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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경주 유명한 빵집의 황남빵과 천안 호두과자 본점 학화호두과자의 공통점과 다른점!! 아쉬운 점이 있다면?

by 핑구야 날자 201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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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유명한 빵집의 황남빵과 천안 호두과자 본점 학화호두과자의 같은점과 다른점이 뭘까요. 경주 황남빵과 천안 호두과자의 아쉬운 점도 있어 정리해 봅니다. 후배의 결혼식이 있어 다녀왔어요.~~ 사실 경주는 머리에 털나고 처음 가보는 거라 많이 설레였어요. 수학여행코스로 경주와 설악산이 유행일때 설악산으로 갔었거든요. 그런데 경주는 참 멀더라구요.ㅋㅋ 거의 6시간 가까히 걸려서 너무 힘들었답니다. KTX를 타고 가려다가 경주에서도 이동을 해야 해서 차로 이동을 했거든요. 결혼식에 참석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경주에 유명한 빵집이 있다고 해서 지인들과 함께 경주 유명한 빵집의 황남빵을 사러 갔어요. 그리고 마눌님의 명령으로 오는 길에 천안 호두과자도 샀어요.ㅋㅋ



황남빵과 호두과자의 공통점과 다른점


경주 유명한 빵집의 황남빵과 천안 호두과자 본점 학화호두과자를 막상 사고보니 어떤 맛인지 비교를 하고 싶더라구요.ㅋㅋ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이고 입맛이니 이해해주세요. 물론 마눌님과 아이들이 맛도 마찬가지구요. 천안 호두과자 본점 학화호두과자가 한번 더 포장이 되어 있어요.




황남빵과 호두과자의 포장에 보면 알겠지만 3대째 가업을 이어왔다는게 일단 공통점이예요. 천안 호두과자 본점 학화호두과자는 1934년부터 시작을 했고 경주 황남빵은 1939년부터 만들기 시작했어요.



경주 유명한 빵집의 황남빵과 천안 호두과자 본점 학화호두과자의 양이 차이가 나는데요. 천안 호두과자 본점 학화호두과자는 100개에 20,000원이구요. 경주 유명한 빵집의 황남빵은 30개에 24,000원입니다. 물론 사이즈가 다르긴 하지만 양은 천안 호두과자 본점 학화호두과자가 더 많아요. 그리고 속 포장이나 겉포장도 천안 호두과자 본점 학화호두과자가 좀 더 정성스럽습니다.



경주 유명한 빵집의 황남빵은 빵의 표면이 얇고 속포장이 되어 있지 많아 집어들때 모양새가 빠집니다. ㅋㅋ 그러나 천안 호두과자 본점 학화호두과자에 비해 큼직합니다.



경주 황남방은 팥암금이 꽉 차았어요. 입안 가득히 느껴지는 달달하고 부드러운 앙금과 부드러운 빵이 잘 어우러져 맛있었어요. 처음 경주에 내려가서 처음 먹어보는 황남빵입니다.ㅋㅋ 처음이라 그런것도 있고 황남빵이 덜 달아서 아이들은 호두과자를 더 찾네요.



호두과자는 자주 먹는 편인데 뜨끈뜨끈할때가 더 맛나더라구요. 호두모양이라 호두과자인지 속에 호두가 들어서 호두과자인지 아리까리합니다.ㅋㅋ



원조 호두과자는 앙금이 아래와 같이 호두색이라고 해요. 지인의 말이라 조금은 신뢰가 가지 않지만.ㅋㅋ 왜냐면 대부분 호두과자의 앙금은 붉은 팥색이었거든요. 그래도 천안에서 호두과자 본점 학화호두과자라 맞는 것 같기도 해요.ㅋㅋ 방이 더 많고 앙금이 황남빵이 비해 적은 편입니다. 호두도 적은 편이구요. ㅠㅠ



천안 호두과자와 경주 황남빵의 인기는 대단하죠. 특히 경주 황남빵은 TV에서도 한번 소개한 적이 있어 더 유명해졌죠. 천안 호두과자는 워낙 많이 알려지고 서울에서도 가까워 더 많이 먹게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경주 황남빵과 천안 호두과자의 아쉬운점


먼저 할머니 학화호두과자의 원료를 보니 주요재료가 국산은 없고 중요한 팥이 중국산이었어요. 처음부터 중국산을 아니었을텐데.~~~ 좀 아쉬웠어요. 물론 천안의 다른 호두과자 중에는 국산팥을 사용하는데도 있겠지만요.



경주 유명한 빵집의 황남빵은 100% 국내산이네요. 국산이 아니라 아쉽지만... 외산 팥을 국내에 들여와 키우면 국내산이 되는거죠. 



황남빵이나 호두과자의 팥을 순수 국산으로 만든다면 판매되는 가격으로는 먹지 못하겠죠.ㅋㅋ 요즘 중국산이 아닌게 별로 없지만 그래도 한국의 먹거리이니 국내산이 아닌 국산재료를 전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사용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 더구나 황남빵은 안전행정부지정 경상북도 명품이라고 했으니 말이죠.



천안 호두과자 본점 학화호두과자는 부드러운 빵과 호두를 씹는 식감이 좋았구요. 달달한 앙금과 함께 한입에 먹기에 알맞은 사이즈였습니다. 경주 유명한 빵집의 황남빵은 좀 덜 달고 꽉 찬 팥과 함께 얇은 빵껍질의 부드러운 목넘김이 인상적이었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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