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팝업노트와 베가아이언2의 스펙과 가격을 보니 갤럭시노트엣지에 영향줄 만 하겠네요

베가팝업노트와 베가아이언2의 스펙과 가격을 보니 갤럭시노트엣지에 영향줄 만 하겠네요. 타이밍을 놓쳐 아쉽게 구매하지 못한 분들이 추가물량이 나오길 기다리고 계시겁니다. 35만원대의 출고가로 팬택이 베가아이언2와 베가팝업노트 를 쏟아낼지 몰랐어요. 물론 재고는 빨리 털어버리는게 순서지만 사실 조금은 늦은감이 없지 않습니다. 또한 기술력있는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는게 게인적으로는 너무 아쉽습니다. 이번에 유찰이 되기는 했지만 국내업체가 인수한다면 그나마 위안이 되겠지요. 최소한 한두번 정도는 더 유찰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어려운 팬택의 상황에서 베가아이언2와 베가팝업노트와 20만원대의 베가시크릿노트까지 눈물겹습니다.

▲ 베가아이언2

35만원대로 출고가를 통해 품절이 된 베가아이언2와 SK텔레콤 전용단말기도 선보인 팝업노트의 인기는 가격만이 아니라 성능에 대한 안심이 어느 정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또한 팬택이 기업회생절차가 끝나도 사후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했던 부분도 있습니다.

▲베가아이언2

기존에 이마트에 입점된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보다 안정적인 사후관리를 확대해간다고 하지만 불안은 없을 없습니다. 또하나 중국기업에 인수가 될까 걱정도 있습니다. 여기에 화웨이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한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위기의식이 팬택 인수전에 참여를 못하고 있는 실정도 암울합니다. 최근 화웨이X3도 30만원대로 인하해서 판매하기 시작했어요.

▲ 화웨이 X3

베가 시크릿노트는 KT통신사를 이용할 경우 출고가 29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는 SK텔레콤 전용폰으로 출시된 베가 팝업노트의 출고가 35만2000원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때아닌 가격인하에 불이 붙고 있습니다. 베가아이언2도 베가 팝업노트의 출고가와 비슷하게 35만원대에 판매되어 품절사태를 맞이했죠.

▲ 베가 시크릿노트

그 밖에 팬택의 피같은 스마트폰들이 줄줄이 가격인하로 판매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베가 시크릿업이 35만원이하에 출고가 될 것은 뻔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 베가시크릿노트

베가 아이언2는 5.3인치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3GB의 RAM 메모리로 LTE-A를 제공하며 엔드리스 메탈에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다양한 컬러를 자랑합니다.

▲ 베가아이언2

베가아이언2보다 0.3인치 사이즈가 큰 5.6인치의 디스플레이의 베가 팝업노트는 펜이 포함된 제품입니다. 아이폰6나 아이폰6플러스처럼 지문인식 기능이 제공되는 베가 시크릿 노트는 삼성 갤럭시의 지문인식보다 삘리 적용된 폰입니다.

▲ 베가 팝업노트

고가의 스마트폰시장에서 중저가 스마트폰으론 시장이 이동되면서 팬택의 소식을 안타까워 하면서도 저가에 프리미엄 스펙의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어 반기고 있습니다. 베가 시크릿 노트, 베가 팝업노트 그리고 베가아이언2, 베가 시크릿업등등 베가 시리즈 중 어느 것을 구매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 베가시크릿업

여유만 있으면 갤럭시노트엣지가 욕심이 납니다. 엘지의 아카폰처럼 독특한 디자인이거든요. 좌우지간 팬택이 출고가 인하로 화웨이도 가격인하를 했고 LG전자는 이미 중저가 라인업을 사전에 준비를 했습니다. 삼성이 자존심을 지킬때가 아닌듯한 형국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전작들에 이어 여러가지로 삼성에게는 암울한 2014년으로 마무리가 되는 것 같아요.