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조를 위한 장현성의 불고기 양념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 가능하다니 혹시 라면스프일까요. ㅋㅋ 장현성의 장인 영택조를 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생일상 차리기를 도전했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니까 가능한 일이지 일반 가정주부도 힘든 일이 생일상 차리기죠. 그나저나 양택조가 장현성의 장인인줄은 처음 알았어요. 허기사 양택조나 장현성은 평상시 관심을 갖고 있던 배우들은 아니라..ㅋㅋ 인기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덕분에 장현성을 많이 보게 되었어요. 양택조는 과거에 조역으로 인기가 많았지만 간이식을 받는 건강상의 이유로 브라운관에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양택조를 위해 불고기를 준비하는 장현성의 모습이 짠~~한거 있죠.
애벌레맛을 내는 장현성이 울컥하게 만든 이유
지난 일요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양택조를 위한 장현성의 불고기 생일상은 대박이었어요. 더구나 장현성의 요리솜씨가 바닥이라는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입증이 된 상태거든요. 지난번 『알리오 올리오』파스타 만들었는데 애벌레 맛이라는 최악의 평가를 받은 걸 기억하는 시청자라면 옆에 있었다면 말리고 싶었을 겁니다. 라면스프나 아니면 유명한 셰프의 도움을 받을 거라고 생각을 했죠.ㅋㅋ
기다리던 양택조는 사위가 직접 차려주는 생일상에 맛보다는 정성에 얼마나 흐믓했겠어요. 맛없게 만들어도 맛있게 먹겠지만 애벌레맛이라는 평가는 어쩔꺼냐구요.ㅜㅜ
불고기를 생일상에 올려 놓으면서 새벽에 횡성에서 한우를 잡아 왔다는 넉살의 자신감은 어디서 나온 것인지 모르겠어요.
양택조의 생일상에는 불고기이외에 미역국, 전, 잡채등등 정성이 가득했습니다. 사실 맛보다는 기특해서 박수를 쳐주고 먹는 모습은 안보여줄 것 같았어요. 아니면 첫술만 뜨는 정도...ㅋㅋ
짠하게 만드는 장면이 있는데 양택조가 간이식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양택조가 “이거 먹고 나면 명이 길어질 것 같은데?”하며 사위를 격려하는 장면에서 울컥하게 되더라구요.
반전도 이런 반전이 없는 장면 연출
드디어 양택조가 생일상을 받게 되는데~~ 먹는 음식보면서 스릴넘쳐보기는 처음이었어요. 반전도 이런 반전이 없는 것 같아요. 애벌레 맛이니 병맛이니 굴욕을 당했던 장현성의 요리를 먹던 양택조의 눈에 고급호텔의 셰프로 보였다면 할말이 없죠.
식사내내 칭찬을 아끼지 않는 양택조~~ 도대체 얼마나 맛있었길레~~ 양택조는 사위 장현성에게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감동해서 눈물 나려고 그래~~』, 『이쯤 되면 너희 아빠는 음식 천재야』라며 칭찬을 하는 겁니다.
어느정도는 쇼일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양택조의 먹는 표정을 보니 아니더라구요. 아무리 명품 조연의 연기자라 해도 말이죠.
특히 양택조가 사위 장현성의 요리중에 불고기를 너무 맛나게 먹는 모습입니다. 왜냐면 일전에 『알리오 올리오』파스타의 맛에 대한 평가를 기억하는 시청자라면 의아해 할 수 밖에 없죠.
양택조를 위한 장현성의 불고기양념에 대해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어요. 고기는 양념이 좌우하잖아요.
장현성은 불고기양념 맛을 비밀을 배, 사과, 매실등 등 과일을 갈아서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문제는 전문 셰프의 풍미까지 느껴지는 분위기를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납득을 시키냐는 겁니다.
장모가 불고기 레시피를 달라는데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장현성의 불고기 레시피 파장은 양택조가 맛나게 먹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어요. 이러한 소식을 접한 장현성의 장모가 불고기 레시피를 알려달라는 겁니다.
장현성의 명품 불고기 양념의 비밀이 궁금해질 수 밖에 없죠. 전 라면스프라고 생각을 했어요. 늘 방송에서 라면스프로 요리의 맛을 내었던 것을 기억했기 때문이죠. 결국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현성표 불고기양념의 비밀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파스타사건을 인지하고 있었던 장현성은 얼마나 고민을 했겠어요. 만화가 김풍으로부터 불고기양념소스를 사라는 조언을 받는 장면에서 실마리가 풀리게 되었어요. 그럼 그렇지~~
고기맛의 황금비율 불고기양념이라는 글자가 보이네요. ㅋㅋ 그래도 불고기양념 덕에 장인 양택조와 장모 그리고 모든 가족이 행복한 생일잔치를 즐길 수 있었으니 용서가 됩니다.ㅋㅋ
불고기양념이 그렇게 맛있다면
한참 먹을 나이인 아이들을 위해 나도 신의 한수를~~~ 그래서 소불고기양념이 어떤 회사제품인지 알아봤어요. 네이버에서 소불고기양념을 조회해봤어요. 마지막 동영상 화면에서 본 사진을 비교해보니 금방 찾았네요.ㅋㅋ 백설 불고기 양념입니다. ㅋㅋ
양택조가 불고기를 맛나게 먹을수 있었던 이유는 장현성의 정성과 백설불고기양념입니다. 가격도 2380원이네요. 마트에서 직접 사면 배송비가 필요없겠네요.ㅋㅋ
양택조가 좋아했던 불고기의 맛을 낸 백설불고기양념은 100% 국산 배와 사과를 사용했네요. 맛을 올리는 황금비율에 맞춰 담은 10가지 이상의 양념이라니 양택조의 입맛에 착 달라붙을 수 밖에 없었군요.
주말에 우리도 불고기 잔치를 벌려봐야겠어요.ㅋㅋ 상추쌈에 소불고기와 마늘을 얹고 양념장을 척~하니 캬~~(바로가기)
솔직히 백설불고기양념보다는 백설사리원불고기양념이 더 땡기는거 있죠. 가격도 500원도 차이나지 않고 황해도 사리원지역의 전통을 이어 받은 프리미엄 불고기양념이라고 하니 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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