무리하여 갤럭시6를 기대해야 할 것 같아요.


▲ 라인이 살아있는 G플렉스


지문인식보다 홍채인식을 채택해서 출시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홈버튼을 없애고 지문인식을 전면디스플레이 인식방법으로 적용해 출시한다고 하니 역시 갤럭시6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아요.


갤럭시5의 배터리는 2,800mAh로 지프로2보다 400mAh 정도 적지만 사이즈가 더 큰 지프로2라 기분만 넉넉하게 받아드리면 될 것 같아요. 배터리용량도 지프로2처럼 좀 더 늘려 주었다면 좋았을텐데~~


더 넓고 눈이 편한 지프로2 출시를 기다리며


정확하게 말하면 5.9인치인 대화면 지프로2는 본체와 디스플레이 사이의 검은 경계선인 이너베젤을 현존 최소 수준인 0.4mm로 적용했어요. 같은 5.9인치라도 지프로2가 전체 면적 대비 화면 비율을 77.2%까지 높여 화면 활용률이 높죠. 또한 화면이 꽉 찬 느낌이 몰입감을 높여 동영상을 볼때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밝기, 저전력, 야외시인성, 색정확성등이 좋은 Full HD IPS 디스플레이로 눈이 편안한 점도 빠질 수 없는 매력이죠. 옵티머스 지프로에서 옵티머스를 떼어내고 출시예정인 G Pro2가 얼마나 서프라이즈한 기능들을 선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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